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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ld Heat sign Andrew Bynum?Big man could bolster Miami's bench, but do they have room?
Could Andrew Bynum be playing alongside Chris Bosh at some point?
히트 단장 팻 라일리는 장신 교정 프로젝트에 진짜 애착을 갖고 있다.
라일리가 오랜 NBA 커리어 동안 현재 또는 미래 명예의 전당 센터들을 코치해봤다는 것을 당신이 깨닫게 된다면 저 애착은 수긍할만 해진다. 카림 압둘자바, 샤킬 오닐, 패트릭 유잉 그리고 알론조 모닝 모두 라일리가 사이드라인을 지키고 있을 당시 프론트코트의 구성원이었다. 그래서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 그리고 크리스 바쉬가 마이애미에서 플레이하기로 작정하고 뭉쳤을 때, 라일리는 빅맨이 필요했고, 사양길에 접어 든 몇몇 인원을 찾아내어 히트라는 기계에 핵심 톱니 바퀴가 되도록 갱생시키려 애썼었다.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 에릭 댐피어. 에디 커리. 로니 튜리아프. 크리스 앤더슨. 그렉 오든.
교정 프로젝트들의 대부분은 제대로 전개되지 못했다. 그래도 몇몇은 성공했다. 그리고 한 명은 아직 작업 중에 있다. 그럼 앤드류 바이넘이 다음의 라일리 교정 프로젝트일까?
그리고 모든 구애자들 가운데 (ESPN의 크리스 브루사드에 따르면 여덟 팀들이 있다고), 마이애미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호기심을 모으고 있는 듯 하다. 어쨌거나 지금 이들은 2회 디펜딩 챔피언들이니까. 정녕 이들이 얼마나 더 재능에 욕심을 내야 성이 풀릴 것인가?
둘째로, 바이넘은 이번 시즌 고른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어차피 이런 점은 여러번의 무릎 부상 후 일 년 동안 농구를 플레이하지 않았던 7 피트, 300 파운드짜리 선수에게서 여러분이 예상할 법한 일이다. 유일하게 꾸준한 점이라면 꾸준하지 않다라는 점 뿐이다. 여러 개의 블락들과 함께 20-10을 두 번 기록한 때를 보면 우리가 레이커랜드 시절에 봤던 그 숙련된 올스타처럼 보였다. 반대로 0-for-11 이렇게 슛하고 수비 때는 느긋느긋 걸어오며 돌아오던 다른 경기들을 보면 최악 그 자체로 보였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바이넘은 그동안 파괴적이지 못했다. 평균 위에 걸친 15.4 플레이어 이피션시 레이팅에 36 분 당 기준 15.1 득점 및 9.5 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로이 히버트와 비슷한 비율이다. 그러나 바이넘의 득점 비율은 높은 효율성 보다는 많이 던진 것이 작용했다. 히버트와 비슷하게, 바이넘의 슈팅 퍼센티지는 당신이 엄청난 사이즈를 지닌 빅맨에게 기대하는 것보다 낮다. 자신의 최근 10 경기들에서 44.1 퍼센트 적중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여기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상대했을 때 나왔던 0-for-11 짜리 삽질도 포함돼 있다).
당신은 바이넘을 지금 시점에서 불안정한, 꿩 대신 닭 히버트로 생각할 수 있다. 바이넘이 수비 쪽에서의 집중력과 의지에는 근처에도 못가지만, 또한 저 인디애나 빅맨과 같이 기동성에 있어 마찬가지로 제한이 있고, 픽앤롤을 저지하기 보다는 사이즈로 바스켓 구역을 지키도록 임무를 받을 것이다. SportVU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넘이 5 피트 안쪽에 있을 경우 상대방들은 림에서 겨우 37.6 퍼센트만 넣었고, 이는 리그 빅맨들 중에서 최고의 비율들 중 하나다. 샘플 사이즈가 걸리긴 하지만, 어쨌든 바이넘이 정말 커서 좋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바이넘의 게임에 있는 저런 요소가 히트에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스포엘스트라의 시스템에서라면 바이넘이 가장 뒷 순위로 고를 빅맨이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스피드를 통해 픽앤롤을 질식시키는 것에 기반을 둔다. 이런 체제에는 바이넘을 끼워 넣을 데가 없다. 일시적으로 체제를 접고 인디애나 식의 바스켓 쪽으로 붙어라 수비를 고를 때에나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저런 수비는 스포엘스트라와 잘 맞지 않을 것이다.
