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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 watch for in 2014Big questions loom for playoff contenders and tanking teams
이제 우리는 달력을 바꿨고, NBA는 2013-14 시즌의 중간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남아 있는 정규 시즌 기간과 플레이오프 그리고 그 이후까지 우리가 지켜볼 가장 큰 스토리라인들을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자.
탱킹이 지난 여름 무엇보다 뜨거웠던 화제이기도 했으나, 역사를 통해 보면 시즌 후반엔 더욱 더 자연스레 볼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또 이번 시즌의 피닉스 선즈가 누리고 있는 것과 같은 기적적인 질주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생길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래도 지금 저런 일이 밀워키 벅스, 올랜도 매직,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새크라멘토 킹스, 유타 재즈와 같은 팀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다. 2012 년 슬로언 스포츠 분석 학회에서 탱킹을 없애자는 제안을 주창했던 Adam Gold에 따르면, 팀들이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제거된 후에는 승률이 37.5 퍼센트에서 32.0 퍼센트로 하락한다고 한다.
바닥권을 향한 경쟁에 참여한 저런 팀들이 얼마나 적극적이냐에 따라 (그리고 실낱 같은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계속 붙잡고 있는 다른 팀들의 존재 여부에 따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양상을 만들게 될 것이며 시즌 막판 경기들에 중대한 임팩트를 미치게 될 것이다. 만료 계약과 드래프트 픽을 위해 베테랑 재능을 내보내는 트레이드 외에도, 영문 모를 부상들까지 동원해서 팀들이 추첨공을 늘리려 애쓰는 모습도 예상할 수 있다.
지금 현재 서부 컨퍼런스에 딱 여덟 팀만이 5할 위에 있다. 그런데 추후 리그가 오심이었음을 시인한 콜로 인해 월요일 밤 패배하며 15-16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즈는 평소 같으면 20-11 팀이 될 득점 마진을 (경기 당 플러스 4.0 득점) 기록 중이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라이언 앤더슨과 앤써니 데이비스 둘 모두 건강해진 후로 8-5 전적을 기록했고, 덴버 너겟츠와 (다닐로 갈리나리) 멤피스 그리즐리스 (마크 가솔) 모두 가까운 미래에 스타 선수들이 돌아올 것이다.
통계를 뽑아 보면, 나의 "true talent" 전망을 사용하여 시즌을 시뮬레이션 돌렸을 경우 서부 8 번 시드는 45 승을 거둔다.
아마도 없을 것이다. 애틀란타 호크스가 그나마 가장 유력했지만 최근 알 호포드가 흉부 근육 파열로 시즌을 끝내게 됐다. 애틀란타와 그리고 지금 놀라움을 주고 있는 토론토 랩터스가 5할을 넘기며 마감할 것으로 전망받는 두 팀들이지만, 45 승에 도달하려면 정말 뜨거워져야 한다 (또는 랩터스의 경우 뜨거운 상태를 유지해야). 통계를 통해 보면 시뮬레이션은 동부 8 번 시드는 고작 36 승만 기록한다고 보여준다.
수위권 및 바닥권 팀들 사이의 간극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됐던 시즌이었지만 대신에 우리는 휴스턴 로켓츠,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같이 좋긴 한데 결함이 있는 클래스의 상승을 봤다. 플레이오프 전에 저러한 약점들을 업그레이드하는 능력이 아마도 저들의 최종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하나의 해결 통로가 될 것인 한편 (특히 아직 오머 아식을 내놓고 있는 로켓츠의 경우), 데드라인 후에 성적포기 팀들에 의해 방출된 베테랑들과 사인할 가능성도 잊어서는 안된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센터 앤드류 바이넘이 클리퍼스에게 단연 가장 흥미있는 후보이며 또한 사이즈를 필요로 하는 다른 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부상에 빠져 있는 센터 에메카 오카포는 벤치 역할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질 것이다 (건강하다면, 그리고 선즈가 지금의 놀라운 플레이오프 질주에서 그를 지키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앤써니 데이비스와 케빈 러브 같이 승산이 희미했던 MVP 후보들이 이제 크게 뒤쳐진 상태에서, 3연속 MVP 수상을 노리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에게 유일하게 진지한 위협을 줄 존재로는 지난 두 시즌 동안의 차점자가 (케빈 듀랜트) 남게 됐다. 만약 제임스가 또 거머쥐게 된다면, 다섯 번의 MVP로 마이클 조던 및 빌 러셀과 타이를 이루며 (올타임 리더 카림 압둘자바와는 하나 차이) 그리고 6 년의 기간 내에 다섯 번 차지한 역대 첫번째 선수가 된다.
