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time for a 4-point shotOffering the new incoming NBA commissioner a novel idea to start his tenure
아담 실버 씨에게:
새로운 자리를 맡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채워야 되는 큰 신발을 받게 됐군요. 아 물론 글자 그대로 해석하시는 건 아니겠죠. 당신과 데이비드 스턴이 나란히 옆에 선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당신이라면 스턴의 Air Jordan을 신어보려 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자, 나는 당신이 요즘 바쁘다는 것을 압니다. 이번 주말에 NBA 커미셔너를 맡게 될 예정이고, 지난 30 년 동안 이 리그를 우뚝 솟은 탑 같은 높이까지 키워왔던,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 것만 같아 보이던 스턴을 이제 당신이 대신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지금 시점에서는 당신이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회의를 할 시간이 없을 테니까 이렇게 지금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 편지를 일단 놔뒀다가 한가해질 때 읽어 보셨으면 좋겠군요. 일단 르브론 제임스라는 이름의 남자를 먼저 만나보셔야 할 테니까요. 전적으로 이해합니다. 제임스가 당신을 부르는 호칭인, "the commish"를 위한 아이디어를 몇 가지 가지고 있는 듯 하더군요. 일단 그를 먼저 만나 보세요.
그런데 아이디어는 저도 있답니다. 당신은 이렇게 부르죠, HoopIdea. 그리고 오늘의 HoopIdea는 경기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만한 아이디어입니다.
이 HoopIdea는 클리퍼스와 워리어스가 TNT 방송을 통해 대결하는 목요일 밤에 특히 의미가 깊겠군요. 이 경기는 분명 멋진 공연장이 될 것입니다. 이유라면 ? 리그의 최상급 롱 볼 전문가들 세 명의 경연장이기 때문입니다: 스테픈 커리와 자말 크로포드 그리고 조던 크로포드.
이 친구들에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나요? 이들은 주차장까지 이르는 레인지를 갖고 있어요. 어쩔 때는 다운타운 도로까지 나갈 때도 있죠. 그리고 팬들은 이것을 좋아합니다. 수요일 밤 자말 크로포드의 33-풋터를 봤던가요? 이 하이라이트 릴의 40 초 지점에 있거든요. 놀라운 장면이죠.
골리앗들로 가득찬 경기에서, 이것은 다윗의 돌팔매입니다. 하지만 저 돌팔매를 뒷주머니에서 그렇게 자주 꺼내질 않아요. 왜일까요? 현재의 규칙에서는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일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이죠. 33-풋터나 23-풋터나 점수는 똑같은데 왜 33-풋터를 던지겠어요? 사실상 우리는 그들에게 이 특정 스킬을 쓰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이 롱 볼을 한 번 장려해 봅시다. 우리가 롱 볼들을 더 많이 볼 이유가 있어요. 가장 정밀한 경지에 이르는 농구 재능을 이 친구들이 선보이는 것이니까요. 팬들 입장에서 스포츠의 매력으로 작용하는 한 부분이 바로 우리가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을 인류가 해내고 있음을 목격하는 것이잖아요. 최상의 덩크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샷들은 NBA 선수들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운동선수들이라 확실하게 말해 줍니다.
당신은 진보적인 사상가에요, 아담. 농구를 위한 최선을 원하잖아요. 그래서 여기 있는 나의 HoopIdea는 NBA를 다음 단계로 이끌게 될 겁니다:
4점 라인을 도입해 보세요.
HoopIdea의 강령에 나도 동참하려 합니다: 농구가 이전 어느 때보다 좋은 게임이 됐다. 이제 그 농구를 더 좋게 만들어 보자.
