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망재단 후원회원 6월 월례미사를
봉헌하다!
아시아,아프리카 등 오지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돕기 위한 한국희망재단 후원회원 6월 월례미사및 기도모임이 세번째 수요일인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동 가톨릭회관 1층 회의실에서 60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재단 이사장인 서북원 신부가 주례하고 이사인 저와 전 이사장인 최기식 원로신부가 공동집전한 미사에서 서 신부는 "회원들은 작은 사랑의 나눔인 자선이 복음 말씀에서 보듯 우리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하라는 것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해야 함을 깨달음으로써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사 중에 제주도의 최정숙 여사가 기부한 아프리카 브룬디의 "무진다 최정숙여자고등학교" 지원사업 영상을 감상하면서 여학생들이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잘 엿볼 수 있어서 흐뭇했다. 미사 후에는 메주고리예 성지순례를 다녀온 최기식 원로 신부의 제안에 따라 세계평화를 위해 묵주기도 5단을 바치고 오후 4시경 모든 모임을 마쳤다.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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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Victor Lubumbe, 박지원 및 외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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