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대리점을하는 매제로부터 전화가 왔다.
"형님 저에요"
"그래~ 잘지내고?"
"네~"
"근데 무슨일인가?"
"형님 네이트 요금만 5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정액제로 하는게 좋지 않아요?"
"뭔 소리여?"
"형님, 문자메시지 칼라메일이나 음악 받을 때, 또는 사진 보낼 때, 네이트에 접속한 후에 보내잖아요."
"응 그런데..."
"그 네이트 접속요금이 그렇게 많이 나온거에요."
"나 컬러링은 몇개 안받았는디..."
"문자 메시지 칼라메시지 등을 보려고 하면 네이트에 접속해야 하는데 거기서 그렇게 나옵니다."
"으아~~~ 그러면 네이트 접속해서 받아야 할 메시지는 일단 자제를 해야겠네?"
"그럼요~"
아무튼,
이달에 핸드폰 요금 10만원을 넘길 것 같다.
일반 통화료가 5만원 정도 나오는데,
거기에 네이트 접속료 5만6천원 정도,
자료(커러링하고 마이벨) 다운받은 것, 1만5천원,
으아... 상상이 안간다.
문자메시지 보낼 때 네이트 접속하여 보내는 것도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겠네요.
문제가 있군...
첫댓글 으악~울 오빠 폰요금 10만원 넘게 나오면 엄청쓴다고 이 몸이 뭐라고 마니 하는데..^^;;핸프폰으로 네이트 접속하지 마시고 nate.com <- 저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원하는 컬러링 벨소리 검색해서 쉽게 다운 받으실수 있어요. 글구 무료문자 100건까지..^^
저도 아마... 요금이 엄청나게 나왔을겁니다. 핸드폰 바꾸고 첫 달은 어쩔 수 없나봐요.
문제는 보내는 사람은 무료인데, 포토메일이나 칼라문자 메시지를 읽으려면 네이트에 접속해야 하기에 읽는 사람은 유료라는 거지요.
ㅎㅎㅎ
보니까 14만원 나왔드만... 며칠 금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