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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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월 산업활동동향, 광공업·서비스업 등 주요부문 개선에 힘입어 전산업 1.2% 증가 |
’24.8월 산업활동은 생산 측면에서 광공업(4.1%)이 전월 일시적 요인(자동차 부품사 파업 등) 해소로 큰 폭 반등하고, 서비스업(0.2%)이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전산업 생산이 증가(1.2%)했다.
* 전산업 생산(전월비, %): (‘24.1) 0.3 (2) 1.3 (3)△2.3 (4) 1.4 (5)△0.8 (6)△0.1 (7)△0.6 (8) 1.2
광공업 생산(전월비, %): (‘24.1)△1.5 (2) 2.9 (3)△3.1 (4) 2.6 (5)△0.7 (6) 0.7 (7)△3.9 (8) 4.1
서비스업 생산(전월비, %): (‘24.1)△0.3 (2) 0.7 (3)△1.2 (4) 0.8 (5)△0.8 (6) 0.3 (7) 0.3 (8) 0.2
지출 측면에서는 소매판매(1.7%)가 승용차 판매 회복에 따른 내구재(1.2%) 개선, 음식료 등 비내구재(2.7%) 증가 등으로 한 달 만에 반등하였다. 설비투자(△5.4%)의 경우 전월 큰 폭 상승(10.2%)에 따라 일부 조정되었으나, 하반기(7~8월)들어 2분기 대비 8% 중반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투자(△1.2%)는 토목(2.4%)에서 늘었으나, 건축(△2.4%)에서 줄어 다소 감소하였다.
* 소매판매(전월비, %): (‘24.1) 1.0 (2)△3.2 (3) 1.1 (4)△0.6 (5)△0.2 (6) 0.9 (7)△2.0 (8) 1.7
설비투자(전월비, %): (‘24.1)△9.0 (2) 10.8 (3) △5.6 (4) 1.6 (5)△3.6 (6) 3.5 (7) 10.2 (8)△5.4
건설투자(전월비, %): (‘24.1) 12.7 (2)△0.7 (3)△10.2 (4) 4.9 (5)△4.6 (6)△1.5 (7)△0.7 (8)△1.2
’24.8월 산업활동은 그간 특이요인*에서 벗어나 주요 생산부문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특히,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기계장비, 석유정제, 1차금속 등 다수 업종(제조업 28개 업종 중 17개)에서 증가하였으며, 9월 수출도 12개월 연속 플러스가 기대되는 등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 ’24.6월 공공행정 일시 감소, ’24.7월 車 부품업체 파업, 조기휴가 등 생산 차질
내수의 경우, 설비투자 회복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업이 숙박음식(4.4%) 증가 등 개선흐름을 지속하고 소매판매가 반등하였으나, 건설업은 감소하는 등 부문별 회복속도 차이가 이어졌다.
정부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신축매입임대 11만호 공급 및 공공기관 투자 보강, 25조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과제를 속도감있게 추진하는 한편, 투자·건설·소비 등 부문별 맞춤형 정책 처방을 통해 내수 회복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 |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 책임자 | 과 장 | 김귀범 | (044-215-2730) |
| | 담당자 | 사무관 | 김형선 | (044-215-2731) |
| | | 사무관 | 박철희 | (044-215-2732) |
| | | 사무관 | 성지현 | (044-215-2735) |
별 첨 | | '24.8월 산업활동동향 주요내용(상세) |
1 (생산) 광공업(4.1%) 큰 폭 반등, 서비스업(0.2%) 세 달 연속 개선
➊ (광공업) 전월 일시 조정된 자동차·반도체 증가에 더해 다수 업종 생산이 증가(28개 업종 중 17개 증가)하며 큰 폭 상승
‣ <자동차> 자동차 생산은 ‘20.6월(+23.9%) 이후 50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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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출하비율은 재고(1.4%)보다 출하(5.7%) 큰 폭 증가로 하락(△4.6%p)
* 재고/출하비율(%) : (‘24.1)111.7 (2)110.2 (3)111.3 (4)109.8 (5)110.6 (6)104.7 (7)115.1 (8)110.5
➋ (서비스업) 하계휴가·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연료, 숙박·음식, 여가소비 증가 등 3개월 연속 증가
* 외국인입국자 수(만명): (‘24.1)92.5 (2)110.0 (3)154.4 (4)150.5 (5)146.2 (6)146.2 (7)145.8 (8)163.3
| ‘22 | ‘23 | | | | | ‘24.1/4 | ‘24.2/4 | | 7월 | 8월 | (업종별, 전월비, %) |
1/4 | 2/4 | 3/4 | 4/4 | 5월 | 6월 |
