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만도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4Q22, 각종 비용 처리로 부진했던 분기 실적 기록
- 매출 2.18조원 (+27% YoY)으로 컨센서스 +4% 상회. 북미 BEV 업체의 판매 성장 (+31%)과 반도체 공급 정상화를 통한 현대/기아 판매 증가 (+9%)에 근거
-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부진
- 영업이익은 재고자산 평가손실, 협력 업체 손실 보전 비용, 사명변경 브랜딩 비용, CES 참여 비용을 합해 약 25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되며, 컨센서스 -36% 하회
- 지배주주 순이익은 외화 평가손실, 단기 투자자산 평가손실, 폴란드 법인 유형자산 손상차손 등 약 1,000억원이 발생하며, 적자전환
▶️ 2023년 매출 가이던스 8.50조원 (+13%) 제시 vs. 컨센서스 8.02조원
- 4Q22 실적 부진이 아쉬우나, 앞으로의 외형 성장 확실
- 북미 BEV 업체의 가파른 판매 성장 수혜가 지속 중. 북미 BEV 업체 2023년 판매는 195만대로 +48% 증가 전망되며, 2023년 신규 출시 차종을 포함해 모든 차종에 주차 브레이크와 EPS를 납품 중인 만도의 동행 성장 예상. 2022년 1.0조원 (매출 비중 14%)에서 2023년 1.5조원 (매출 비중 18%)으로 전체 매출 성장 이끌 전망
- 지난 2022년 중국 시장에서 BYD와 북미 BEV 업체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인 Nio에 대한 EPS와 IDB 납품 차량 대수도 세 배 증가 (8만대 → 25만대). 2023년 Nio의 매출 비중 2% 수준으로 아직 전체 비중에서는 작지만, 자동차 시장 내 성장하는 신생 업체로의 매출 다변화가 이루어진 점 긍정적
- 발생 가능한 비용들을 지난 4Q22에서 대부분 정리하였고, 이제 막 시작된 2023년 매출은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세 해 연속 최대 수치를 경신할 예정
- 매출 증대를 통한 영업 실적 개선 (영업이익 +51%)이 가능한 만도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 Buy와 적정 주가 75,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