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베테랑을 다녀오구나서....
어제는 익산의 태백 칼국수를 다녀왔답니다
예전과 분위기는 다르지만 여전히 그 맛은 좋았답니다
예전에는 깍두기도 있었던듯한데~~~~
요 김치가 엄청 맛났습니다...애들이랑 먹으면서
3번은 리필을 해 먹었죠....아주머니께서 반찬없음 알아서
갖다 주시기도 했고 저희가 덜어다 먹기도 했답니다
메뉴판입니다....저는 예전에 곱배기를 주로 먹었었죠
면종류를 엄청 좋아했었거든요~~~
메뉴판 밑으로 김치랑 단무지 그릇이 있어서 셀프로 같다 먹어도
되구요...아주머니께서 알아서 담아다 주시기도 하구요
깔끔하니 괜찮죠~~~
보드라운 계란국물 한입 넘기면 ......
아~~~옛날 생각납니다
참깨랑....고기 볶은거랑....김이랑...얹어주시고
얼큰할걸 원하시면 요렇게 위 사진의 다대기를 넣으셔도 되구요
다대기란 표현....일본말인가? 고추양념인가?
워낙 잘 먹는애들이라 양이 좀 적더군요..
공기밥 시켜서 셋이서 밥 말아서 더 먹었네요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 아들은 익산의 타 업소랑 비교하면서 여기게 제일 맛있답니다
아마도 고기를 좋아하는 애들이기에 고기국물이라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이상 태백칼국수를 다녀온 간단한 후기입니다
옛날을 추억하며 올려본 글이니.....
전주의 베테랑과의 비교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입맛을 존중하는 쭈맛회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익산서 오래 살다가 결혼 하면서 전주로 왔는데 익산살때 자주 갔어요~~ 갈일 있음 한번 들여야 겠네요~~
저는 전주 맛집찾아 주말마다 다녀요....이제 가계에 무리가와서 자제하려구요~~ㅎㅎㅎ
저도 익산 살때 많이 갔었는데.. 태백 칼국수 맛있죠..ㅎㅎ
지금도 맛있더라구요....어제 밥까지 말아서 먹고 왔는데....지금도 생각나네요 또 먹고 싶어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태백 칼국수 함 땡겨줘야겟는데요 ^^
여러종류의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시는 하늬 아범님....맛글들 잘 보구 있네요
잘보고 계시다니 제가 영광입니다 .. 칼국수가 너무 맛나게 보여요 울 와이프가 엄청 좋아할 포스입니다^^
포스는 베**과 비슷하네요(이러면 표시 안나겠죠ㅡ.ㅡ;;)...익산을 언제 가보려나...정말 먹어보고싶네요...^^
전혀 다르죠~~~이번에 가서 먹어보구 느낀점은.....저는 역시 곱배기를 먹어워야한다는~~~ㅎㅎㅎ
요기도 한번가줘야하는데~예전에 맛나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헐..한번도 못가본 저는 뭔가요..ㅠㅠ 맨날 술집만 가서 모르나??ㅎㅎㅎㅎㅎ
생긴건 그냥 밋밋한데, 맛있다니까, 그 맛이 더욱 궁금한 ^^ 익산갈일 있음 맛보고싶네요 ㅎㅎ
몇년간 익산갈일이 딱히 없었는데한번 가면 꼭 참고해서 가봐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