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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 이범영 | 부산 아이파크 |
GK | 김승규 | 울산 현대 |
GK | 김다솔 | 연세대 |
DF | 홍정호 | 조선대 |
DF | 정동호 |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
DF | 장석원 | 단국대 |
DF | 임종은 | 울산 현대 |
DF | 윤석영 | 전남 드래곤즈 |
DF | 오재석 | 경희대 |
DF | 김영권 | 전주대 |
MF | 최성근 | 언남고 |
MF | 서정진 | 전북 현대 |
MF | 서용덕 | 오미야 아르디쟈(일본) |
MF | 문기한 | FCㅇㅇ |
MF | 김보경 | 홍익대 |
MF | 김민우 | 연세대 |
MF | 구자철 | ㅇㅇ 유나이티드 |
FW | 조영철 | 알비렉스 니가타(일본) |
FW | 이승렬 | FCㅇㅇ |
FW | 박희성 | 고려대 |
FW | 김동섭 | 도쿠시마 보르티스(일본) |
J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숫자 : 5명.
K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숫자 : 12명
- 12명 중 현재 해외파가 된 선수 숫자 : 8명
이전 U-20에서 선발하지 않았던 선수 숫자 : 11명
- 이 중 K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숫자 : 7명
- K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중 현재 해외파가 된 선수 : 5 명
(현재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잔존 비율 12%)
GK | 정성룡 | 수원 삼성 |
GK | 이범영 | 부산 아이파크 |
DF | 황석호 | 히로시마 산프레체(일본) |
DF | 윤석영 | 전남 드래곤즈 |
DF | 오재석 | 강원FC |
DF | 김창수 | 부산 아이파크 |
DF | 김영권 |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
DF | 김기희 | 대구FC |
MF | 지동원 | 선덜랜드(잉글랜드) |
MF | 정우영 | 교토상가FC(일본) |
MF | 백성동 | 주빌로 이와타(일본) |
MF | 박종우 | 부산 아이파크 |
MF | 남태희 | 레퀴야(카타르) |
MF | 김보경 | 세레소 오사카(일본) |
MF | 기성용 | 셀틱FC(스코틀랜드) |
MF | 구자철 | 아우크스부르크(독일) |
FW | 박주영 | 아스널(잉글랜드) |
FW | 김현성 | FCㅇㅇ |
이 중 J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숫자 : 5명
홍명보 감독이 기존에 선발하지 않았던 선수 : 9명
- 이 중 K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 6명
- 현재 K리그 소속 선수 : 3명
기존 두개 대회에서 홍명보 감독과 연이 있던 선수 : 14명.
- 14명 중 J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숫자 : 3명
- 14명 중 K리그에서 데뷔한 선수 숫자 : 11명
- K리그에서 데뷔한 11명 중 현재 해외파가 된 선수 숫자 : 8명 (키퍼 3명 제외 전원 해외 이적)
(현재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잔존 비율 15%)
GK | 정성룡 | 수원 블루윙즈 |
GK | 이범영 | 부산 아이파크 |
GK | 김승규 | 울산 현대 |
DF | 황석호 | 히로시마 산프레체(일본) |
DF | 홍정호 | 아우크스부르크(독일) |
DF | 이용 | 울산 현대 |
DF | 윤석영 | QPR(잉글랜드) |
DF | 김창수 | 가시와 레이솔(일본) |
DF | 김진수 | 알비렉스 니가타(일본) |
DF | 김영권 |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
DF | 곽태휘 | 알 힐랄(사우디) |
MF | 한국영 | 가시와 레이솔(일본) |
MF | 하대성 | 베이징 궈안(중국) |
MF | 지동원 | 아우크스부르크(독일) |
MF | 이청용 | 볼턴 원더러스(잉글랜드) |
MF | 손흥민 |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
MF | 박종우 | 광저우 푸리(중국) |
MF | 김보경 | 카디프시티(웨일스) |
MF | 기성용 | 선덜랜드(잉글랜드) |
FW | 이근호 | 상주 상무 |
FW | 박주영 | 왓포드FC(잉글랜드) |
FW | 김신욱 | 울산 현대 |
ST | 구자철 | 마인츠05(독일) |
- 유럽 빅리그에서 더 높은 연봉을 불렀을 때 선수가 해외 이적 하는 것 까지는 뭐라고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 드래프트가 없었다면, J리거에 사전 유출 된 선수는 몸값 면에서 경쟁할 만 했을테니 대표팀에 얼굴을 올릴만한 선수가 더 있었을 것이며
- 유럽 리그에 일단 진출하고 봐야 되는 혼란의 해외 붐이 없었다면 두어명 더 K리그에서 뛰고 있었을 것이며..
