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터넷 신문에<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드세요.> 라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그 기사에 소개된 채소류는 호박, 브로콜리,배추,파프리카,감자, 시금치
등 이었어요. 주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에 효과적인
식품들이래요.기사에 소개된 채소들, 값이 오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인터넷 신문에 소개 된 것외에
제가 그동안 알게 된 면역력 높이는 음식도, 소개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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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폐물을 없애주고 소화를 잘되게 하고 호흡기에도 좋대요.
당근: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해주고 몸을따뜻하게 해준대요.
부추: 피를 맑게 해주고 몸을따뜻하게 해준대요.
쑥: 피를 맑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요.
샐러리: 서양 미나리 라고 해요. 피를 맑게 해주고 간에 좋고 조혈작용도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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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류: 서리태콩, 강낭콩, 병아리콩, 완두콩,렌틸콩
콩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대체로 피를 맑게 해줘요.
수수: 여기에 다 쓰기엔 길어요. 당뇨의 예방과 개선에 좋고 중금속등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를 맑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대요..(특히 <동안메>라는 품종개량한 수수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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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좋은 음식이 면역력을 높이는대요
특히 미역,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와 버섯류요.
미역은 피를 맑게 해주고 항암효과가 좋은 후코이단 성분이 들어있답니다.
다시마는 고혈압에 좋다고 하고 장에도좋고 스트레스에도 좋대요.
김도 피를 맑게 해주고 위장에 좋대요.
미역귀, 매생이, 감태 등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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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꼭 비싼 버섯 아니고 팽이버섯 처럼 값이 착한 버섯도 좋아요.
팽이버섯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줘서 피를 맑게 해준대요.
새송이 버섯은 비타민 C가 많아 항산화효과가 우수하고 장에 좋대요.
양송이 버섯은 혈전을 없애서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해요
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아 장에도 좋고 베타글루칸 이란 성분은 항암효과도
있대요.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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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 사과, 딸기, 토마토, 키위,귤 등의 국산 과일을 추천합니다.
마트에 가면 바나나,파인애플을 비롯하여 열대과일이나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모르는 과일도 많은대요. 열대과일은 몸을 차게 만든다고 해요 특히 요즘은 겨울이고
몸이 차면 면역력이 떨어지니 안좋아요(요즘같은 시기엔 더구나...)
저체온은 암세포가 가장 좋아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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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식품들은 대개 피를 맑게 해주는대요.
면역력에 나쁜 식품은 반대로 피를 탁하게 만들지요.
피가 탁하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이 제때게 필요한 기관에
쓰이지 못하고, 결과적으로는 몸이 차가워져 저체온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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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나쁜 식품들은
삼겹살이나 튀김류, 피자 같은 기름진 음식, 케잌같은 단음식,
마트에서 파는 온갖 커피음료와 각종 단맛이 나는 음료.각종 가공식품.
빵, 과자, 피자,케잌 등의 밀가루 가공식품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이 암의 원인이라고 해요.
라면 스프에 무려 48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대요.
그리고 단맛이 나는 음료가 나쁜대요. 설탕은 피를 탁하게 만들어서요.
<설탕은 독약>이라고 한 의사도 있어요. 가정의학과 의사 오한진 씨입니다.
그리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커피음료와 진짜 커피는 다른거에요.
진짜 커피가 건강에 좋은 효과도 있다는데요. 커피에 중독된 정도 아니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커피는 길게 보면 담배처럼 건강에 안좋다고 하니까요.
특히 종이컵에 마시는 믹스커피, 안 좋아요.
마트에서 파는 각종 주스와 집에서 갈아마시는 생과일주스도 혈당을 빨리 올려서 나쁩니다.
요즘 건강에 좋다고 많이 드시는 <견과류>는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것보다 외국에서 수입한게 대부분인대요.
먼데서 오는 동안 상하지 말라고, 처리했기에 안좋답니다.(대량의 식품 첨가물)
특히 호두처럼 물에 씻기 나쁜 것은 속에 곰팡이가 있을 수 있대요.
호두는 끓는 물에 데쳐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견과류는 마른 것이라 먹고 나서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피의 농도가 진해진다고나 할까요.(이해 하셨죠?)
제가 적극 추천하고싶은 , 건강한 식품은 밤과 <볶은 동안메 수수차>입니다.
밤은 블랙푸드로 신장(콩팥)에 좋아요.단걸 자주 먹으면 콩팥이 나빠지고
당뇨가 올 확률이 높으니 단걸 줄이고 밤을 즐겨드세요. 그냥 삶아 드세요.
<볶은 동안메 수수차>는 제가 최근에 한의사의 책을 읽고 알게 된건대요.
수수는 옛날부터 먹어온 거라 이미 검증된 식품이죠
일부러 단음식 먹으려고 생각 안해도 주변에 단음식이 널려 있는 요즘
밤과 <볶은 동안메 수수차>로 지친 신장을 위로해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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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면역력 하면 마늘이나 생강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런데 홍삼은 나이드신 분들은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홍삼의 성질이 뜨거워서,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은 무조건 드시면 오히려 나쁘대요.
몸속 (또는 핏속의)나쁜 기운들까지 상승 시키게 된답니다.
홍삼 만드는 회사에선 무조건 좋다고 하는데요. 고혈압 환자는 생강차도 마시지 말라고 합니다
생강도 더운 성질이거든요. 제가 닭고기를 저 윗글에 안넣은 것도 같인 이유입니다.
나이가 젊을 때와 ,나이 들어 젊어서 보다 피가 탁해졌을 때는 식습관도 달라져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첫댓글 제가 급히 쓰느라 여기에 빠진 식품들도 꽤 있을겁니다.
제가 블로그에 스크랩 하실 분들 위해, 공유하도록 했습니다.
제가 사별하고 읽은 건강관련 책과 기타 알게된 건강관련 상식에서 정확한 것만 올렸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니트님께 도움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이들면 무엇보다 당뇨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걸 멀리하는게 당뇨 예방에 필수랍니다.
니트님께 지난번에 올린 <아픈사람의 99%는 장누수다>도 권해 드립니다.
<아픈 사람의 99%는 장누수다>는 한의사가 쓴 장건강에 대한 책입니다.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면역력을 높이시려면, 도움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선덕님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랫 부분에 내용을 좀 더 추가했습니다.
저녁시간도 편안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적성숙님 늘 바쁘신걸로 아는데 요즘은 덜 바쁘신가요?
저 윗글에 빠진게요.
연근, 우엉, 마, 토란, 더덕 처럼 진이 나오는 식품들도 건강에 좋답니다.
오후 시간도 편안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산애님 제가 말씀드린 식품들은 거의가 자연식품이구요.
요즘은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과 설탕을비롯한 당분이 문제래요.
예전에 비해 훨씬 많이 섭취하는 탄수화물도 당뇨병의 원인중 한가지 구요.
요즘 마트에 널린 가공식품, 간편식이 결국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거죠
공기도 안좋죠. 요즘같은 바이러스의 출현은 온 국민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