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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25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로마서7:14-25(신248P)
제목:내적 갈등에서 승리하는 비결
14.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2)행하는 것은 없노라/ 또는 행할 능은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할렐루야!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만나는 사람들에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내적 갈등에서 승리하는 비결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율법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왜 하나님은 율법을 주셨습니까?
크게 세 가지의 이유로 주셨습니다.
(1). 갈3:24절,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즉, 율법은 우리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길잡이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2). 둘째의 목적은 내가 지은 죄를 구체적으로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3). 세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2. 그러면 이 율법의 본질은 무엇입니까?(12)
롬7:12절,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3. 결론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는 다 나의 옛 사람에게서 비롯됩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나의 옛 사람이 죽을 때 나의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내가 살면 주님이 죽고, 내가 죽으면 주님이 삽니다.
(1). 그러려면 먼저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2).십자가의 사건이 바로 나를 위한 것임을 믿어야합니다.
(3). “나는 죽고 주님이 살 때”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러므로 하루를 살더라도 동물처럼 깨달음과 생각이 없이 살지 말고, 힘들고 괴롭더라도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어의 thank란 단어와 think란 단어는 서로 연결된 단어입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는 생각할 때 일어납니다. 깨달을 때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율법을 주셨는지 생각하고 그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죽고 주님이 사는 삶이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적 갈등에서 승리하는 비결”(롬7:14-25)
오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다 갈등 속에서 살아갑니다. 바로 살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그 갈등의 폭은 더욱 넓어집니다. 문제는 이 갈등으로 인해서 포기도 하고, 심지어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갈등으로 인해 보다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도 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두 자아의 갈등 속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적어도 6가지의 갈등이 있습니다.
첫째는 생물학적 갈등,
둘째는 안전에 관한 갈등,
셋째는 소속에 관한 갈등,
넷째는 자기완성의 갈등,
다섯째는 성취의 갈등입니다.
그러나 이것 외에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적 갈등입니다.
1.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 안에는 두 개의 자아가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는 옛 사람, 즉 믿기 이전의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새 사람, 즉 거듭난 사람입니다.
옛 사람은 죄악에 팔린 육신이고, 새 사람은 악을 미워하는 거듭난 사람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예수 믿기 전에는 항상 옛 사람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항상 죄만 지었습니다. 마치 미운 7살처럼 하는 일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은 후에는 두 자아 사이에 영적인 갈등이 생깁니다. 물론 믿지 않았던 때에도 갈등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갈등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등의 세상적 갈등이지 영적인 갈등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믿고 난 후에 생기는 갈등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옛 사람이 이기기도하고, 새 사람이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갈등은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 안에 영적 갈등이 없다면 죄송한 얘기입니다만 그 사람은 아직 거듭나지 않은 사람입니다.
교회에 나온다고 다 거듭난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교회에 그냥 동창회 나가듯한 기분으로 기분 좋으면 나오고 기분 나쁘면 안 나오는 사람도 소위 중직자 가운데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갈등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실존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심지어 바울 사도에게도 그런 갈등, 즉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갈등이 있었던 것을 오늘의 본문이 보여줍니다.
그래서 롬7:22-23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22-23절)
그래서 바울은 24절에서 탄식을 하였던 것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24절)
2. 그러면 승리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예수를 전혀 안 믿으면 옛 사람이 이긴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믿은 후에도 옛 사람이 이기는 비결이 있습니다.
(1).첫째로 “율법대로 살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바울이 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랴”고 고백한 것은 바로 율법대로 살았던 때의 고백입니다.
