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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환우회
 
 
 
카페 게시글
질문 게시판 또 다시 설명드리는 정상 ALT에서 항바이러스제 복용......
윤구현 추천 2 조회 3,026 16.05.13 12:1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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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13 12:41

    첫댓글 유익한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 16.05.13 15:29

    어렵네요.
    나이가 있는 저는
    두렵습니다.
    많은 정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16.05.13 16:07

    저도 수치는 지극히 정상인데 DNA수치가 너무높아 비급여라도 약을 먹어야 했는데 그냥 지켜봐야 되나봐요.
    걱정이 많습니다 시간 될때마다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 16.05.13 16:11

    아들은 27세인데 작년11월부터 비리어드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DNA수치가 억단이가 넘어는데 지금은 200정도 되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음성이 되길 바란다고 얘기하시는데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16.05.13 18:54

    HBV DNA가 높고 간수치가 정상인 것은 특히 젊은 간염보유자에서는 일반적인 소견입니다...
    이것만으로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볼 수 없어요...

    이미 간경변이거나 간경변에 가까이 있다고 판단되면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고려해야하죠...

  • 16.05.13 17:11

    수치가 정상이며 dna도 한계치
    이하인 간경변환자가 비급여로
    약을 먹을경우 항바이러스제
    효과(간암발생억제등)가
    있을까요?

  • 16.05.13 18:51

    @겨울산 간경변 소리는 안하고 6개월 한번씩 피검 초음파 꼭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5.13 18:53

    HBV DNA가 검출되지 않는다면 이미 항바이러스제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고 있으신 거에요...
    항바이러스제를 드신다고 더 도움이 될 것은 없습니다.

  • 16.05.13 19:24

    저도 카페에 논쟁을 종식시키고 싶습니다
    : 항바이러스제는 간경화 간암 리스크를 줄이기는하나 없애지는 않습니다 또한 치료대상도 비용대비 효과,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투약지시를 받으십시오
    의학기사에 나온 항바이러스제 기사는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google에 hbv cirrhosis avt 나 antivirus theraphy 논문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윤구현님과 동일한 의견입니다

  • 작성자 16.05.14 10:19

    맞아요. 주치의와 상의할 문제입니다.

  • 16.05.13 19:26

    제가 일년동안 자료찾으면서 느끼는것은 쓸데없는 걱정이고 정기검진 잘하자입니다 좀더 임상결과가 쌓이고 간학회에서 다른 fact가 나오면 가이드라인이 개정됩니다
    그전에 항바이러스로 뭘 더 어떻게 잘되는게 아닙니다
    의사샘이 필요하면 바로 써주실꺼에요

  • 16.05.13 21:2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5.14 10:23

    간학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는 분들은 항상 이 고민을 하시고, 환자를 보고, 자료를 찾으시고,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시죠... 이분들과 다른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

    여러 병에서 학회의 권고가 제약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의 정상 기준이 내려가는 것이 환자수를 늘리려는 제약회사의 압력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곤 합니다.(일종의 음모론이죠)
    그런데 간수치 문제는 제약회사가 제일 내리고 싶어해요. 누군가의 압력 때문에 안 바뀌는 것이 아닌 거죠.

  • 16.05.14 07:00

    수고하셨습니다^^

  • 16.05.14 10:48

    카페의 논쟁을 보며 ...남편간경변58세 (서울 강남성모 4년 넘게 다님) 매번 우루사100 밀리 2알과 헤파밀즈 2포 복용... DNA도 제가모르고( 그나마 여기서 알게된 김익모 내과서 (간 탄력검사17..혈청태아단백0.9 )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지오티, 지피티 수치가 안정권이라 그런지 저역시 항 바이러스 약에 관해 궁금했습니다. 이번엔 서울 정기 검진을 미루고 김익모 내과에 가서 약 처방을 해보려 하는데 어떻게 하실런지...(몸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 첨 내원해 여지껏 복용약을 말하니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하더라는 ... 그럼서 약 다 먹음 다시 내원하라 하더라는 )
    저는 정말 우루사랑 먹는게 맞는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 16.05.14 11:41

    간경변이시라면 수치와상관없이
    항바이러스제처방 가능한걸로알고잇어요..

  • 16.05.14 12:23

    @쭈니엄마 여기서 조금씩 알게 되니 자꾸 궁금해져서 에휴 ... 김익모에서 간암검사한 결과지가 우편으로와 알았습니다 . 간경변,비장종대.간우엽에 1.3센티저에코음영병소가 의심된다고 시티 의뢰해서 딴 병원서 했구요 (제가 여기서 탄력도 검사도 있다하더라 그럼말을 했더니 ...ㅁ마침 그 의사도 같이 검사해서 알게 된것입니다) 우리는 혹시나 몰라 서울 큰 병원을 다니는 중인데 ...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05.16 09:56

    @쭈니엄마 그렇지 않습니다. 대상성간경변증은 HBV DNA가 10,000copies/mL 이상이면 간수치에 상관없이 보험적용이 되고
    복수, 황달 같은 증상이 있는 비대상성간경변은 HBV DNA가 검출되면 간수치에 상관없이 보험적용이 됩니다.

