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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준제불모님 원문보기 글쓴이: 수마제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 아리아-아발로기떼슈와라야 보디쌋뜨와야
마하 쌋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옴 싸르와 바예슈 뜨라나 까라야
따스마이 나마하 끄리뜨와
이맘 아리아 아발로끼떼슈와라 쓰따밤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아바르따이시야미
싸르와르타 싸다남 슈밤 아제양
싸르바 부따남 바바 마르가 비슈다깐
따디 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 마띠 로까띠끄란떼
헤헤 하레 마하 보디쌋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얀
꾸루 꾸루 까르망 싸다야 싸다야
두루 두루 비자얀떼 마하 비자얀떼
다라 다라 다렌드레슈와라
짤라 짤라 말라 비말라 아말라 묵떼
에히에히 로께슈와라
라가 비샹 비나샤야
드웨사 비샹 비나샤야
모하 잘라 비샹 비나샤야
훌루 훌루 말라 훌루 훌루
하레 빠드마 나바
싸라 싸라 씨리 씨리 쓰루 쓰루
부디야 부디야 보다야 보다야
마이뜨레야 닐라깐타
까마씨야 다르시남 쁘라흘라다야
마나하 쓰와하
씻다야 쓰와하 마하-씻다야 쓰와하
씻다-요게슈와라야 쓰와하
닐라깐타야 쓰와하
바라하 무카 씽하 무카야 쓰와하
빠드마-하쓰따야 쓰와하
짜끄라 육따야 쓰와하
샹카 삽다 니보다나야 쓰와하
마하 라꾸따 다라야 쓰와하
바마 쓰깐다 디샤 쓰티따 끄리슈나 지나야 쓰와하
비야그라 짜르마 니바싸나야 쓰와하
나모 라뜨나-뜨라야야
나마 아리아-아발로끼떼슈와라야 쓰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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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
불교란?
神妙章句大陀羅尼
'신묘장구는 한자의 뜻 그대로 '신통하고 묘한 글'이라는 뜻이며, '대다라니'는 구절이 긴 다라니라는 뜻이며,
'다라니'는 범문을 번역하지 않고, 음 그대로 외는 일입니다.자체에 무궁한 뜻이 있어 이를 외는 사람은 한없는
기억력을 얻고,모든 재액에서 벗어나는 등 많은 공덕을 받는다고 합니다. 굳이 '신묘장구대다라니'의 내용을 한글로
\풀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삼보(불,법,승) 와 거룩한 관세음보살님, 보살님과 대보살님 그리고 대자대비하신
분에게 귀의하오며 찬탄하는 내용입니다.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면 15가지 좋은 곳에 태어나는 공덕과 15가지 악한 죽음을 받지 않는 공덕이 있다고 합니다.
전자의 15가지는
1. 태어난는 곳마다 착하고 어진 왕을 만나게 되고,
2. 항상 좋은 나라에 태어나게 되며,
3. 항상 좋은 시절을 만나게되고,
4. 항상 착한 벗을 만나게되며,
5. 항상 온전하고 건강한 몸을 받게 되고,
6. 진리를 탐구하는 구도의 마음이 돈독하게 되며,
7. 도덕이나 계율을 범하지 않게되고,
8. 집안식구와 권속들이 항상 화목하고 착하고 사랑하여 정이 깊어지게 되며,
9. 재물과 의식주과 항상 풍족하게 되고,
10. 항상 사람들이 공경하고 따르게 되며,
11. 재물을 남에게 뺏기지 않게되고,
12. 구하는 것이 모두 다 뜻대로 성취되며,
13. 천룡.하늘. 선신들이 항상 보호하게 되고,
14. 티어나는 곳마다 부처님을 뵙고 법문을 듣게 되며,
15. 마침내는 정법을 듣고 부처님의 깊은 진리를 깨닫게 되는 일입니다.
후자의 15가지는
1. 굶주리거나 고난에 빠져서 죽지 않게되며.