재능은 있지만, 히트의 페이스-앤-스페이스(pace-and-space) 시스템에 전형적으로 어그러지는 것이 바이넘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기 힘들다. 바이넘이 오든의 보험이 될 수도 있지만, 이들은 과가 다르다. 바이넘의 가치는 공격 진영에 기울어져 있는 반면 오든의 경우는, 그나마 약간이라도 건강하다면, 플레이오프에서 히버트 저격 임무에 더 걸맞는 리바운드와 수비에 존재감을 보여주는 쪽에 가깝다. 그리고 스포엘스트라가 주로 스타 트리오에 샤프슈터들을 곁들이는 쪽으로 갈 공산이 큰 만큼, 정말 바이넘이 스페셜리스트 역할로 벤치에서 나오는 것에 흡족해 할지 의문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장부 상에서도 걸맞지 않은 건 마찬가지다. 이번 주 초에 로저 메이슨 주니어와 비즐리의 계약을 보장해 준 후, 히트는 빈 로스터가 없으며 계약을 자기들이 부담하지 않고서는 선수를 방출할 수 없다. 물론, 히트는 택스페이어(taxpayer)의 미드레벨 익셉션이 가능한 상태로, 이번 시즌 풀로 쓰면 $3.2 million이 가능하다. 이미 상당한 사치세를 지급하는 상황에서, 가혹한 가중치의 세금 구조로 인해 바이넘과 사인하게 되면 시즌 잔여 기간 동안 $8 million은 더 지불해야 한다.
저런 액수가 지난 오프시즌에 마이크 밀러를 사면했던 팀 입장에서 있을 법한 투자로 보이는가?
또한 히트가 일반적으로 샐러리를 통해 다른 팀들을 누르고 영입하지 않는다는 것도 짚고 넘어갈만 하다. 이들이 다른 팀을 제치고 낙찰 받는 무기는 기회다. 이런 이유로 택스페이어의 미드레벨 익셉션이 당근으로 쓰일 일은 없다.
기억해 보자. 히트는 10 일 계약 두 번으로 앤더슨을 얻었었고 이후 잔여 시즌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오프시즌에서는 미니멈으로 시장 가격 아래에 재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오든 역시 미니멈으로 사인했다. 레이 알렌은 지난 오프시즌에 옵트 아웃하여 더 많은 돈을 찾을 궁리를 하지 않고, 그냥 플레이어 옵션으로 남아 있다. 만약 히트가 바이넘을 쫓기로 결심한다면, 밀고 당기기를 격하게 할 것으로 예상해도 된다.
그래도 결국 어쨌거나, 라일리가 재능에 도박을 걸 것에 도박을 걸어 봐도 된다. 과거에 우리가 본 적이 있듯이, 라일리는 재생을 바라보고 선수에 기꺼이 도박을 걸었다. 이들의 샐러리 캡 상황을 감안한다면, 오프시즌에는 바이넘과 같은 선수들을 우승 목적을 위해 잡아채기 힘들다. 의문은 과연 바이넘이 우승을 위해 필수적인 희생을 감내할 의지가 있느냐다. 그리고 스포엘스트라에게도 그의 페이스-앤-스페이스 시스템에도 적용될 의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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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 president Pat Riley has a thing for really tall reclamation projects. The soft spot becomes understandable once you realize that he has coached several current or future Hall of Fame centers in his lengthy NBA career. Kareem Abdul-Jabbar, Shaquille O'Neal, Patrick Ewing and Alonzo Mourning all have manned a frontcourt with Riley roaming the sideline. So when LeBron James, Dwyane Wade and Chris Bosh combined forces to play in Miami, and Riley needed a big man, he sought out several who were down on their luck and tried to rehabilitate them into a key cog in the Heat machine. Zydrunas Ilgauskas. Erick Dampier. Eddy Curry. Ronny Turiaf. Chris Andersen. Greg Oden. Most of the reclamation projects haven't panned out. Some did. One still is a work in progress. Is Andrew Bynum the next Riley reclamation project? Does Bynum fit?
