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초소형, 오직 정복 승리.
독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 4개국이 벌이는 혈전.
나는 팬저를 뽑기위해 죽어라 발전만 했다. 근데 유닛 없다고
외교에서 무조건 감놔라 대추놔라 하니 어떻하는가. 줘야지.
나는 열을 꾹꾹 참으면서도 얼른 발전해 나갔다.
드디어 산업시대...ㅠ_ㅠ 나는 눈물을 머금고
동력 발전을 가속하기 시작했다.
(그때 발전비용은 100% 였다 ㅡㅡ;)
그동안 다른 외교관계에서 무조건 이것놔라 저것놔라 이거 내놔 저거내놔
하니 나 참 돌아버리겠다. 나는 기술 달라는것을 (내가 좀 부유했기에)
모조리 돈으로 줘버렸다. (한턴당 +102금)
기술을 빼앗기지 않고 팬저 뽑기가 가능했다. 석유도 펑펑나는 유전지대
도 내가 가져버리고!
그제서야 적들은 중세 후반이었다. 이젠 완전히 나의 세상이구나! 하며
하핫 웃으면서 팬저를 열나게 뽑아댔다.
그때 당시 내 국방선은 북서 남동으로 대각선 이었는데.
북서쪽으로 일렬을 - 서부전선- 북쪽을 - 북부전선 -
남동쪽 일렬을 - 동부전선 - 으로 생각하고
팬저를 열나게 뽑아댔다. 정말이지 그때는 신났다.
(1턴당 +20 원까지 줄어버렸지만)
서부전선을 완전히 둘러쌓고 북부전선을 둘러쌓고 있는 찰나에
나의 서부전선에 있던 나라인 프랑스가 외교 관계를 걸어와
내용을 보니 상호보호조약.
뭔 소리냐? 하면서 그냥 나가버렸더니 갑자기 귀찮음으로 변하는게 아닌가.
에라 열받는데 동부전선까지만 팬저 깔고 서부전선에 있는 팬저로
프랑스 밀어버려야지 하면서 동부전선까지 죄다리 깔아버렸다.
(항공모함도 몇대 있긴 했다. 전함이 주축을 이루긴 했지만)
내가 프랑스에게 자꾸 공물을 요구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자 나는
슬슬 화가 치밀었다. 결국엔 이번에도 공물 안주면 선전포고.
라는 식으로 외교 를 했다. 이번에도 역시 거절.
나는 모르겠다 하면서도 고문의 오락 비용을 100% 맞춰버렸다.
이러면 자금 적자 나지만. 민주주의라서 마음대로 전쟁 걸었다간
전쟁 근심도 때문에 나라 망치기 때문. 속전속결로 끝내야 겠다.
라고 생각하자마자 바로 전쟁 걸어버렸다.
그러자 프랑스 서쪽에 있던 영국도 전쟁을 걸더니 마구 창병으로 밀고
오는게 아닌가?
나도 이때다 하면서 서부전선에 있던 팬저를 모조리 활성화 시켰다.
팬저로 밀고 들어가는 찰나 소총수가 보이길래 팬저로 갖고 놀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적의 파리로 곧장 쳐들어갔다.
근데 이게 왠걸?
소총수가 탱크를 에너지 개떡으로 만들어버리는게 아닌가!
탱크가 왜 이렇게 약할까? 라는 의문은 점점 커져갔다. 다행히도
이동력이 높기에 후퇴를 하긴 했지만...
나는 그때 15대 정도 있던 팬저를 모조리 파리로 몰아버렸다. 이미 영국
은 프랑스 서부를 야금야금 먹어버리기 시작했다. 나도 빨리 프랑스
동부를 먹기위해 팬저를 파리로 집중시켰다. 근데 이게 왠걸?
저쪽에 왠 폭격기 한대가 날아오더니 폭격을 가하는것이었다. 순식간에
5대가 에너지 빨간색으로 변하자 나는 눈물을 머금고 5대를 후퇴시켰다.
나머지 10대로 파리를 미는데. 왜 이리 소총수가 많어?
10대로 다 공격을 마쳤지만은 소총수가 끝도 없던것이었다.
나참 황당하군. 이러면서도 폭격기 생산을 가속화 시켰는데.
폭격기 3대가 완성 되자마자 폭격을 파리로 집중시켰다.
사원하나 날아가고 병영하나 날아가고 하나는 실패하고.
소총수들도 에너지 빨간색이였다. 나도 이때다! 싶어서
파리를 밀어버리니 대 성공!
파리를 밀어버리니 나머지 프랑스 는 별볼일 없어서 그냥
수도국가 만들어버린뒤에 조금씩 다시 발전을 시작했다.
-여기까지가 지금 내가 한것 ㅡㅡ;
프랑스 하나 망가뜨리기가 이렇게 힘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