2. 죄인이 되어 형벌을 받고 처형되어 죽지 않게 되고,
3. 원수맺힌이에게 복수를 받고 죽지않게 되며,
4.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지 않게되고,
5. 호랑이나 사나운 짐승에게 물려 죽지 않게 되며,
6. 독사나 독한 지네에게 물려죽지 않게 되며,
7. 불에 타거나 물에 빠져 죽지 않게 되며,
8. 독약을 먹고 죽지 않게 되고,
9. 기생출들의 독으로 인하여 죽지 않게 되고,
10. 미쳐서 발광하다가 정신을 잃고 죽지 않게되고,
11. 산이나 나무나 절벽에서 떨어져 죽지 않게되며,
12. 나쁜사람이나 귀신 도깨비에게 물려죽지 않게 되며,
13. 삿된 신이나 악신에게 시달려 죽지 않게 되며,
14. 나쁜 병에 걸려서 죽지 않게 되고,
15. 자기의 명대로 살지 못하고 자살하여 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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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장을 소멸하는데 최고의 힘을 발휘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는것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이 다라니는 귀신을 부르는 힘이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능엄주는 반대로 귀신을 쫒는 힘이 있음, 신묘장구대다라니와는 상극이므로 동시에 하면 안됨)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오랜기간동안 독송하다보면 신비한 능력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래를 본다거나 전생을 본다거나 마음을 읽는다거나 하는 등등의 초능력이라고 할수있는 능력이 생기죠.
문제는 이런 능력이 자신의 수행으로 얻어진것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본인의 능력이 아닌 영들이 힘을 주는것에 불과한것이죠.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겠지만..)
그런것에 휘들리지말고 꾸준히 정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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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주를 염송하는 주력기도는 아주 좋은 기도방법으로 관세음보살의 가피력으로 깨달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기도 방법입니다. 특히 대비주 다라니는 總持라고 의역하기도 하는데, 이는 모든 것을 다 지니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건망증이 심하거나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계속하면 잊지 않고 기억하게 되고, 기타 원하는 것은 모두 것을 지니게 합니다. 대비주를 일심으로 주력을 하면 부처님의 가피를 받을 수도 있는 좋은 수행방법입니다. 스님들 중에서도 대비주주력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좋은 기도방법인지 아닌지는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귀신들림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수행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선을 할 수도 있고, 염불을 할 수도 있고. 주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마장은 있습니다. 주력기도에만 마장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마장은 신들리는 것과는 다름니다. 그것은 주력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는 마군들의 소행입니다.
그 마장은 갖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가령 기도중에 갑자기 슬퍼져서 통곡이 나올 수도 있고,, 또는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자기도 모르게 춤을 추는 일이 생길 수 있고, 불가사의한 능력이 생길 수도 잇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변에서 나를 번거럽게하고 신경을 쓰게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람들은 수행중에 특이한 경계가 일어나면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하여 이에 빠져들어 가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수행자는 특이한 경계가 일어나더라도 이에 현혹되어서는 아니됩니다.
그래서 능엄경에는 수도중에 일어나는 마장을 50종류나 기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할지라도 수행자가 평소와 다른 일이 일어나면 이것이 곧 마장인줄 깨닫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러니 귀신이 들린 것과는 다름니다.
수행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단계를 52단계로 나눈 것을 보면 얼마나 수행이 어려운지를 알 것입니다. 한 단계 한 단계를 넘을 때 마다 마장이 일어 납니다. 그러나 그 마장은 거의가 자신의 색수상행식에서 일어 나는 것이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경우는 깨달음이 높아졌을 때 생김니다. 그래서 도가 높으면 마장도 깊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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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千手經) 8 - 1 신묘장구대다라니.
신묘장구대다라니, 우리말 풀이 및 해설.
(삼보님깨 머리를 조아리옵니다)
나모- 라 다나다라야- 야 (1 句)
이 귀절은 관세음보살님의 본신(本身)이니 대자대비한 보살님의 용심을 보인 진언이다.
이 대문은 높은 소리로 읽어서는 안된다.
나막 알- 약 (2 句)
이 귀절은 여의륜 보살님의 본신이다.
읽을 때는 오직 정서스러운 마음을 지니라.
바로 기제 새바 라- 야 (3 句)
이 귀절은 바리를 들고 계신 관세음보살님의 본신이다.
만일 사리나 영골이 생기기 원하거든, 보살님의 바리드신 모습을 염하면서 외우라.
모지 사다바- 야 (4 句)
이 귀절은 불공여래견색보살 (不空如來絹索菩薩)이 천병(天兵)을 거느린상이다.
이 보살은 원래 六관세음의 한 분인데, 묘법의 연꽃을 미끼로 하고, 심렴(心念)의
불공(不空)을 낚시줄로 하여, 고해중생을 낚아서 열반극락에 보내는 관음화현이시다.
