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전 세계 무수한 민족들중에서 최고로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우리 민족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얘기들을
들려 드릴 까 합니다~~!^^..노래와 소리에 얽혀 있는 우리(옛)글자들에 관해서...可 -> 哥 -> 歌...可 -> 呵..
제 스토리 글들이나 (옛)글 수업글들에 대한 내용들을 찬찬히 읽어 보셨으면 이제 충분히 감(感)을 잡으셨겠지만, 똑같은
(옛)글이나 비슷한 의미의 글이 반복적으로 첨가된 경우에는, 거의 전부 원래의 그 의미가 사라져서, 그 의미의 새로운 글
자가 필요해서 생겨났다는 것을 꼬~옥 꼭 기억해 두시면, 앞으로 우리(옛)글/한자를 제대로 익혀 나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莫 -> (=)暮, 然 -> (=)燃, 合(뚜껑있는 그릇) -> (=)盒, 可 -> 哥 -> 歌, 可 -> 呵...]
본론으로 들어가서...인류 역사상 최대의 그림글자/문자인 우리(옛)글들을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서 찬찬히 살펴보면, 그
속에 담겨진 진짜 의미를 아주 쉽게 유추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 옳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 可 "라는 글속에도,
일단은 두개의 구성요소로 그림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쉽게 유추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나는 입(口)이고, 다른 하나
는 입이 벌려진 모양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우리가 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우리 민족이 지금까지 아주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 노래이고, 나머지 하나는 말(소리)입니다.
다시 한번 또 강조를 드리는데, 우리가 천자문이나 한문을 익혀 나갈때, " 아~~주 추상적인 의미 "와 " 여러개의 어조사들 "
은 모두 그 원래의 의미가 사라지고 새롭게 생겨난 뜻이라고 앞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있다, 없다, 옳다, 그르다,
그렇다, (하지)말다...등 "의 정체불명의 추상적인 의미들, 之 & 焉 & 己 & 而 & 也... 등의 십여개 이상의 어조사들이 있는
데, 조만간에 기회되면 어조사(語助辭)들속에 숨겨진 진짜 의미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래하다, 말하다(꾸짖다)등의 원래 의미에서, " 옳다 "라는 뜻으로 바껴지게 된 이유는, " 입밖으로 나오는 소리는 모두 옳
아야 된다~! "라는 뜻에서...그래서, 먼저 " 노래하다(부르다)~! "의 의미를 가진 새로운 글자가 필요해서, 다시 한번 " 可 "
를 덧붙여서 " 哥 "을 만들었는데, 이 글자가 다시 수천년이 흐른 이후에 " 형(兄) "이라는 뜻으로 쓰여지게 되면서(따거 :
大哥), 또 다시 이 글자에 " 하품할 흠 欠 "을 추가해서 지금의 노래 가(歌)가 만들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하품할 흠
欠이라는 그림글자에도, 사람(人)과 입벌려 하품하는 모습을 그린 모습으로 나눠져 있다는 것을 쉽게 아실 것입니다^^..
(可 -> 哥 -> 歌..)
마지막으로, 말하다(꾸짖다)라는 의미가 담긴 글자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 可에 입(口)을 덧붙여서 " 꾸짖을 가(呵) "를 만
들게 되었던 겁니다.(可 -> 呵)..하나의 글자속에 똑같은 글자가 들어 있는 것이, 이젠 왠지 뭔가 많이 부자연스러워 보이
시죠~~??^^..글자들 자체가 한폭의 멋지고 훌륭한 그림이니까, 너무 즐겁고 재미있으시죠~~??^^..여기엔 다 우리 민족의
따뜻한 감성과 정서가 고스란히 수천년, 수만년동안 녹아 있어서 그럴거라 생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