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저번주 휴양림으로 비맞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bbb2349392b3b199c39e4140d9932c471e7d048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0513c90ad49199c1fe3243c246fad7779bb7be6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첫날은 흙바닥인 일반 노지 상황에서 10ul 타프로 덮었지만 사이드 쪽에 비가 맞는 상황 이었고 두째날에는 데크에 올려 최대한 플라이를 바닥에 붙여 사용하였습니다.<br /><br />플라이나 바닥에서는 완벽한 방수성능을 보였습니다.<br /><br />하지만 계속되는 폭우 수준이 아니였는데도 두상황 모두 모서리 부분과 양 사이드 이너월로 물이 들어옵니다.<br /><br />오지에서의 모든 환경에 대응해야하는 백패킹용 텐트로 볼때 누수의 정도가 심하여 글 올려봅니다.<br /><br />누수 현상을 지켜 보니 플라이에서 흘려내는 물과 내리는 비가 바닥에서 튀기면서 이너 월을 때리더라고요. <br />일반노지와 데크 모두 같은 현상을 보입니다. <br />단순히 젖는 상황이 아니라 물방울이 안으로 흐릅니다. 봉제 부분에서의 누수 만이 아니라 모노필라 면 자체에서 누수됩니다. (세팅의 문제 인가하여 데크에서 설치시 아우터 사이드월의 중간의 팩박은 곳을 밖으로 당겨 설치 하지 않고 양 모서리와 같은 선상에 나사팩으로 고정하고 최대한 바닥으로 내려 설치하였습니다.)<br /><br />지켜본바로는 이 문제는 이너의 바닥 방수천을 월부분으로 올린 높이가 낮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br />양사이드와 모서리 부부은 20cm이상 되야 문제를 그나마 감소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ㅜㅜ</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5495a68c40ceedea6eb452fd98ae77541232626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c9e9e06edef2424422ae36a391c224bc10b0fb1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재너두를 1.5 부터 사용해보니 2p익스패디션은 시스템으로는 매우 완성도가 뛰어나 아주 만족 합니다.<br /><br />구매하신 분들 중에는 모노필라의 소재에대한 동계사용에대한 의구심과 불만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실예로 헬리녹스에서는 자사 모노필라를 사용한 텐트의 이너용 이너커튼을 별도로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br /><br />문제 해결과 함께 동계를 위해 별도의 이너를 제작하여 타사처럼 별도 판매라도 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p><p class="cafe-editor-text">아래는 바램을 담이 구상해본 이너 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HHur/93705bc2d0ca788f96273afd2eba3b2615b133f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문제해결과 동계사용을 위한 솔리드이너의 바램을 수용하시어 완벽한 텐트로 완성해 주시길 기대합니다.<br /><br />늘 감사합니다<br /><br /><br /><br />댓글들을 보니 한쪽으로 쏠림이 보여서 걱정이 되어 추가합니다.ㅜㅜ<br /><br />글과 댓글들을 통해 말씀드렸지만 제작의도를 보면 정말 잘 만들어진 텐트입니다. <br />모노필라의 특성과 텐트의 제작의도에서 보면 장점이 많은 구성입니다. <br /><br />올린 글에서도 하자라고 지칭 하지않고 문제또는 현상이라고 지칭하였던것도 컨셉에 의한 의도된 설계도 있고 모노필라에대한 호불호와 더불어 원단의 특성으로 현상이 더 두각되기에 우천시 현상의 인지를 통한 대비의 목적과 추가로 옵션 이너 제작을 건의하는 글임을 밝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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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 악천후 시 스킨이 바닥에 붙지않는 더블월 텐트들은 어느정도 이너 하단쪽 누수에 자유로울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힐레베르그 레드라벨 텐트같이 스킨이 바닥에 딱 붙는 텐트들은 이너 하단 누수가 조금 덜할것 같네요. 이너를 바닥에서 붙이지 않는 이유는 결로 방지 목적이라고 봅니다. 붙이면 결로에 취약 하겠지요. 서로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Bravo My Life힐레텐트 레드라벨(ex 우나, 알락) 이너월이 높은편이고 엘로우라인(ex 니악)은 이너월이 레드라벨 대비 낮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엘로우라인 스킨은 바닥에서 많이 떠 있습니다. 힐레텐트 가이드에도 보면 악천우시 레드라벨 사용을 권장하고 있구요. 이너월을 높게 하면 악천우시 유리하겠지만 무게 부피를 감안해서 설계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너두(DAC) 도 무게 부피를 줄이기 위해 이너 그렇게 설계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글과 덧글들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작의도에 의한 구성으로 보면 매우 잘만들어진 텐트 입니다. 저또한 시스템과 구성이 매우 만족스러워 솔캠에서는 힐레를 제치고 주력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그 만큼 애착이 생겨버린 텐트라 아쉬운 부분의 의견과 더불어 솔리드타입의 이너제작에대한 건의를 드린것이니 곡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모노필라가 호불호가 확 나뉘는 원단인가봐요
메쉬 쪽에 가까운 원단이라 통기성과 경량쪽에 장점이 많은 원단입니다.