    이건 대한간학회 2015년 가이드라인 권고와 같습니다.

  • 16.05.14 11:31

    과로하고 적당한 음주하면
    서른넷에 간경화 오고
    서른일곱에 간암 옵니다.
    ㅜㅜ
    제픽스복용하던 시절

  • 16.05.15 09:30

    초기 간경변이 있을때 간암 발병률이 무섭네요...요즘엔 항바이러스제 덕에 암 발병률이 좀 더 낮겠죠?

  • 작성자 16.05.16 09:57

    초기만 들어있는 것은 아닌 걸로 알아요....

    요즘은 많이 좋아졌죠. 간암의 5년 생존율이 저때보다 2.5배 늘었습니다.
    간경변증 사망자는 절반이하로 줄었고요....

    그러나 간암발생율은 조금 밖에 안 낮아졌어요...

  • 16.05.16 10:31

    @윤구현 초기간경변때와 중기나 말기 가까운 경우를 비교할때 암 발생은 초기때 보단 중기 이후로 더 잘생긴다고 봐야 할까요?

  • 작성자 16.05.16 10:33

    @pbd707 더 생긴다는 구체적인 자료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논문들이 이걸 구분하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일단 암이 생겼을 때 생존율에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간경변의 정도입니다. 간경변이 심하면 할 수 있는 치료들이 많이 제한돼요.... 간암이 다른 암보다 생존율이 낮은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 16.05.15 16:17

    저는 나름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적절한 시기에 바라쿠르트로 초치료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9년째 모든수치 안정적으로 잘유지하고 있는 케이스 입니다.
    그럼에도 한번씩 카페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아무리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어느날 암이 찿아오는 경우가 더러 있는것 같더라구요.
    적절한 표현인지는 몰라도 "진인사 대천명" 이라고 제가 할수 있는 모든것은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헌 저에게 카페는 너무나 많은 좋은 정보와 다른분들의 경험을 접할수 있는곳이라서
    운영하시는 윤선생님과 자문해주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 16.05.15 15:02

    이 이야기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종종 나오는 것 같아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한다거나 사람에 대한 논리 등으로 오류를 범하지 않고 충분히 소통해 가면서 모르는 건 배워가고, 그러면서 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이 과정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작성자 16.05.16 10:13

    이야기가 나온지도 오래되었고 연구비도 많이 지원될 주제인데 답이 없는 걸 보면.......

  • 16.05.15 20:06

    뱅코님
    어느 병원 다니시며
    하루 식생활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는지요?
    저는 50대 후반 여자
    간수치 정상 바이러스 몇십만 간염환자 예요.
    제가 간염 환자라는 걸 안지 2개월 됐네요.
    의사 선생님이 말씀 안해주셔서 모르고 살았어요.
    도움 좀 주세요.

  • 16.05.16 06:41

    안녕하세요 가로수길님!
    저는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금은 이카페를 통해 알게된 간전문의(대학병원에서 근무하시다 개원하신)께서
    운영하시는 의원에서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카페에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듯이 특별히 챙겨먹는 음식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피해야 하거나 가능한 멀리하면 좋을것 같은 몇가지는 가리는 편입니다.
    (또다른 오해를 부를수 있어 구체적인 것은 말씀드리기가 곤란하군요)
    다만 제철에 나는 과일과 식재료로 만든 음식 골고루 먹는편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직 모르시는 부분이 많으신것 같은데 카페에 여러가지 좋은 정보와
    지식이 다 나와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세요.

  • 16.05.16 07:35

    @뱅코 네^~^
    감사합니다.

  • 16.05.16 08:17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60대 바라쿠르드 몇년째 복용 혈청전환되었고 몸관리 신경을 쓰는데...
    아들이 30대후반 비리어드 복용해도 dna 검출은 낮은데 간염수치가 내려가지 않아서 걱정됩니다
    정상수치가 40정도인데 간수치가 80정도 된다는데 장기전되면 간이 파괴된다하니 걱정이 되네요

  • 16.05.17 00:37

    아드님의 간수치는 b형간염바이러스 때문이 아닌 다른 원인때문이 아닐까요?
    과로나 비만이나 음주나 다른 약복용 및 식품섭취 등이요
    비리어드 복용하면서 디엔에이는 낮은데
    간수치가 80이면 바이러스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정확한건 저도 궁금합니다

  • 16.05.17 07:07

    @C제이 아! 그렇겠군요
    회사원인데 저녁9-10시 퇴근이고 비만이고 음주는 절제하는것 같은데...
    과로, 비만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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