오랜 세월 동안 NBA 총재를 지냈던 데이비드 스턴이 2 월 1 일에 부총재 애덤 실버에게 리그를 넘겨 주기까지 이제 우리는 한 달이 남았다. 지금 당장 극적인 변화들이 나올 일은 없겠지만, 실버는 새로운 (그리고 아마도 더 진보적인) 시각을 총재실에 가져올 것이다. 실버는 NBA 컴피티션 위원회가 디비젼을 없애는 것에 대해 고려할 것임을 시사했으며, 그리고 Grantland의 잭 로우는 최근 리그 운영진들이 드래프트 로터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논의중임을 밝혔다. 당신의 HoopIdeas를 마련해 보시라, 실버가 들으려 하고 있으니까.
오히려 2014 드래프트의 정상이 10 월보다도 더 불투명해졌다. 캔자스 대학 센터 조엘 엠비드가 상승세를 타며 전체 넘버 원이 될 무시못할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엠비드의 동료 앤드류 위긴스가 채드 포드의 Big Board에서 여전히 정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듀크 대학 포워드 자바리 파커가 이번 시즌 강력한 근거를 만들고 있고 켄터키 대학 포워드 줄리어스 랜들 또한 같이 섞여 있다. 저 네 선수들 중 누구라도 NCAA 토너먼트를 포함해 다음 세 달에 걸쳐 강력한 질주를 이뤄낸다면 최고의 유망주로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2013 년을 시작했던 것과 같은 식으로 2014 년을 시작했다. 마이애미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을 수 있는 팀이 누구일지 궁금해하면서 말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경우 시즌 첫 두 달 동안 강력한 전진을 이뤄내며 만약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두 팀이 다시 만나게 되어 7차전까지 가게 된다면 홈에서 치를 수 있는 입지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썬더도 서부의 틈속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런데 히트의 성적은 백투백 세트들에서 스타 가드 드웨인 웨이드를 쉬게 하는 것이 반영돼 있다. 웨이드가 라인업에 있을 경우, 마이애미는 리그 어느 팀보다도 좋은 승률을 (.869) 기록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는 백투백이 없다.
챔프를 끌어내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팀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우리는 재미있을 것이다. NBA 농구에 좋은 일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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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we turn the calendar, the NBA is moving toward the midpoint of the 2013-14 season. Let's take a look at the biggest storylines to watch during the remainder of the regular season, the playoffs and beyond. How aggressively will teams tank for draft positioning? Just how aggressive those teams -- and others who are still holding out slim hopes of a playoff run -- are in racing to the bottom could shape the market at the trade deadline and have an important impact on games down the stretch. Besides trades sending veteran talent for expiring contracts and draft picks, expect a rash of mysterious injuries as teams try to accumulate every pingpong ball combination possible. How many wins will it take to make the West playoffs? On average, simulations of the season using my "true talent" projections show the eighth seed in the West winning 45 games. Will anyone outside Indiana and Miami win 45 games in the East? Who will load up for the playoffs? Can anyone make a run at the MVP favorite? What changes, if any, will Adam Silver make? Will one of the top draft prospects separate from the pack? Can anyone knock off the Heat? Taking down the champs won't be easy, but it will be fun for us to watch teams try. Here's to a great year of NBA ho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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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1.03 10:42
첫댓글 드웨인웨이드 20승3패네요 무서븐놈
듀란트 키가 캐사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