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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3인을 만났다.한국의 김청경, 일본의 요시미, 파리의 막스 에를랑. 이 세 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각국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 걸들에게 맞는 겨울 아이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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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컬렉션에서 만난 막스 에를랑은 그야말로 컬러감의 귀재였다. 컬렉션에서 선보인 2004 S/S 메이크업 패턴은 마치 캣워크의 의상을 보듯 아트적인 컬러의 향연. 그가 한국 소녀를 위해 선보인 블루와 퍼플은 현재 유럽에서 인기 있는 컬러다. 그는 강한 컬러를 평상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제안하였다. | | |
부르조아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인 막스 에를랑이 제안하는 블루 스타일. 그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전세계를 강타한 데님 열풍에서 영감을 받아 ‘블루 스타일(Blue Style)’을 선보였다. 일반 사람들이 평상시 사용하기에는 블루 컬러가 다소 대담한 색조로 인식되기는 하나, 부드럽고 미묘한 베이지 색조로 적절히 조정한다면 평소와는 다른 독특한 메이크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섀도를 바르기 전 블론드 컬러의 아이브로 펜슬로 섀도를 바를 부위의 윤곽을 잡아준다. 눈머리에서 "1/3 지점에 이르는 부위에 걸쳐 짙은 블루 섀도를 바른다. 그 위의 눈두덩은 같은 색을 이용해 눈썹 가운데 부분 까지 곡선을 살리듯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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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리고, 눈꼬리와 눈머리는 한 번 더 발라 강조한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눈이 또렷해 보이고, 눈에 깊이감을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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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은 강렬한 눈매와 대비를 이루도록 살굿빛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다. 매트함이 배어나와야 전체적으로 멋지다. 립글로스는 바르지 않는 게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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