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장 4.26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바울은 탐내지 말라는 율법을 따라서 탐내지 않고자 하였으나 탐을 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바울은 세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첫째는 율법은 선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신의 속에 죄악이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신이 율법을 행할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탄식합니다.
우리는 내시경을 통하여 위암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나는 위암이 걸리지 않기를 원하지만 위임이 걸리고 탄식합니다. 이것은 내시경이 선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내 위 안에 암세포가 있다는 것과 내가 그 위암을 이길 힘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사함을 주실뿐 아니라 죄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위임을 치료할 신약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과 같은 것입니다.
어제는 한 선교사 부부가 천안을 방문하여 함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여자 선교사는 유방암과 자궁암을 걸렸습니다. 유방암에 걸렸을 때는 거의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때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였습니다.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녀를 살리시고 가족과 주님의 양들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 있는 이유는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암에 걸렸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알 때 이런 신비한 체험을 합니다. 더 나아가 때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병을 이기게 하십니다.
한 마디) 암에 걸렸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회개제목
1. 야간 운전을 잘못하여 사고날 뻔한 것
감사제목
1. 한 선교사 가정과 교제할 수 있었던 것
2. 한 집사님이 삽겹살로 섬겨주신 것
3. 사고에서 지켜주신 것
4. 한 목동과 누가복음 공부하며 교제한 것
5. 신문사에 잠언 보내면서 의인이 공동체를 즐겁게 하는 것을 배운 것
6. 한 선교사 가정과 계시록 마치며 천국 소망을 가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