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조엘 엠비드가 넘버 원인 이유.

[Duncan&Kidd홧팅]

ESPN NBA Insider 내에서도 스카우팅 계열 전문가들과 (쏘프, 엘핫산) 통계 분석 계열 전문가들로 (펠튼, 하버스트로) 나눠져 있는데요.

지난 Big Board 5.0에서 엠비드를 두고 eye test와 production test 둘 모두를 통과했다고 포드가 기술했었는데,

 eye test가 스카우트들의 관점, 그리고 production test가 통계 분석가들의 관점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 친구가 농구 경험이 적나 보더군요. 그래서 ESPN 댓글에도 1년 더 남아라 하는 의견들도 제법 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나온 대로 자기가 힘들어 하는 상대가 거의 없다는 점은 발전에 저해가 되기 때문에 큰 물에서 노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Why Joel Embiid is No. 1

Chad Ford and Kevin Pelton discuss why NBA teams covet Kansas big man

Updated: January 17, 2014, 12:05 PM ET

By Chad Ford and Kevin Pelton | ESPN Insider

ESPN Insider의 채드 포드 그리고 케빈 펠튼이 NBA 쪽 프론트 오피스 안에서 벌어지는 것과 비슷한 토론을 전개하려 돌아왔습니다: 스카우트들과 통계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눈과 귀 그리고 숫자"를 사용하여 NBA 드래프트 유망주들을 분석하는 프론트 오피스처럼 말입니다.

1. Is Joel Embiid really the No. 1 NBA prospect?

Kevin Pelton: 채드, 스카우트들과 의견 교류도 해보고 상위 유망주들을 관전해 보기도 한 후 수요일에 엠비드를 당신의 Big Board 정상으로 옮겼더군요. 흠, 이미 나의 WARP 전망은 엠비드를 자바리 파커와 함께 신입생들 중 최고로 놓았었답니다. 왜 숫자들이 엠비드에 대해 그토록 높게 보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선 필드골 퍼센티지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Embiid's offensive game is much more polished than many scouts and NBA execs thought.

엠비드는 아크 안쪽 시도들 중 69.7 퍼센트를 성공시켰습니다. 이 정도면 그를 지난 십 년 반의 기간 동안 최고의 NCAA 피니셔들 대열에 끼도록 할 겁니다. 그리고 저런 액면 스탯은 캔자스가 국내에서 가장 힘든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합니다.

저 사항을 변수에 넣어 본다면, NCAA에서 NBA로 이어지는 전례들은 엠비드의 퍼포먼스가 NBA에서 2점슛 시도들 중 60 퍼센트를 성공시킬 것이라 암시해 줍니다. 이 정도면 루키치고 놀라운 정도라 할 수 있죠. (Basketball-Reference.com에 따르면, 지난 십년 동안 2점슛에서 60 퍼센트를 넘긴 루키는 딱 다섯 명입니다.) 오히려, 엠비드의 WARP 전망이 이보다 높지 않은 부분적인 이유는 그가 이토록 필드에서 잘 슛하고 있어서 분명 플루크 끼가 있다고 이 시스템이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엠비드가 시즌 나머지 동안 지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자신의 전망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Chad Ford: 엠비드에 대한 대중들의 견해는 그가 위험성 있는 선택이라는 겁니다. 그에 대해서 말하길 순전히 장래성을 기반으로 순위에 오른 원석의 빅맨이라는 것이죠. 내가 본 미디어의 서술이 바로 이렇습니다만, 또한 여전히 이런 식으로 보고 있는 GM들과 스카우트들도 있더라구요. 난 여기에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숫자들은 엠비드가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해 줍니다. 또한 눈으로 보는 테스트도 그렇게 말해 주고요. 실제로 공격에서 꽤 세련돼 있고 시즌이 흘러가면서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띠고 있어요.