반대로 보면 동계에 과도한 통기 여름엔 모기장삭제로 부족한 통기로 사용에 따라 장단이 있는 원단이라 호불호가 있습니다.
저는 가장 큰 단점은 투과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여름에 아우터를 열고 싶은데 박지에서 완전 솔로가 아니면 실내가 그대로 보입니다.ㅜㅜ
저도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되나, 빗물이 너무 많이 흘러들어 나만이런가? 다들 누군가 분명히 문제가 있을텐데, 우중에 텐트 치고 있는사람들이 있을텐데 했는데, 님이 올리셨네요. 저또한 그렇습니다. 비오는날은 다른텐트를 들고 다녀야되나하고 고민중에 리플달아봅니다.
해결이 될때 까지는 우중에는 완전하게 타프 속으르 넣어야 할듯 합니다.
@Bravo My Life 저는 타프도 치고 했는데 ㅠㅠ, 그리고 백컨트리 타프도 바느질 심씰링 안된곳은 빗물이 뚝뚝..ㅠㅠ
@山꾼 저도 두번째 사진에 보듯이 타프를 치긴 했는데 작은 타프다보니 떨어지는 비를 모두 막지를 못했습니다. ㅜㅜ
바느질 누수는 비싼 힐레베르그 타프도 발생합니다. 심테입 안간 곳은 누수되도 상관없는 사이드 쪽일겁니다. 힐레는 심실링 자체가 없습니다 ㅜㅜ
신경쓰이신다면 심실링액을 발라 사용하시면됩니다.
저도 지난주말에 깜놀 했네요
어디서 물이 새나 한참을 봤네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맞는것 같습니다..
솔리드 이너 땡깁니다
4p에선 없던 현상이라 모노필라는 거르게 될듯 하네요
모노필라도 적절하게 쓰면 좋은 원단 같습니다.
지금 문제는 발수로 해결할수 있는 이너원단에 결로 떨어짐 등의 상황이 아니라 솔리드 원단 이라고 해도 정도의 차이일뿐 비슷 합니다.
요약하면 누수발생이네요..4p는 괜찮은거죠?......뭔가 2%? 부족한....백콘추리..
ㅋㅋ
누수는 아니고요.!!
아무튼 뭔가 부족한 2%...조만간 꽉꽉 채워 놓겠습니다.
제가 텐트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제너두2P 솔리드원단도 가쪽(머리와 발쪽)에 물 들어옵니다.
저도 지난주 실타프3+ 재나두 2p 익스페디션으로 우중캠핑을 했는데 다음날 철수하는데 자충매트(니모오라)의 양 끝부분이 축축하게 젖은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사용했겠거니 했으나 물이 들어올 이유가 없는 부분이라, 좀 의아스러웠어요
디자이너~ 신가봐요 선도 글씨도 너무 멋지네요~ 누수는 참 민감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2p로 우중경험은 아직없고 4p로는 꽤 많은 빗속에서 두번경험했는데요 바닥에 튕긴 빗물이 오랜시간? 지속될때 젖어드는것 같아요 외산 텐트의 경우에도 요즈음 정도의 빗속에서 피칭하면 젖어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대로 부족한점이 점점 개선되는데 한표요! 발수능력 보강을위한 발수제 공구도 좋을것 같아요~
네 건축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그려서 조금 떨어짐니다 ㅡㅡ
2p는 모노필라 소재 특성때문에 지연효과가 더떨어지네요 ㅜㅜ
요즘 장마철 악천후 시 스킨이 바닥에 붙지않는 더블월 텐트들은 어느정도 이너 하단쪽 누수에 자유로울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힐레베르그 레드라벨 텐트같이 스킨이 바닥에 딱 붙는 텐트들은 이너 하단 누수가 조금 덜할것 같네요.
