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때문에 한국인 기피가 늘고있다 한류스타들 조차 영화제에 오지 말아달라고 공문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 와중에 일베나 윤서인 같은 사람들은 메르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기관을 욕하지마라 정부를 흔들지마라 라고 물타기 하고 앉아있고 말이죠 ㄷㄷ 솔직히 여기 계신 분들중에서 정부의 허술한 초기대응과 대처를 욕을 했을지언정 의료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욕을 했든가요? 저는 그런걸 보지 못했거든요 에휴 초장에 대처만 잘했어도 이럴일은 없었을걸 일을 이따위로 키워놓고 국격이 떨어졌다느니 정부를 흔들려하는 선동이라느니 요즘 정말 짜증이 나네요
첫댓글 진짜 노예 마인드라는게 있긴 있나봐요 국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맹신.. 국가가 하는 일은 모두 옳은 일이고, 국가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국민이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네요
@와사비 전 충효 정신 때문은 아닌거 같아요 효야 상대적으로 부모에 국한되어 있는거니까 제외시키더라도 충의 관념은 맹목적인 신뢰가 아니죠 국가(임금)이 하는 일이 잘못되었거나 도리에 어긋나면 그것을 막는 것도 충이었으니까요
얘네는 국가에 대한 맹신이 아니라 박정희 박근혜 새누리에 대한 맹신이에요. 그리고 그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돈이고. 이건 그냥 충성팔이, 국가팔이라고 생각하네요.
뭐가 중요하고 뭐가 중요하지 않은지 구분을 잘 못하죠. 적지 않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상하이영화제에서 이메일 보냈다고 하더군요..한국인들은 메르스때문에 참석안했으면 좋겠다고..진짜 국가망신이죠..
전쟁나면 젤 먼저 도망칠 것들이 국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