또한 지난 두 시즌에 우리의 Big Board 정상을 차지했던 두 친구들에 어떻게 비교될까도 흥미롭습니다. 앤써니 데이비스와 널렌스 노엘. 두 선수들 모두 1 월에, "프로젝트"들로 여겨졌었죠. 특히 노엘은 더했구요. 하지만 두 경우 모두, 그들의 숫자들은 그들이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유망주라고 말해줬습니다. 분명코 데이비스는 저것이 참이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노엘은 지금도 ACL 수술에서 회복중이고, 따라서 NBA에서 잘 될지 아직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죠.

2. How does Embiid compare to Anthony Davis and Nerlens Noel?

Pelton: 엠비드는 공격 쪽에서 확실히 다른 종류의 선수에요. 캔자스 오펜스에서 훨씬 큰 역할을 맡고 있죠. 그런데 또한 훨씬 더 자주 포스트에서 턴오버를 범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켄터키 시절 데이비스보다도요. (데이비스는 프로에 와서 결국엔 훨씬 포제션 비중이 높은 선수가 됐습니다.) 여기 엠비드의 퍼포먼스가 NBA 기준으로 어떻게 환산되는지 나타나 있고, 데이비스와 노엘의 신입생 시즌 1 월 중순까지 기록과 비교해 보도록 하죠:

Embiid vs Davis vs Noel

Player	2P%	3P%	FT%	OR%	DR%	Ast%	Stl%	Blk%	Usg	2A%	3A%
Embiid	0.609	0.228	0.671	0.101	0.19	0.027	0.015	0.059	0.168	0.649	0.023
Noel	0.508	0	0.571	0.082	0.166	0.027	0.031	0.057	0.126	0.742	0
Davis	0.581	0	0.679	0.092	0.201	0.015	0.022	0.07	0.136	0.774	0.023

수비 쪽에서 보자면, 엠비드는 데이비스 및 노엘과 대략 비슷한 범위에 있는데 한 가지 큰 예외가 있습니다. 파울 빈도죠. 엠비드는 40 분 당 6.8 파울을 기록하고 있고, 비록 저 기록이 부분적으로는 NCAA 전체에 걸쳐 휘슬이 증가한 측면 때문인 것도 있지만, 엠비드와 켄터키 듀오 사이에 이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이 점이 스카우트들에게 걱정거리일까요?

Ford: 그렇습니다. 여기에서도 원석 이야기를 또 꺼내야겠군요: 엠비드가 농구를 플레이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빅맨으로 플레이하는 법 그리고 파울을 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확실히 엠비드는 아직 감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에서 NBA로 옮기게 되면 또 한 번의 엄청난 도약을 이룰 것이 분명해요. 그런데 놀랍게도, 나와 이야기를 나눈 NBA 사람들 대부분이, 특히 연륜이 오래된 사람들이, 그가 캔자스에서 한 해 더 남길 진정 바라더라구요. 이런 정서는 꽤 드물거든요. 보통의 경우, NBA 스카우트들과 GM들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나오길 원합니다.

일정 부분은 이기적인 면 (드래프트에 선수들이 많을 수록, 자기들에게 좋은 선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많아지니까), 그리고 또 일정 부분은 실리때문이기도 한데요 (NBA의 많은 사람들은 선수들이 대학에서 나쁜 습관을 들인다 믿고 NBA 게임을 빨리 배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엠비드의 경우, 저 사람들은 Bill Self 아래에서 한 해 더 배우게 되면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난 엠비드가 머물지 않는다 쪽으로 생각해요. 일단 탑 3 픽은 굳혀 놓아 보이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렇죠. 하지만 일면으로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앤드류 위긴스나 자바리 파커 또는 단테 엑섬에 대해서는 아무도 저런 얘기를 하지 않으니까요.

3. What's the downside to Embiid?

Pelton: 저 논의의 맥락 안에서, 엠비드에 맞서는 흠 하나를 말해볼까 합니다: 그의 나이. 엠비드가 농구계에 매우 새로운 인물인 나머지, 파커보다 한 해는 더 나이가 많다는, 그리고 마커스 스마트보다 딱 10 일 어리다는 사실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순수 미래의 발전에 한하여 생각해 봤을 때 나이와 농구 경험 중 어느 것이 더 상관이 많은지에 대해 엠비드는 가장 흥미로운 시험 케이스입니다.

