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오렌지 맛이 입안에서 웅얼웅얼~
일찍 섭이 끝나서 점심두 일찍 먹구
왕~배부루닷^-^:
오눌 비온다두니
구래서 이루케 날이 거뭇거리나?
우산을 챙기고있어 빗방울 떨어질까
조마조마하진 않지만...구래두
어제와 많이 다른 모습에 조금은 어리둥절한...
어젠 창밖으로 나가고 싶었는데
오늘은 창안으로만 있고 싶은...
날씨 고거 참 간사합니다.
변덕...대륙성기후
제발 물지는 마아~
살살 거리지 못하구 이내
이루 뚝뚝 압력울 가하는
폭력적인-_-: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사탕을 포장했어요.
어제 의도된 계획대로라면
작업을 지구력있게 마치구
사탕포장까지 하구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수면을
취했어여했는데...
이룬이룬
사탕 포장이 급했져~
이쁘게 포장해서
신문사 언니랑 과 동생에게 주려구
이쁜 투명 포장지며
아기자기한 쪼고들 골라오던 어제였거덩여^^*
아침에 머리 말릴 시간을 줄이기루하구
이것저것 사탕과 쪼꼬들을 한데 넣어서
사탕 모양으로 틀을 만들구
리본으로 마무리를 했져^^*
제법은 아니지만 그래두
볼만은~ ^^*
가방에서 뽀스락뽀스락 거리던 사탕 하나를
꺼내 과동생에게 주었어여~
넘 좋아하는거 있져...
내가 더 좋은데...^^:
받는 거 보다 주는 게 더 뿌듯하다는거
또 깨우치며...
훗~
세번째 폴로를 꺼내 입으로 퐁당 밀어넣구...
이룸 안되는데...
오늘 전철안 어느 낯선 남자의 피부에서
흘러나오던 오렌지와 레몬이 조화된
스킨 냄새~
오렌지와 레몬?
그런 비슷한 향이였던거 같은데...
익숙치 않은 전철안 내음새라
기분이 산뜻했담돠^^:
뽀송한 오후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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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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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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