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고 약속한 당신 아무런 소식도 없네요 기약없이 기다리는 건 너무 힘들어요 그런 것이 운명이라면 그냥 말없이 기다리렵니다 밤하늘 별들은 다정히 사랑을 주고 받는데 우리를 갈라 놓은 바다는 넓고도 넓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가고파도 갈 수 없습니다 언제 쯤 내 곁에 오실 건가요 조금씩 솟아 나는 조바심을 참을 길없어 입술은 바싹 마르고 가슴이 덥답합니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당신에게 날아가 창을 두둘길텐데 날개가 없어 가고파도 못 갑니다 나에게 소식 좀 전해 주세요 무작정 기다리는 건 너무 답답헤 편지를 띄웁니다 그립다는 그 말을 편지에 실어 보냅니다
한국 사랑시 작가 이강석
miss you
you promised to come no news Waiting without a promise it's so hard If that's fate I just want to wait silently The stars in the night sky are affectionate I give and receive love separated us The sea is wide and wide I want to see you but I can't see you I can't go even if I want to go when will you come to my side rising little by little I can't stand my impatience lips are dry my heart is hot if i had wings fly to you I would knock on the window no wings I can't even go please give me some news Waiting recklessly I'm so frustrated that I'm posting a letter Saying that I miss you send in a 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