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앨 하 제16장--제18장

제16장  (다윗과 시바)1.  다윗이 마루턱을 조금 지나니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안장 지운 두 나귀에 떡 이백 개와 건포도 백 송이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싣고 다윗을 맞은지라2.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것을 가져 왔느냐 하니 시바가 이르되 나귀는 왕의 가족들이 타게     하고 떡과 과일는 청년들이 먹게 하고 포도주는 들에서 피곤한 자들에게 마시게 하려 함이니이다3.  왕이 이르되 네 주인이 아듫이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게 아뢰되 에루살렘에 있는 데 그가 말하기를     이스라엘 족속이 오늘 내 아버지의 나라를 내게 돌리리라 하나이다 하는지라4.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므비보셋에게 있는 것이 다 네 것이니라 하니라 시바가 이르되 내가ㅜ절하나이다 내 주     왕이여 내가 왕  앞에서 은혜를 입게하옵소서 하니라5.  다윗 왕이 바후림에 이르매 거기서 사울의 친족 한 사람이 나오니 게라의 아들이요 이름은 시므이라 그가      나오면서 계속하여 저주하고6.  또 다윗과 디윗 왕의 모든 신하들을 향하여 돌을 던지니 그 때에 모든 백성과 용사들은 다 왕의좌우에잇었더라7.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 흘린 자여 사악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8.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를 위해서 네가 왕이되었으나여호와께서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 손에 넘기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이므로 화를 자초하였느니라 하니라9.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데내가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10.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것 여호와께서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려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11.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헤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님     사람이랴 여호와게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12.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퉁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내게갚아주시리라하고13. 다윗이 그 추종자들이 길을 갈 대에 시므이는 산 비탈로 따라가면서 저주히고 그를 향하여 돌을던지며       먼지를 날리더라14. 왕과 그와 함께 잇는 백성들이 다 피곤하여 한 곳에 이르러 거기서 쉬니라15. 압살롬과 모든 이스랑레 백성들이 에루살렘에 이르고 아히도벨도 그와 함께 이른지라16. 다윗의 친구 아렛 사람 후세가 압살롬에게 나아갈 때에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여 만세 왕이여 만세하니17. 압살롬에 후세에게 이르되 이것이 네가 친구를 후대하는 것이냐 네가 어찌하여 네 친구와함께 가지 아니     하였느냐 하니18. 후세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여호와와 이백성 모든 이스라엘의 택한 자에게 속하여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이다19. 또 이제 내가 누구를 섬기리이까 그의 아들이 아니이까 내가 전에 왕의 아버지를 섬긴 것 같이 왕을 섬기리다      하니라20. 압살롬이 아히도벨에게 이르되 너는 어떻게 항할 계락을 우링[ㄱ[ 가릋;ㄹ 하니1.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남겨 두어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하소서 그리    하면 왕께서 왕의 아버지가 미워하는 바 됨읊 온 이스러엘이 들으리니 왕과 함게 있는 모든 사람의 힘이 더욱      강하여지리이다 하니라22. 이에 사람들이 압살롬을 위하여 옥상에 장막을 치니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 무리의 눈 앞에서 그 아버지 의       후궁들과 더불어 동참허니라23. 그 때에 아히도벨이 베푸는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는 말씀과 같은 것이라 아히도벨의 모든 계략은      다윗에게나 압살롬에게나 그와 같이 여겨졌더라 제17장  (후세가 아히도벨의 계략을 따르지 않다. 1.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이 사람 만 이천명을 택하게 하소서 온르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2.  그가 곤고하고 힘이 빠졌을 대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잇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네가     다윗 왕만 쳐 죽이고3.  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는 왕이 차즌ㄴ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4.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롣르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5.  압살롬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세도 부르라 우리가 이제 그의 말도 듣자 하니6.  후세가 압살롬에게 이르매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히도베링 이러이러하게 말하니 우리가 그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아니하거든 너는 말하라 하니7.  후세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번에는 아히도벨이 베풀 계략이 좋지 아니하니이다 하고8.  또 후세가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용사라 그들은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전쟁에 익숙한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9.  지금 그가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잇으리니 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져 엎드려 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따르는 자가 가운데서 패함을 당하였다 할지라10. 비록 그가 사자 같은 마음을 가진 용사의 아들일지라도 낙심하리니 이는 이스라앨 무리가 왕의 아버지는       영웅이요 그의 추종자들도 용사인 줄을 앎이니이다11. 나는 이렇게 계락을 세웠나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에 많은 모래 같이 당신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12. 우리가 또 만날만한 곳에서 그를 기슴하기를 이스링 땅에 내림 같이 우리가 그의 위에 덮여 그와 그 함께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13. 또 만일 그가 어느 성에 들엇으면 온 이스라엘이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여들여서 그 곳에[ 작은          돌 하나도 보이지 아니하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세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사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졿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15. 이에 후세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      하게 계략을 세웠으니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전하기를 오늘 밤에 광야 나룻터에서 자지 말고 아무쪼록 건너가      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17.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라밍 볼까 드려워 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 알리니18. 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ㄷ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가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들어가니19.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어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전혀 알지 못하더라20.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있느냐 하니 그 영니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듫이 시내를 건너 가더라 하니 그드링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에루살렘으로 돌아 가니라21. 