The Heat have been tossed around as a logical destination for Bynum and his services. After being waived by the Chicago Bulls upon arrival following his trade from Cleveland, Bynum is a free agent who can sign with any team of his choosing. Of all the suitors -- and there are eight of them, according to ESPN's Chris Broussard -- Miami seems to have garnered the most curiosity in and around the league. They are the two-time defending champions after all. How much talent could they possibly need? Let's pause here and throw some cold water on the Bynum-to-Miami hype. For one, the Heat already have their hands full with Oden and fellow league castoff Michael Beasley. Though Beasley came to the Heat this offseason under vastly different circumstances than Oden, the Heat have had to juggle not one, but two reclamation projects as it is. Adding Bynum would be a Riley heat check and possibly an Erik Spoelstra nightmare. Secondly, Bynum has looked rough this season. On the whole, this is what you'd expect from a 7-foot, near-300-pounder who hadn't played basketball in a year after multiple knee injuries. The only consistency is inconsistency. Twice he has put up 20 and 10 with multiple blocks, looking like the skilled All-Star we saw in LakerLand. Other nights he shoots 0-for-11 and barely saunters back on defense, functioning as the worst version of himself. On balance, Bynum has not been destructive. He has an above-average 15.4 player efficiency rating and he's putting up 15.1 points and 9.5 points per 36 minutes, rates which are commensurate with Roy Hibbert, though Bynum's scoring rate has been fueled by high usage rather than high efficiency. Like Hibbert, Bynum's shooting percentages are lower than you'd expect for a big man of gargantuan size, shooting 44.1 percent in his past 10 games (and that includes his 0-for-11 stinker against the Detroit Pistons). You can consider Bynum a brittle, poor man's Hibbert at this point. Bynum isn't nearly as focused and willing on the defensive end, but he's also limited in his mobility like the Indiana big man and would be forced to protect the basket area with his size, rather than stunting pick-and-rolls. According to SportVU tracking data, opponents are shooting just 37.6 percent at the rim when Bynum is within five feet, which is one of the best rates in the league for a big man. The sample size qualifications apply, but there's no denying that Bynum is really good at being large. That element of Bynum's game could be problematic for the Heat because he's the last big you would want in Spoelstra's system, one that predicates itself on smothering pick-and-rolls with speed. There is no bringing Bynum into that scheme. There is only temporarily abandoning it and opting for Indiana's sag-to-the-basket defense. And that might not sit well with Spoelstra. The talent is there, but it's hard getting past the fact that Bynum represents an ill fit with the Heat's pace-and-space system. Bynum could be Oden insurance, but he's not the same player. Bynum's value tilts on the offensive end whereas Oden, if remotely healthy, is more a rebounding defensive force better aligned for Hibbert duty in the playoffs. And it's worth wondering if Bynum would be happy coming off the bench in a specialist role as it's a good bet that Spoelstra won't forgo surrounding his star trio with sharpshooters. It's an ill fit on the books as well. After guaranteeing the contracts of Roger Mason Jr. and Beasley earlier this week, the Heat have no open roster spots and cannot waive a player without eating a contract. Yes, the Heat do still have the taxpayer's midlevel exception available, which, at full, would be $3.2 million for this season. After tax payouts, signing Bynum could cost upwards of $8 million the rest of the season because of the punitive tax structure. Does that sound like a likely investment for a team that amnestied Mike Miller this offseason? It's also worth pointing out that the Heat typically do not outbid other teams with salary; they outbid other teams with opportunity. This is why the taxpayer's midlevel exception is an unlikely carrot. Remember, the Heat got Andersen on two 10-day contracts before he was signed for the rest of the season and re-signed him at a below-market deal at the minimum this offseason. And they signed Oden for the minimum as well. Ray Allen did not opt out and seek more money this offseason; he stayed under the player option. If the Heat decide to go after Bynum, expect them to play hard to get. Ultimately, bet on Riley to bet on talent. As we've seen in the past, he's willing to take a gamble on a player looking for a rebirth. Given their capped-out status, it's hard to nab players like Bynum in the offseason for the championship run. The question is whether Bynum is willing to make the necessary sacrifices to make it work. And that goes for Spoelstra and his pace-and-space system, too. |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과연 갱생을 요하는 악마가 히트로오게될런지요....좋은글번역 감사드립니다!
글 감사합니다!
상관없는 얘기지만 인트로의
'미친x가 랜선 자르고 튀었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네요.ㅋㅋ
행복한 주말 되시길~
이번 한 번이면 시트콤으로 끝나겠지만, 또 반복되면 골치아픈 수사극이 될까 찝찝하긴 합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근처에서 랜선 끌어다 지가 쓸려고 해도 금방 티 날테고
어떤 또라이가 그랬는지...
항상 잘 보고 있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벽에 딱 붙어내려오는 선을 창문 바로 아래서 잘라낸 거라 그냥 단순한 테러인 듯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랜선자르고 튀는 미친 인간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할일 없는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