이 사실 때문에라도 나는 엠비드가 프로에 가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대학 수준에서 지배적이라는 것은 또한 성장할 능력을 제한시킬 겁니다. 이미 벌써 그는 환산 플러스-마이너스에서 NCAA 중 넘버 2에요. 6-7보다 큰 인물이 아무도 없는 아이오와 주립 같은 팀을 상대로 압도한다고 할 때 나는 이것이 NBA를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지 의문스럽습니다.

Ford: 마치면서 지적하기 아주 좋은 사항이군요, 케빈.

대학 경기에서 엠비드에 제대로 맞설 수 있는 빅맨들은 정말 많지가 않습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쭉 끌어내려면 자신의 사이즈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전을 받아야 해요. 이런 면도 있지만 또 엠비드가 넘버 원 픽으로 이토록 매력적인 이유들 중 하나가 요즘 NBA에서 센터처럼 플레이하는 스페셜 7-풋터들이 많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저런 인물을 가진다면 팀에 커다란 혜택을 주는 것이고, 바로 이것이 엠비드가 결국 넘버 원의 유력 후보가 되리라 내가 생각하는 이유에요. 만약 엠비드가 잠재력을 쭉 끌어낸다면, 언젠가 NBA에서 자기 포지션 중 최고의 선수가 될 능력을 가졌다라고 당신이 분명코 말할 수 있을 거에요. 분명 이 정도면 엠비드를 넘버 원으로 뽑아야 하는 강력한 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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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Insider's Chad Ford and Kevin Pelton return to provide the kind of discussions that are happening in front offices around the NBA -- where scouts and statistical experts are breaking down NBA draft prospects using their "eyes, ears and numbers."

1. Is Joel Embiid really the No. 1 NBA prospect?

Kevin Pelton: Chad, after consulting with scouts and watching the top prospects, you moved Embiid to the top of your Big Board on Wednesday. Well, my WARP projections already had him tied with Jabari Parker as the best of the freshmen. Let's take a look at why the numbers are so high on Embiid, starting with his field goal percentage.

Embiid has made 69.7 percent of his attempts inside the arc. That would place him among the best NCAA finishers of the past decade and a half. And those raw stats don't consider that Kansas has played the nation's most difficult schedule.

Factoring that in, the history of NCAA-to-NBA translations suggests Embiid's performance is equivalent to making 60 percent of his 2-point attempts in the NBA, which would be incredible for a rookie. (Per Basketball-Reference.com, just five rookies have shot better than 60 percent on 2-pointers in the past decade.) In fact, part of the reason Embiid's WARP projection isn't higher is that the system assumes he's shooting so well from the field that it has to be partly fluky. If he can keep it up the rest of the season, he'll dramatically improve his projection.

Chad Ford: The popular conception about Embiid is that he's a risky choice. The narrative on him is that he's this raw big man who has moved up the board completely on upside. That's the media narrative I get, but there are also still GMs and scouts who view him this way. That's the part I don't understand. The numbers don't suggest that Embiid is a risky pick at all. Neither does the eye test. He's actually quite polished offensively and has gotten more aggressive as the season has worn on.

I'm also interested in how he compares to the two guys we had atop our Big Board the past two seasons -- Anthony Davis and Nerlens Noel. Both players were considered "projects", too, in January -- especially Noel -- but in both cases, their numbers said they were the top prospect in the draft. Obviously, Davis has proved that to be true. Noel is still recovering from ACL surgery, so we don't know yet how he'll fare in the NBA.

