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영두회 카폐에 들어 올수가 없더군요 !
다움이 카카오와 병합이 되었는지 갑자기 아이디가 무용지물이 되었다.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안되어 무척 화가났다.
이거 내가 늙어서인가 아니면 협착증 때문인가 별생각이 다 들었지요
사위의 도움을 받아서 문제 해결하고 몇년만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아 ! 세상이 나를위해서 돌아가지는 않을 테지만 나를 버리면 안되는데 ...
척추 협착증 수술을 하고 금방 걸을수 있겠거니 기대했지만
집근처 백제고분 공원을 한바퀴 도는 정도, 트랙이 약 850 m인데 4~5회 쉬면서
걷는 정도, 3월부터 지금까지 매일 한바퀴씩 걷는데도 진전은 없다.
어드렇게 된 일인가 ? 하늘에 맡긴다.
여러분 ! 9호선 석촌역으로 오시요 냉면이나 한그릇 드십시다.
내가 마음대로 나다닐수가 없어서 감히 오십사 요청 드립니다.
8-1일 이 두영 올림
첫댓글 오랜만 !
고놈의 척추땜스리 고생 하시는구만 !
그래도
매일 천천히 조심하게 걸어야 하네
힘내시게
쉬었다 걷드라도 걸을 수 있으면 아직은 건강한 것입니다.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두어번만 쉬고 걷게 될 날이 옵니다.
그 때를 위하여 열심히 걸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