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

[제자]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시편 103:17~18)
아멘!
하나님은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의인에게만이 아니라 불의한 자에게도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선한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악인에게도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악인에게 베푸시는 인자는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불의한 자나 악인에게 베푸시는 인자는 그들이 살면서 꼭 있어야 하는 것들이라고 봅니다.
해와 비가 그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사람이 살면서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베푸시는 인자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을 알도록 인도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인자라고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인자는 그것을 포함한 모든 것이라고 봅니다.
특별히 영혼이 잘 되도록 간섭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한 것들이 그들의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축복이 그들에게 임합니다.
또한 기도의 응답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인자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그들이 구원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인자는 특별한 것이며 그들은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지만 이 땅을 떠날 때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인자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싶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의 구체적인 행동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믿음의 증거며 신앙의 열매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처럼 말씀을 지키며 살지 않는 것은 죽은 믿음인 것입니다.
믿기 때문에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므로써 성도의 마땅한 길을 걷는,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는 인정을 받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을 때마다 시마다 받으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