- 다 성장한 선수가 중국, 일본, 중동으로 나가는 모습을 아직도 봐야 한다는 점..
- 현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중 김신욱, 이근호는 군대 문제가 없었다면 이미 유럽 등지에 나가 있었겠지요. 이근호는 일본에서 뛰다 군대 때문에 한국에 유턴했죠.
- 이용 또한 이번 대표팀 발탁을 기점으로 에이전트와 해외 진출을 모색해도 이상하지 않을테구요.
- 각급 대표팀 감독이 "처음부터" 해외파 여서 선수를 뽑고 자기 축구의 중추로 삼는 선수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각급 대표팀 레벨에서, 이미 유년기 선수 부터 계속해서 해외로 이탈하는 경향과 맞물려 대표팀 내에 K리그는 점차 입지가 좁아지고 있구요. 그 와중에 하다못해 드래프트가 없었다면 적어도 J리그로 사전 이탈하는 유소년 선수는 꽤 잡아둘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첫댓글 지금 상황에서는 대표팀에 안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봐도 패전처리용으로 보여서.
이왕이면 골키퍼까지 모두 해외파인 명단을 기대했는데 그게 아쉽네요.
대표팀 경기 자체의 흥행이 예전 같지 않아진데다 선수들도 대표팀을 워크퍼밋용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 같아서 앞으로도 대표팀 특수는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연맹이 내실을 기하려면 지금처럼 축협에 충성하는 규정은 없애야 한다고 봐요. 중계문제도 해결 못하니까.
선수나 코치진 강제 차출 규정도 없애고요. 다른 나라에는 없는 규정이 우리나라에만 있으니 발전이 없지 싶어요.
대표팀 특수는 사실 선수들이 대표팀을 어떻게 여기느냐 보다 여론이 대표팀을 어떻게 여기느냐의 측면이 훨씬 크죠.
가장 이상적인 폼은 리그와 대표팀이 축구 인기를 쌍끌이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한 쪽은 거의 좌초, 한쪽은 자꾸 오점이 남는 상태로 가게 된다면.. 그렇다고 한 쪽에서 일방적으로 그 선을 끊어버리겠다면 축구 자체가 정말 많이 입지가 줄어들게 될겁니다. 농담이 아니고 제가 리그측 관계자면 축구계 전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협회고 방송사고 로비라도 해야 할 핀이다 싶네요.
@쿨럭군 다른 나라처럼 정상적으로 차출 규정을 가진다고 해서 끊어진다면 협회 관계자들이 썩은 거죠.
이번에도 영국 2부리그와 K리그 그리고 C리그를 차별하는 모습이 썩 좋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차출을 피파거 정한 룰 이외에는 절대로 강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럼 협회도 리그를 존중해줄 겁니다. 결국 급할 때는 K리그 밖에 기댈데가 없는 거 지들도 아니까요.
@라나 아.. 요점을 명확하게 이해했습니다. 일단 대등한 관계성 구축이 중요한 문제라는 관점이시네요,
@쿨럭군 A대표도 피파 기간 이외의 차출 규정이 있는 건 말도 안되지만 청대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청대는 K리그 외에 기댈 곳이 없기에 예선은 그들로 깨고 본선은 해외파가 나가는 구조라든지.
그 규정으로 인한 손해(A매치 기간이 아니라 경기가 지속됨. 부상으로 시즌 아웃시 구단이 힘들다. 하지만 보상은 없음)를 절대로 보상해주지 않는 것이라든지 강제로 차출해놓고 주는 게 없어요. 그렇다고 중계를 한 두 개 더 잡아주지도 않고요. 그 규정만 없어도 최소한 협회가 차출시 중계를 해주든가 선수 부상시 보상을 해주든가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일방적 착취구조입니다. 그것도 흡혈구조요. 바닥이 보이는데 빨아만 먹는.
드래프트는 없애야하는게 맞지만 없다고 해서 일본에서 데뷔하는게 사라지거나 크게 줄지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원하는 지역이나 클럽, 원하는 연봉 수준이 맞춰질 수 있는 계약 테이블이 마련된다면 당연히 많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현 드래프트 계약 제도 하에서는 선수에게 실질적으로 이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에이전트가 소외되는 구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