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아침에 일어나면 이리 저리 잠 설치여 부석부석해진 얼굴들이 눈에 뜨임다<br />돈 들지 않는 나만의 비결 웃음을 선사하는 개구쟁이 연변 안까이 장난기 발동<br />만나는 사람 환자던 간호사던 간병이던 가리지 않고 음 고 연길 풍무 양꼬치집에 복무원들처럼 웃으며 큰소리로 인사 하는 나의 하루 일과<br />썰렁하던 요양원 웃음으로 시작함다 우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억지로라도 웃깁쏘<br />환한 미소 찡그린 미소 아픈 미소 웃음을 주고 받으며 즐겁씀다 <br />어제 나에게 화내고 소리 질렀던 한국간병언니도 금새 웃음으로 반겨주고울 환자분도 자기 참 좋아 이뻐 하시니 어깨 으쓱해짐다<br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즐기며 일하니 행복함다 대근 10여일도 얼르덩 지나가자 함다<br />나만의 보금자리 옥탑방에 가 족발에 막걸리 한잔 기대하며<br /> 오늘 하루도 모든님들 웃음으로 시작하고 우으며 마무리 하는 하루 됩쏘<br />웃으며 살깁쏘<br />공짜로 주고 받을수 있는 미소 웃으며 살깁쏘 우리 모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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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막걸리.족발드시구.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