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모든 학문의 근본은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여
사회가 더 편하게 변할수록 사람들이 근본을 잊고 仁을 저버림으로 해서
그와는 정반대로 기본이 강조되어진다.
「논어」「학이」편에 '근본이 확립되면 도가 생겨난다'는 의미의 '本立道生'이라는 문장이 있다.
결국 기본이 지켜지면 가정이 바로서고 가정이 바로서면 사회가 바로 설 수 있어 세상이 더욱 살기좋게 변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쯤 되새켜둠직한 내용들을 여러파트로 나누어
읽는 이들로부터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매순간 자신을 갈고 닦아 인격을 키워야 한다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는
먹고 살기위해 정신없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바람직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지천명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는 어떤 고전명언이 가장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여뢰여상(如雷如霜)'의 뜻대로 '언제나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무릇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자신에게 보다 더 엄중해야 하지 않겠는가?
다산 정약용선생을 본받는것 자체만 하더라도 대단한데 그의 삶을 흉내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는 행위가 될 것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펼쳐들고 성인들이 말한 명언에 적합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레이상 이어지는 폭염으로 숨쉬기도 힘든 이 여름,
인문학의 세상속으로 들어가 고전명언에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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