2. How does Embiid compare to Anthony Davis and Nerlens Noel?

Pelton: Embiid is clearly a different kind of player offensively, playing a much larger role in the Kansas offense but also turning the ball over much more frequently in the post than Davis, in particular, did at Kentucky. (Davis has ended up being a far higher-usage player as a pro.) Here's how his performance, translated to its NBA equivalent, compares to Davis and Noel through mid-January of their freshmen campaigns:

Embiid vs Davis vs Noel
Player 2P% 3P% FT% OR% DR% Ast% Stl% Blk% Usg 2A% 3A%
Embiid 0.609 0.228 0.671 0.101 0.19 0.027 0.015 0.059 0.168 0.649 0.023
Noel 0.508 0 0.571 0.082 0.166 0.027 0.031 0.057 0.126 0.742 0
Davis 0.581 0 0.679 0.092 0.201 0.015 0.022 0.07 0.136 0.774 0.023

Defensively, Embiid is in the ballpark with Davis and Noel with one major exception -- his foul rate. Embiid is averaging 6.8 fouls per 40 minutes, and while that's partially attributable to whistles being increased throughout the NCAA, that doesn't account for the entire discrepancy between him and the Kentucky duo. Is that a concern for scouts?

Ford: It is. Again, back to the raw narrative: He hasn't been playing basketball that long. Learning how to play big and not foul takes time, and Embiid is clearly still feeling things out. He'll have to take another huge leap when he moves from college to the NBA. Surprisingly, most of the NBA guys I talk to, especially the old-timers, really want him to stay another year at Kansas. That's a fairly rare sentiment. Usually, NBA scouts and GMs want players in the draft.

Some of it is selfish (the more players in the draft, the better chances a good player falls to them), and some of it is pragmatic (many in the NBA believe that players pick up bad habits in college and it's better for them to learn the NBA game right away). But for Embiid, they feel like one more year of tutelage under Bill Self could make him unstoppable. I doubt Embiid stays, given the fact he looks like he's a lock for a top-three pick, but it's interesting nonetheless. No one is saying that about Andrew Wiggins, Jabari Parker or Dante Exum.

3. What's the downside to Embiid?

Pelton: In the context of that discussion, it's worth mentioning the one strike against Embiid: his age. Because he's so new to basketball, the fact that he's a full year older than Parker -- and just 10 days younger than Marcus Smart -- hasn't gotten much attention. Embiid is the most interesting test case yet of whether age or basketball experience matters more when it comes to future development.

Because of that, I think it's best for Embiid to go pro. His dominance at the college level might also limit his ability to grow. Already, he's No. 2 in the NCAA in advanced statistical plus-minus. When he's dominating a team like Iowa State with nobody taller than 6-foot-7, I don't know how much that's helping him prepare for the NBA.

Ford: I think that's a great point to end on, Kevin.

There just aren't that many big men in the college game who are really going to challenge Embiid. If he's going to reach his potential, he needs to be challenged by people with his size and abilities. That said, one of the reasons that Embiid is so attractive as a No. 1 pick is that there just aren't that many special 7-footers who play like a center in the NBA these days. Having someone like that gives your team a huge advantage, and it's ultimately why I think Embiid ends up the favorite to go No. 1. If he reaches his potential, you could make the argument pretty easily that he has the ability to be the best player at his position in the NBA someday. That's certainly a compelling argument to take him No. 1.

[TheSHOT]

드래프트는 빅맨 놀음이니 ㅋ 그리고 이미 엠비드 기술이 원석 단계는 어느정도 넘어섰다고 봅니다. 공격스킬만 놓고보면 데이비스 대학 시절은 이미 앞질렀고요, 노엘은 비교대상도 못됩니다.

[코베 가넷]

저도 나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급격히 성장중인 선수인데 대학무대에서 기술을 더 닦는것보다 NBA의 강력한 빅맨들과 직접 부딛쳐 배우는게 더 빠를거라고 보거든요.
최근의 예로 디트의 드루먼트가 대학에서 아무것도 못해서 9픽까지 밀렸다 리그입성이후 원석이었던 깡패피지컬을 앞세워 급성장하듯이 말이죠.
지금정도면 기본기는 어느정도 다졌고 높은 레벨의 경쟁도 경험해봤죠. 픽이 밀린다면 몰라도 갈수록 일픽확률이 높아지니 현재로선 안나올 이유가 없긴하네요.

[jongheuk]

캔자스라는 팀 자체가 터프한 스케쥴때문에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좀 있는데 토니가면 평가가 한번 더 달라질거라고 봐요.

[Lebron Raymone James]

이른 아침부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