그들이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 왕에게 가서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세웠나이다22.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세 새벽까지 한 사람도 건너자 못한 자가 없었더라23.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24. 이에 다윗은 마하나임에 이르고 압사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거너니라25. 압살롬이 아마샤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지휘관으로 삼으니라 아마샤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읻라가 나아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그를 낳았며 아비갈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26. 이에 이스라엘 무리와 압살롬이 길르앗 땅에 진치니라27.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럿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아스의 아들소바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ㅣ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셀래가28.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유ㅘ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29.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한백성엑레 먹게 하엿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백성이들에서      시장하고 곤학ㄹ소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제18장  (압살롬이 패하다)1.  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2.  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넬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으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3.  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왕은 우리 만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4.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메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 지라5.  왕이 요압과 아비샤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히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6.  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려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7.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붛파들에게 패하매 그날 그곳에서 전사한 자가 많아 이만 명이 이르렀고8.  그 땅에서 사며능로 퍼져 사웠으므로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앗더라9.  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티니라 노새를 탓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암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 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    나간지라10, 한 사라밍 보고 요압에게 알려 이르되 내가 보니 암살롬이 상수리 나무에 달렸더이다 하니11. 요압이 그 알린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보고 어찌하여 당장에 쳐서 땅에 떨어드리지 아니하엿느냐내가 네게 은     열개와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하는지라12. 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     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13. 아무일도 왕 앞에는 숨길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의 생명을 햏파였더라면 당신도 나를 대적      하였으리이다 하니14. 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 나무 가운데서      아직도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15.  요압이 무기를 든 청년 열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처 죽이니라16. 요압이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그치게 하니 그들이 이스라엘을 추격하지 아니하고 돌아오니라17. 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큰 구멍에 그를 던지고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 온 이스라엘      무리가 각기 장마긍로 돌아가니라18. 압살롬이 사랑ㅆ을 대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마련하여 세웠으니 이는 그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 없다고 말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자기 이름을 기념하여 그 비석에 이름을 붙였으며 그 비석이 왕의      골짜기에 있고 이제가지 압살롬의 기념비라 일컫더라19.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이르되 내가 빨리 왕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갚아주신소식을전하게하소서20. 요압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오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자 말고 다른 날에 전할 것이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 네가 오늘 소식을 전하지 못하리라 하고21. 요압이 구스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본 것을 왕께 아뢰라 하매 구스 사람이 요압에게 절하고 달음질하여     가니22.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청하건데 아무쪼록 내가 또한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 달려      가게 하소서 하니 요압이 이르되 내 아들아 너는 왜 달려가려 하느냐 이 소식으로 말미암아서는 너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 하되23. 그가 한사코 달려가겠노라 하는 지라 용바이 이르되 그리하라 하니 아히미아스가 들길로 달음질 하여 구스      사람보다 앞질러 가니라24. 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파숫군이 성문 윗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사람이홀로달려오는지라25. 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히 오니라26. 파수꾼이 본즉 또 한 사람이 달려 오는 지라 파스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또 한 사람이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27. 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 오느니라 하니라28.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에게 아ㅚ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 얼굴을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      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주셨나이다 하니29. 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왕의 종 나를 ㅂ모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하니30. 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물러나서 서 있더라31. 구스 사람이 이르러 말하되 내 주 왕께 아뢸 소식이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적하던 모든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32. 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잇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던 다 그 창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33.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윗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맗파기를 에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