마하 사다바- 야 (5 句)
이 귀절은 보살의 근본이 되는 마음 자리를 뜻하며 관세음보살님이 스스로 주문을
외우는 모습을 나투신 진언이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사경 하여 인쇄 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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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 강해
책 소개
기원전 8세기경 인도에서는 베다가 신의 언어로 만들어진 것이라 하여 의미를 알려고 하지 않고
단지 기도문으로 외우기만 하여 신통을 얻고자 했다. 그러다가 베다를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의미를
알고서 기도문으로 외우는 것이 좋겠다 싶어 그때부터 베다 해석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 책도, 산스크리트로 만들어진 것을 우리 말로 옮기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착상에서 진언을
해석해 보고 있다.1. 신비의 주문 국내최초 완전번역
그 동안 국내 불교계에서는 신묘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그 의미파악이 불가능하다고 하던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대한 강해서가 출간됐다. 몇몇 학자들에 의해서 번역이 시도돼왔던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이번에 인도의 현대어인 힌디어와 고전어인 산스크리트를 아울러 전공한
소장학자에 의해서 국내최초로 완전한 번역과 함께 강의 형식으로 그 의미를 낱낱이 드러내는
저서로 출간된 것이다.
그간 <신묘장구대다라니>는 불교인들에게는 일상 기도서에 해당하는 <천수경>에 포함된
산스크리트어로 이루어진 기도문으로 그 동안 국내 불교계 일각에서는 그 의미파악이 불가능하며
의미를 알 필요 없이 그저 외우기만 하면 관세음보살의 자애로운 보살핌을 받아 신비한 힘을 얻게
되는 주문으로 여겨져 신비의 베일 속에 잠겨 왔다.
그러나 이번에 출간된 『신묘장구대다라니 강해』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신묘장구대다라니>는 경?율?론에 정통한 인도의 삼장법사 불공(Amoghavajra. A.D 746-776)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 삼장법사인 불공 스스로 자신이 전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의미를
풀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따라서 국내불교계 일각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의미를 모르는 채 신비한 기도문으로
외우기만 하면 된다는 논리는 그 설자리를 잃고 만다.
2. 진언연구에 새로운 이정표 제시
외국에서는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인 스즈키(Suzuki. 1950)와
이 분야의 세계최고의 학자로 인정받는 인도의 로께샤 짠드라(Lokesha Candra. 1988)에 의해서
번역과 해설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이며, 그간 국내에서는 상기 두 학자의 번역과 해석에
바탕을 두고 번역이 시도되었으나 그나마 완전한 번역과 해석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국내에서 이번에 출간된 『신묘장구대다라니 강해』는 조선정조 24년(1800)에 간행된
『진언집』<망월사 판본>을 저본으로 삼아 『진언집』에 실린 인도의 고대문자인
실담문자(Siddham)를 판독하여 근본을 파헤치는 철저한 어원분석과 낱말풀이 그리고
여러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세계최고 학자인 인도의 로께샤 짠드라를 능가하는 면목을 보인다.
이 책의 발간은,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대한 의미 파악과 해석에 있어 우리나라가
일본과 인도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하는 계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발간된 『신묘장구대다라니 강해』 가운데 실린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대한 번역은
'구절 구절이 연꽃이 피고, 생명의 언어로 새로 태어난 신묘장구대다라니라'는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본각 스님의 말씀대로 <신묘장구대다라니>가 한편의 아름다운 시임을
느끼게 해 <신묘장구대다라니> 번역에 들인 저자의 남다른 노력을 짐작케 한다.
이러한 『신묘장구대다라니 강해』는 국내 불교계에서 그저 신비한 주문으로만 여겨지던
진언연구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저서이며, 이 저서를 통해 한국의 불교계는
불교학을 밝히는 새로운 연등을 하나 더 달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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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임근동
충남 당진 출생으로 한국외대 인도어학과를 입학하여 인도 국립힌디연구소(Advanced Diploma)를
졸업한 후에 동 대학을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힌디과 석사과정(문학석사 : 힌디문학)을 졸업한 후에
인도 델리 대학교 산스크리트과 디플로마과정(Diploma in Sanskrit)을 수석졸업.
인도 델리 대학교 St. Stephen College 산스크리트 석사과정(문학석사 : 산스크리트)을
일등급졸업한 연후에 인도 델리 대학교 산스크리트과 엠필과정(M.Phil : 베다전공)을
산스크리트어로 논문을 쓰고 졸업한 다음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및 교양학부 강사로 힌디어와 인도문학 그리고 산스크리트어를
강의 중임.
[반디북 제공]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나무관세음보살...()()()
상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당신이여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