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수업으로 지식혁명을 일으킨 한동일 교수
(월간 현대경영 2024년 3월호 표지인물 커버스토리)
‘한동일 사상가’의 라틴어 수업 CEO 강좌 열린다
‘한동일 현상’이 산업계에도 상륙했다. 한국 및 동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인 한동일 교수는, 교황청 대법원 설립 이래 700년 역사상 930번째로 선서한 변호사다. 교황청 변호사가 되려면 교회법을 깊이 있게 천착(穿鑿)해야 하고, 라틴어와 유럽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야 하며, 또한 라틴어로 진행되는 사법연수원 3년 과정을 수료해도 교황청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비율은 고작 5%∼6%에 그친다고 한다. 2001년 로마 유학길에 올라 교황청 설립 라테라노(Laterano)대에서 2003년 교회법학 석사 학위를 최우등으로 수료했고, 2004년 동 대학원에서 교회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동일 교수는 그 후 서강대에서 ‘라틴어 수업’을 진행했고,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로마법 수업’ 등을 강의했다. 서강대에서 진행한 한동일 사상가의 라틴어 수업은 타교생과 외부인까지 청강하는 명강의로 평가받았다. 당시 서강대 열강을 토대로 펴낸 ‘라틴어 수업’은 100쇄를 돌파, 40만 부가 판매되었고, 일본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대경영포럼은 ‘라틴어 수업’과 ‘라틴어 인생 문장’ 등으로 지식혁명을 일으킨 한동일 교수를 모시고 ‘라틴어 수업 CEO 포럼’을 개최코자 한다. 국내 최초로 CEO를 위하여 개최되는 본 ‘라틴어 수업’ 포럼에 CEO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참가 바라며, 끝으로 한동일 교수가 CEO에게 보내는 로마식 인사말을 올린다.
“시 발레스 베네 에스트, 에고 발레오(Si vales bene est, ego valeo)”
“당신이 잘 계신다면 잘 되었네요. 저는 잘 있습니다.”
Raffaello : The School of Athens
Plato & Aristotle
라틴어 수업 CEO 포럼 모시는 말씀
* 자세한 내용은 월간현대경영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4.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