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펜홀더이고 백핸드로 서브를 횡,역회전 섞어서 45도 정도 각도로 커트로 넣으면
3구가 포핸드쪽으로 옵니다..
대부분이 살짝 뜨거나 중간높이 정도로 오면 처리하기 쉬운데...
상대가 커트로 대응한 3구가
간혹 길게 높이 뜬볼이 되어 공이 말리면서 역회전과 횡회전이 먹으면서
포핸드로 길게 높게 떠서 옵니다.... 어께높이 이상....
이때 스매싱이 정답인가요 적정 높이까지 떨어질때를 기다려 드라이브가 정답인가요?
높이에 따라 다르지만.....
포핸드인데도 드라이브가 이상하게도 걸기 어려운 형상이 되어 무리하게 잘못걸에서
찬스볼인데도 네트행....
공이뜨면 바로 준비 못하고 어쩌면 볼이 밖으로 나가나 안나가나 구경하다가
들어 올거 같을때 부터 늦은 준비를 해서 드라이브가 범실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회전공이라도 가슴 높이 이상 높게 뜬건 작정하고 스매싱이 정답인가요?
옆에서 보는 누군가는 높이 떠도 역회전이 많이 걸려 스매싱하면 네트행이라고 하고...
찬스볼을 만들어 놓고도 범실로 득점 못할때가 많이서... 자문을 구해 봅니다...
이것만 잘처리해도 게임당 2~3점은 먹고 들어가는데...
첫댓글 상대코트 엔드라인이나 아니면 약간 오버미스나도록 겨냥해서 드라이브나 스매싱 둘다 한번 해보세요. 찬스볼이라고 생각해서 상대코트에 내리꽂다보면 네트행 자주 나오는 함정이 많은 공입니다.
포핸드로 돌아서 드라이브도 괜찮지만 저는 스메싱을 할것같네요. 방향은 대각선 보시고~ 몸을 앞으로 던지듯이 체중이동하시면서
보통 짧으면 한방으로 재끼고 길게오면 루프드라이브로 처리하지 않나요? 회전이 많아서 스매시는 불안정할 것 같습니다.
저는 스매싱을 할거 같습니다. 단 손으로만 하는게아니고 몸도 같이써야 합니다.
저도 저공을 스메싱해서 넷트에 많이 걸렸다가 코치님께 자문을 구했는데 저런상황일때는 하회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스메싱할때 팔꿈치가 먼저 가가는 느낌? 팔꿈치로 받치는? 그러면 자연스럽게 라켓이 조금 더 열리게 됩니다. 그대로 스메싱하면 넷트에 걸리는 현상이 줄어들더군요..
두텁게 드라이브 또는 힘빼고 딱!(당구로 얘기하자면 끊어치기) 때리는 스매싱이 적절할듯 합니다.
스매시는 네트 확률은 았지만 더 확률이 높을거 같고요, 드라이브는 일단 헛방 조심해야되고, 들어가도 상대가 수비할 확률이 높아지죠~~
스매싱이든 드라이브든 공이 높이 떳을 때가 타점이라고 배웠고요. 정점에서 드라이브성 스매싱이 답일듯요.
저런 구질은 볼이 길게 나오지 않고 거의 수직으로 바운드되기 때문에 임팩트 없이 어설프게 스매싱하면 미스가 많이 나오죠. 특시 복식 할 때 서브를 잘 넣어서 찬스볼을 만들어 줬는데 파트너가 처리를 못해 미스가 몇게 나오면 기죽기 쉽습니다...^^ 저도 스매싱을 주로 했는데 지금은 드라이브로 처리하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높이 뜨고 역회전이고 힘없는 공은 엔드라인 보다 약간 먼곳으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강하게 스매싱 하시면 됩니다.
짧은 볼이라면 각 열고 스매싱으로 해결이 되지만,
긴 볼은 떴어도 가급적 드라이브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