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가장 추운 11월의 마지막 날,
행복한 12월의 첫 주일 주보를 보내는 기쁨이
작지 않아요.
수술을 앞둔 경성 가족을 위해 기도하면서,
아래글을 함께 나누어봅니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하네요.
저는 졸업 후, 40년만에, 제 모교인 경희대학교
기독교수회 송년모임(본관 414호실)에
말씀선포를 위해 출타합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수요일 퇴근 시간에 박목사가 드려요
(현성이가 계속 자기가 pc해야 한다고 조르네요)
'치료'와 '치유'
'지식'과'지혜'는 다르다.
'치료'와 '치유'도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동원해'치료'를 시도하지만 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치유'다.
그리고 그 '치유'를 가능케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는 있지만 '치유'를 받을 수는 없다.
적어도 현대 의료 시스템 속에서는 그렇다.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 주마니아의《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중에서 -
[교회소식]
1. 다음 주일 2부 예배 인도는 류명수 학원선교 부장님, 기도는 최경자 영아부 간사님, 봉헌은 장진흥 선임집사님 입니다. 12월 한 달은 각 부서를 책임지고 계시는 분들이 2부 예배의 모든 순서를 담당하게 됩니다. 대청소는 어제 권사회에서 아름답게 섬겨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 교육관에서 1부 예배를 드린 교회학교 간사님과 순장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예배 중입니다]
2. 다음 주일 찬양은 피아니스트 이하연의 독주, 셋째 주일 부부찬양은 김윤정 권사님, 유형희 안수집사닙 부부입니다.
3. 우리 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3구역과 희망촌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아름다운 땅으로 변모되고, 예배당 건축 시 아주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기도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베트남, 필리핀과 미국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잘 섬기고 계시는 경성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 특히 2월12일에 귀국하게 되는 장집사님 가정이 미국 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교구장 및 여성말씀리더와 다음세대 리더들의 암송필기시험이 이번 토요일(10일)에 있습니다.(C7-E12, 경성구구단)내년부터는 어제 발표된 모든 부서장님들에게로 필기시험이 확대되어지기에, 미리미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어제 열린 연말당회에서 결정된 주요사항은 메일과 전체 카톡으로 저녁에 전달되었습니다.(즉시 적용됩니다)
7. 목사님은 이번 토요일(10일), 안산성문교회에서 열리는 원로목사 추대와 후임목사 취임식에 순서가 있어 출타합니다.(후임목사 권면)
♥이제 여수룬 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후, 목사님 나오셔서 말씀선포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