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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나눔터 영화 [위 플래쉬]
보거스 추천 0 조회 110 15.03.22 00: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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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2 12:33

    첫댓글 감사~ 한번 찾아서 볼께요 ㅎㅎ

  • 15.03.29 21:44

    이 영화를 보고나선 조금 우울해 졌습니다. 우울이라는 단어가 적절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침묵하고 싶어지더군요.
    애써 참고 억눌러왔던 무언가가 고개를 들면서 현실을 부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얽어매고 있는 것들로부터 벗어나고픈 욕망에 다시금 사로잡혀 힘이 들었습니다.
    침묵하고, 산책하고, 사색하며 그럴듯한 책을 읽습니다.

    "---
    이러한 나의 진면목을 알았다면
    '분명한 기쁨'이 일지 않는가?
    그리고 '불행에 이르는 도식'을 그려 온
    기계적인 조건반사 기능을 잡아낸다면
    그것은 더욱 위대한 발견이고
    드디어 자신에 대해 대청소하는 개운함에 이른 자는 복되다!
    ---"

  • 15.03.29 21:46

    저는 진정코 그 개운함에 이르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시금 저를 눌러 앉혀 안개 속에 가둘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종류의 채찍질은 계속해서 필요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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