(2).둘째로 “육신대로 살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육신은 항상 본능을 중심으로 삽니다. 본능은 몸에 해로운 것만 먹기를 원합니다. 또 많은 이성과 육적 관계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의 명예를 추구합니다. 이 때 옛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3).셋째로 “자기의 생각대로 살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의 느낌대로 살면 그것은 옛 사람이 이기는 최고의 비결입니다. 느낌은 쾌락만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또 생각이란 것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풍습에 따라 변하고, 문화에 따라 변합니다. 옳고 그른 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4).넷째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성령을 소멸하면” 옛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성경은 교회에 가서만 보고, 집에서나 서재에서 보지 않게 하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기도도 형식적으로 하고, 기도회에도 참석하지 않으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충만한 상태로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끝으로 교회에 등록은 하되 “깊이 교회 일에 참여하지 않고”, 가끔 교회에 나오면 틀림없이 옛 사람이 이깁니다.
한쪽 발만 교회에 들어놓고 있으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교회의 직분은 사탄 마귀가 별로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전쟁에서 저격병이 높은 지휘자를 죽이려 하듯이 사탄도 목사와 장로를 유혹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일차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다음에는 반대로 새 사람이 이기는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핵심입니다.
(1).첫째로 “말씀의 양식을 풍족히 먹으면” 새 사람이 힘을 얻게 됩니다.
세상에서도 잘 먹어야 힘이 나고 강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하고 병들게 되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먹되 골고루 먹고, 편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너무 먹어서 비만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에서는 너무 먹어 비만증에 걸리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2).둘째로 “기도하여 능력 받으면” 새 사람이 틀림없이 이기에 됩니다.
왜냐하면 옛 사람은 기도하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령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기도하여 능력 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는 닫힌 문도 열어줍니다. 열린 문은 더 넓게 크게 열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도록 해줍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3).셋째로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면” 언제나 주님이 승리하게 하시고, 주님이 동행하시는 한 새 사람이 언제나 이깁니다.
고난을 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동행할 때에 고난이 온다고 피해서는 안 됩니다. 작은 고난을 피하면 더 큰 고난이 오기 때문입니다.
(4).넷째로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틀림없이 새 사람이 이깁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우리가 기도하는 최종 목적은 성령의 충만을 받는데 있습니다. 이런 역사가 오늘 이 시간에 일어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5).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그린 청사진대로 된다”(조셉 머피가 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환상을 가지고 아름답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여 능력을 받으면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제발 부정적으로 보지 말기를 바랍니다. 결국 실패의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결론}***
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하여 두 자아의 갈등 속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1.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 안에는 두 개의 자아가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는 옛 사람, 즉 믿기 이전의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새 사람, 즉 거듭난 사람입니다.
옛 사람은 죄악에 팔린 육신이고, 새 사람은 악을 미워하는 거듭난 사람입니다.
2. 그러면 승리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예수를 전혀 안 믿으면 옛 사람이 이긴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믿은 후에도 옛 사람이 이기는 비결이 있습니다.
(1).첫째로 “율법대로 살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2).둘째로 “육신대로 살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3).셋째로 “자기의 생각대로 살면” 옛 사람이 이깁니다.
(4).넷째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성령을 소멸하면” 옛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5). 끝으로 교회에 등록은 하되 “깊이 교회 일에 참여하지 않고”, 가끔 교회에 나오면 틀림없이 옛 사람이 이깁니다.
3. 다음에는 반대로 새 사람이 이기는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핵심입니다.
(1).첫째로 “말씀의 양식을 풍족히 먹으면” 새 사람이 힘을 얻게 됩니다.
(2).둘째로 “기도하여 능력 받으면” 새 사람이 틀림없이 이기에 됩니다.
(3).셋째로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면” 언제나 주님이 승리하게 하시고, 주님이 동행하시는 한 새 사람이 언제나 이깁니다.
(4).넷째로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틀림없이 새 사람이 이깁니다.
(5).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주님을 따라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선과 악의 국경선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갈등이 쉬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새 사람이 이기게 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사람이 되어져서 새 사람이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교회에 나오고, 사람 중심의 신앙생활하면 별수 없이 우리는 다 실패하게 됩니다.
바라기는 바울이 25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는 고백이 바로 우리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심한 죄책감으로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마시고,하나님만 의지하심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로마서7:14-25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내적 갈등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림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7: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