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론을 둘러싼 논쟁에서 5세기 전반에 나타나,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 비잔틴제국의 동방(이집트, 시리아)의 이반을 촉진한 신학설. 영어로는 mono-physitism. <그리스도 단성론>이라고도 한다. 단성론의 극단적인 형태는 제창자라고도 할 수 있는 콘스탄티노플의 에우티케스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육화(肉化) 전에는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의 양성을 가지는데, 육화 후에는 유일한 본성밖에 없는, 즉 인성은 신성에 홉수된다는 입장이다. 단성론의 배경으로서 알렉산드리아의 시릴로에 이르기까지의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신학이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을 무시해서도 <육화한 로고스의 유일한 본성>을 중시하는, 환언하면 그리스도를 어디까지나 신으로 생각하고자하는 경향을 가지는 것에 있으며 에우티케스가 이단시되자, 알렉산드리아 주교 디오스코로스가 반격을 가해서 에베소의 <도적교회회의>(449)에서 단성론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서 로마주교 레오 1세는 콘스탄티노플 교회와 결합해서 칼케돈(㉮ 칼체돈) 공의회(451)를 열고, 에베소 회의의 결의를 취소하고, 그리스도 양성의 완전한 결합을 정하고(<칼케돈 신조>), 단성론을 이단으로 하였다. 디오스코로스는 추방되었지만, 이집트교회는 <칼케돈 신조>를 네스토리우스적 편향으로 해석해서 조금씩 분리를 시작했다.
그후 약 1세기 동안에 단성론은 동방의 민족주의적 경향과 결합, 유력한 신학설 및 정치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그 당시의 단성론은 에우티케스의 극단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신성과 결합하면 <유일한 본성>이 되는 것에 그치고 있다. 덧붙여서 시리아의 단성론파의 지도자 안티오키아의 세웰스(세베로스)는 매우 신중한 표현을 이용하고 있다. 5~7세기의 비잔틴 황제의 단성론파 융화책, 즉 동방 만류책은 결과적으로 모두 실패하고, 동방은 7세기 중엽부터 이슬람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그러나 단성론파 교회는 이집트의 콥트교회와 시리아의 야곱파 교회에서조차 통일되지 못하고, 결국 이슬람 지배하에서 점차로 아랍화해서 쇠퇴하였다. 현존하는 주된 단성론파 교회는 위에서 기술한 것 외에 에티오피아 교회, 아르메니아 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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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기의 단성론은 예수님의 인성이 신성으로 흡수가 되어서 예수님의 신성만 남는다는 교리였는데 나중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신성으로 흡수가 되어서 신성만 남는 것이 아닌 신성적인 측면을 포함한 단일한 본성을 가진다는 교리로 변한 것 같습니다.
단성론이니 양성론이라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말입니다. 이 말을 갖고 자꾸만 여러 이론과 학설을 만들어 유식한 이론들을 전파하려는 사람들은 대체로 두 부류인데 하나는 로마 카톨릭의 마리아 숭배를 정당화 하려는 기초공사에 해당됩니다. 이것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이고 예수님이 하나님 이므로 마리아는 고로 하나님의 어머니 이시다는 이론을 만들어 내어 당연히 마리아를 공경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이 이론 공부는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삼위일체니 어떤 신관을 자꾸만 파고들어서 하나님을 인간의 이론 안에다가 가두어 두려는 선생들에게 필요합니다.
그외에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경에 있는 그대로 읽고 공부하며 실천하면 되는 것이고 단성론이니 양성론이니 1인격 양성론이라는 이론 등은 구체적으로 용어부터도 알려 할 필요가 없다고 믿어집니다. 그것 몰랐다고 주님께로부터 책망 받는 일은 없을 것이거니와 몰랐다고 천국 못가는 일은 더욱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그런 것을 열심히 주장하는 자들이 로마 카톨릭 중에 많은데 그들 대부분은 불못에서 허우적 거릴 것입니다.
저도 그런 것을 따질려면 얼마든지 공부하여 따질 수 있었습니다만 그 모든 인간 학문들은 배설물로 여기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러한 글을 통해서 이단교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올린 것 입니다.
여기에 이 분야에 관하여 글올리는 것은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혹 모르시는 분들이 이런 것을 모르면 어떨까 하여 주눅 들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앞으로도 쉽게 이런 분야에 관해서 더 설명하는 글들이 올라온 다면 읽으시는 분들은 유익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모른다고해서 알려고 서두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만 과거 역사에서 논의된것을 아는 것 정도로는 유익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임을 부정하는 기소선 출신도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주장하는 교리가 이단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성경말씀을 제시해 주는데도 믿지 않습니다. 교리가 성경은 아닙니다. 그러나 바른교리는 성경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을 통해 인정된 교리는 부정하는 것은 안된다고 믿습니다.
저는 원래 신학교리에 대해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임을 부정하는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 맡고도 기소선출신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소선의 이런 부분은 주목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요는 그들 개인만의 믿음인지 혹은 그 단체의 어떤 교리가 어떤 오류를 낳게 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신학이론은 성경말씀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한다면서 슬그머니 예수님의 인성을 부정하거나, 여호와의 증인처럼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론은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단교리에 대해서 우리 카페회원만큼은 물들지 않도록 각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