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 : 23-40 새 언약 20240712
유다의 회복
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이스라엘과 유다 전체의 회복
2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의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전복하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과 같이 내가 깨어서 그들을 깨어서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9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주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주를 먹는 자마다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새 언약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영원한 보호 약속
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36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한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루살렘 재건의 약속
38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 문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언덕 밑에 이르고 고아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쪽 마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
👀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과 새 언약을 맺으셔서 영원한 회복을 안겨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23-30절) 유다와 이스라엘을 뽑고 전복하고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셨으나, 이제 그들을 세우시고 심으실 것입니다.
이로써 상황과 환경이 회복되고 선대의 죄를 탓할 심판도 겪지 않겠지만, 무엇보다 ‘의롭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회복의 극치입니다.
31-32절)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에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과의 연을 끊지 않으시고, 새 언약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놓을지언정 하나님은 우리를 놓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집요한 사랑 덕에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일 수 있습니다.
33절) 새 언약의 새로움은 하나님의 법이 완전히 그들에게 내면화되는 것, 즉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준행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새 언약을 체결하셨고(눅 22:20),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속에 성령을 보내심으로 언약을 이행하셨습니다(행 2:23: 참조, 겔 36:26-27). 하나님이 새 언약을 통해 주신 새로운 은혜는 ‘순종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입니다(롬 8:1-4).
34a절) 성령을 부어 주셔서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온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참조, 욜 2:28-29).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분’인줄 알고(9:2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는 것’입니다(22:16).
34b절) 하나님이 우리의 악행과 죄대로 우리를 대하신다면 우리는 절대로 언약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 우리 죄를 사하시고 기어이 우리와 새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은혜 말고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일입니다.
35-40절) 새 언약 백성을 영원한 나라로 세우시고, 그들의 터전을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곳으로 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백성이 되고(롬 8:38-39) 그리스도를 모퉁잇돌로 하는 성전이 됨으로(엡 2:20-22) 성취되었습니다.
🤎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을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렘 1:10).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한 4가지 심판과 2가지 회복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회복은 반드시 '심판'을 거쳐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심판'의 환난과고난 속에도 '회복'의 은혜에 대한 '소망'을 갇게 하심으로 넉넉히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구약의 언약도 새 언약도 결국 '관계 회복'에 목적을 둡니다. 인격적인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이 땅에 많은 정치적인 혼란으로 끝없는 나락으로 빨려드는 것 같은 현상들이 곳곳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속히 혼돈 가운데 하나님의 질서가 회복되어지게 하옵소서. 죄악이 가득했던 이스라엘이 심판의 날을 거처 거듭나게 하셨던 것처럼, 이 나라에 닥친 거센 풍랑이 속히 잠재워지게 하옵시고, 무질서 가운데 하나님의 질서가.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워지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게 하심으로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으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새 언약의 백성답게 하나님을 더 알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 메나리더십쎈타(MLC)를 통해 지금까지 1,500명이 넘는 지도자들이 교육을 받았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훈련이 개발되고, 이들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선교가 더욱 확장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https://youtu.be/nYj2vxmVGuc?feature=shared
https://youtu.be/_Jn-9AQl0q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