이너를 바닥에서 붙이지 않는 이유는 결로 방지 목적이라고 봅니다. 붙이면 결로에 취약 하겠지요. 서로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힐레텐트같은 경우도 바닥재가 이너월쪽으로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문제로 지적하는 것은 재너두의 아우터가 바닥으로 안붙는걸 지적하는게 아닌 바닥방수재가 이너월로 올라오는 높이가 상당히 낮게 되있는 상태에서 모노필라 소재까지 더해져 누수가 심하다 입니다.
@Bravo My Life 힐레텐트 레드라벨(ex 우나, 알락) 이너월이 높은편이고 엘로우라인(ex 니악)은 이너월이 레드라벨 대비 낮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엘로우라인 스킨은 바닥에서 많이 떠 있습니다.
힐레텐트 가이드에도 보면 악천우시 레드라벨 사용을 권장하고 있구요.
이너월을 높게 하면 악천우시 유리하겠지만 무게 부피를 감안해서 설계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너두(DAC) 도 무게 부피를 줄이기 위해 이너 그렇게 설계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컴보이세븐 네 이번 재너두가 경량에 맞춰 제작 되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이너 제작에 대해 제안 드리는거고요.
그리고 아무리 경량을 위해서라도 기능을 포기하면서 이뤄지는게 말이 안되죠.
힐레가 등급에 따라 바닥재를 올리는 높이가 차이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알락과 니악에 바닥재 연장 높이는 일정높이 이상 으로 비슷 합니다.
제가 사용해보고 현재 사용중인 힐레 텐트들도 그렇고요.
블랙라벨 사타리스, 레드라벨 날로, 옐로우라벨 아냥 모두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글 쓰신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우천시와.동계의 걱정 때문에 또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이너 새로 제작하면 완벽한 텐트가 될것 같습니다
이너텐트 소재 특성상 큰비 내릴 때 특히 데크일 경우 바닥에 튕겨진 물방울로 그리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날씨를 포함하여 설치 장소 등..환경의 문제이기도 하며, 스펙과 디자인에 따른 ""호불호의 차이 일뿐"" 틀리고 잘 못되어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솔리드 방식 이너텐트를 적용한 또 다른 재너두가 있습니다.
각설하고...
말씀하신 내용들 참고하여 사용자가 콘셉과 날씨 등에 맞추어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솔리드 타입의 이너텐트를 옵션으로 따로 준비하겠습니다. 가능한 올 겨울 전까지 출시토록 하겠습니다.
글과 덧글들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작의도에 의한 구성으로 보면 매우 잘만들어진 텐트 입니다.
저또한 시스템과 구성이 매우 만족스러워 솔캠에서는 힐레를 제치고 주력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그 만큼 애착이 생겨버린 텐트라 아쉬운 부분의 의견과 더불어 솔리드타입의 이너제작에대한 건의를 드린것이니 곡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Bravo My Life 다른 분들의 댓글과 함께 읽다 보니, 쓸대없이 답글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재너두 와이드는 메쉬나 모노필라로...익스패디션은 BR원단의 솔리드 타입 이너텐트를 옵션으로 따로 출시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출시가 빨라질 것 같습니다.
좋은 자재 사용하고 가격도 욕심부리지 않고 저렴하게 출시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해찬이네 감사합니다~ 겨울걱정 안하고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해찬이네 와.. 역시 왜 백컨트리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또다른 상황에 맞는 제품 기대해봅니다.
얼른 알루미늄 컨테이너도 받고싶네요
물론 재고나 개발의 압박은 있으시겠으나 만드시는 김에 익스텐디드 타입 베스티블도 좀 만들어 주세요 미니멀시에 강력히 필요성을 느낍니다. ㅎㅎㅎ
진짜 저도 비오는날 님처럼 이렇게 똑같이 누수가 있었습니다~ 하하
그럼 구형 저너두두 2p 와이드~~ 우중에 용해 보신분들요...이제품도 비가 들어 오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