全 산 업 | <전기비, %> | - | - | 0.1 | 0.6 | 1.0 | 0.7 | 0.7 | △0.3 | △0.8 | △0.1 | △0.6 | 1.2 | (광공업)4.1 (건설업)△1.2 (서비스업)0.2 (공공행정)△1.2 |
<전년동기비, %> | 4.6 | 1.0 | 1.6 | △0.3 | 1.3 | 1.3 | 2.9 | 2.1 | 2.3 | 0.5 | 2.3 | 1.1 |
광 공 업 | <전기비, %> | - | - | 0.4 | 2.6 | 1.3 | 2.2 | △0.3 | 1.1 | △0.7 | 0.7 | △3.9 | 4.1 | (자동차)22.7 (반도체)6.0 (통신방송)△7.1 (전자부품)△2.4 |
<전년동기비, %> | 1.0 | △2.6 | △8.3 | △6.1 | △0.4 | 4.8 | 5.9 | 4.8 | 4.2 | 3.8 | 5.2 | 3.8 |
서 비 스 업 | <전기비, %> | - | - | 1.0 | 0.0 | 1.0 | 0.3 | 0.8 | △0.3 | △0.8 | 0.3 | 0.3 | 0.2 | (도소매)3.0 (숙박·음식)4.4 (여가)9.0 (정보통신)△4.3 |
<전년동기비, %> | 7.0 | 3.2 | 6.3 | 2.6 | 2.3 | 1.8 | 2.1 | 1.6 | 2.0 | 0.6 | 1.7 | 0.9 |
2 (지출) 소매판매(1.7%) 증가, 설비투자(△5.4%)·건설기성(△1.2%) 감소
➊ (소매판매) 의류·신발준내구재(△0.9%) 감소에도 음식료·차량연료비내구재(2.7%)·승용차·가전내구재(1.2%) 판매 증가로 증가 전환
‣ ‘24.7 → 8월(전월비, %): (내구재)△2.4 → 1.2 (준내구재)△2.4 → △0.9 (비내구재)△1.6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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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설비투자) 운송장비(△15.4%) 중심 전월 큰 폭 증가후 줄며 감소
➌ (건설기성) 토목(2.4%) 증가에도 건축(△2.4%)이 줄어들며 감소
| ‘22 | ‘23 | | | | | ‘24.1/4 | ‘24.2/4 | | 7월 | 8월 | (업종별, 전월비, %) |
1/4 | 2/4 | 3/4 | 4/4 | 5월 | 6월 |
소 매 판 매 | <전기비, %> | - | - | 0.6 | △0.5 | △1.9 | 0.4 | △0.5 | △0.8 | △0.2 | 0.9 | △2.0 | 1.7 | (내구재)1.2 (준내구재)△0.9 (비내구재)2.7 |
<전년동기비, %> | △0.3 | △1.5 | △0.8 | △0.7 | △2.7 | △1.9 | △2.1 | △2.9 | △2.8 | △3.6 | △2.2 | △1.3 |
설 비 투 자 | <전기비, %> | - | - | △8.6 | 1.5 | △1.9 | 5.0 | △3.8 | △0.2 | △3.6 | 3.5 | 10.2 | △5.4 | (기계류)△1.0 (운송장비)△15.4 |
<전년동기비, %> | 2.5 | △4.9 | △1.9 | △1.3 | △9.9 | △6.0 | 0.3 | △1.5 | △1.4 | △3.3 | 18.7 | 7.8 |
건 설 기 성 | <전기비, %> | - | - | 2.8 | 1.1 | 1.1 | △2.5 | 4.9 | △5.9 | △4.6 | △1.5 | △0.7 | △1.2 | (건축)△2.4 (토목)2.4 |
<전년동기비, %> | 2.8 | 7.3 | 11.5 | 8.7 | 10.1 | 0.6 | 4.1 | △2.7 | △3.2 | △6.0 | △5.2 | △9.0 |
3 (경기 순환변동치) 동행지수(△0.1p)·선행지수(△0.1p) 하락
➊ (동행지수) 건설기성액 및 수입액 감소로 하락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24.1)99.9 (2)100.1 (3)99.8 (4)99.7 (5)99.1 (6)99.0 (7)98.3 (8)98.2 <△0.1p>
➋ (선행지수) 장단기금리차·기계류내수출하 등 감소로 하락했으나, 장기추세인 100을 지속 상회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24.1)100.2 (2)100.4 (3)100.2 (4)100.5 (5)100.5 (6)100.7 (7)100.7 (8)100.6 <△0.1p>
□ ’24.8월 산업활동은 그간 특이요인이 해소되며 광공업 큰 폭 반등, 서비스업 3개월 연속 상승으로 전산업 개선
ㅇ 광공업은 다수 업종에서 증가했으며, 9월 수출도 12개월 연속 플러스가 기대되는 등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지속
ㅇ 내수의 경우, 서비스업 개선 흐름 속 소매판매 반등
- 설비투자는 하반기(7~8월)들어 2분기 대비 8% 중반의 높은 증가세
* 설비투자(전기비. %): (’24.1Q)△3.8 (2Q)△0.2[(4)1.6 (5)△3.6 (6)3.5] (7~8)8중반
- 다만, 건설업은 감소하여 내수 부문별 온도차
□ 잠재되어 있는 리스크 요인에 대해 지속 예의주시 필요
ㅇ 생산측면에서는 중동지역 분쟁 확산 우려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 선거 및 경기 불확실성 등 상존
ㅇ 지출측면은 소상공인 애로, 가계부채・부동산PF 리스크
등이 하방 요인
☞ 임시투자세액공제, 신축매입임대 11만호 공급 및 공공기관 투자 보강, 25조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등 주요 정책과제 신속 추진 ㅇ 투자·건설·소비 등 부문별 맞춤형 정책 처방 통해 내수 회복 가속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