코트가 점점 더 지금의 몬스터 몸집들로 막혀가고 있다는 느낌 혹시 받아본 적 없던가요? 어찌된 일인지, 평균의 선수가 1950 년대보다 25 파운드 더 무거워지고 3 인치 더 커졌음에도 NBA 코트 규격은 세계 2차 대전 이후로 업데이트되질 않았습니다. 이제 플로어에 저 250 파운드의 근육이 더 생겨난 것인데, 10 명의 남자들이 여전히 같은 사각형 안에서 플레이하고 있단 말입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연중 내내 지속되는 엄격한 식이요법 훈련으로, 선수들은 이전 어느 때보다 덩치가 커졌고, 이전 어느 때보다 세졌으며, 이전 어느 때보다 빨라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지금 리그에 샤킬 오닐이나 야오밍은 없지만 자신이 420 파운드짜리 데드리프트를 반복해서 하는 장면을 찍은 비디오를 트위팅하는 7-foot-2 남자를 우린 갖고 있습니다. 현임 MVP는 칼 말론의 사이즈를 지녔지만 존 월의 스피드와 스티브 내쉬의 노련한 기량으로 플레이합니다. 이런 친구들이 바로 거인들이며 계속해서 커지기만 하고 있어요.
당신이 코트를 넓힐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진짜 적어도 4점짜리 아크는 추가해 봅시다. (그런데 코트 너비에 관하여: 간단한 기하학에 의하면 더 커진 직사각형의 둘레는 더 적은이 아닌, 더 많은 코트사이드 좌석들을 의미합니다.)
나는 4점 아크가 코너까지 확장되기를 더 바라긴 하지만, 4 점 아크가 감독의 활동선 지점까지의 바운드에 쳐져도 괜찮다고 봅니다.
덩크를 하려면 공간이 필요합니다. 플로어를 보려면 공간이 필요하죠. 달리고 점프하고 또한 어느 다른 스포츠에 비교하여 농구를 독보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들을 하려면 공간이 필요하단 말입니다.
공간이 있을 때야 비로소 마법이 일어나는 거에요. 경기를 넓히고 4점 라인을 추가하는 것은 플로어를 펼치게 되고 팬들을 계속 다시 불러 모을 수 있는 모든 플레이들을 촉진시킬 거에요.
그러나 이와 동시에, 사람들은 무언가가 더 좋아지는 것을 보길 좋아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이 HoopIdea가 효과를 낼 수 있는 거에요: 경기를 더 좋게 만드니까요.
3점 라인은 NBA에 일어났던 일들 중 최고 중의 하나였어요. 그런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사람들이 저 혁신에 대해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초창기에 코치들은 3점슛이 싸구려 술책이라 생각했었고 제대로 활용하질 않았습니다. NBA에 3점 라인이 처음으로 시작된 시즌인1979-80으로 거슬러 가자면, 평균의 팀은 경기 당 겨우 2.8 개의 3점슛만 던졌습니다. 그걸로 끝이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즌에는 2.0 개의 3점슛으로 하락했습니다. 팀들은 25 퍼센트의 적중률로 어지간해서는 던지지 않았어요.
농구계 사람들은 처음에 불안해 했었죠. 하지만 롱 볼은 경기를 넓혀줬고, 전술에 새로운 재미의 변수를 더해줬으며, 또한 NBA가 더욱 보기 재미있어지게 했습니다. 정말이지 그건 결코 싸구려 술책이 아니었어요. 원거리 슈팅은 기본적인 농구 스킬이며 되도록 최대한 보상되고 장려받아야 합니다. 철학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우리가 선수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농구 재능을 선보이게 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거에요.
자 그럼 의문은 이렇게 됩니다. 4점 라인을 어디에 둬야 하는가? 바로 여기에서 수학이 관여하게 됩니다.
2점슛에 대비해 3점슛에 대비해 4점슛을 던졌을 때 생기는 손실과 이득을 달아볼 만한 거리에다가 4점슛 라인을 위치시켜놔야 하겠죠. 너무 짧아서 경기가 4점슛 슈팅 콘테스트로 변모하는 일은 우리가 바라지 않죠. 이것은 옳은 방책이 아닙니다. 48 분 동안 이러면 재미가 아예 없을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통계상의 균형점을 찾아내기는 까다롭지만, 리그의 슈팅 퍼센티지를 조사하고 보니 4점 아크가 대략 28 피트에 배치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세 시즌에 걸쳐 (이번 시즌까지 포함하여), NBA StatsCube 데이터에 따르면 선수들은 28~32 피트에서 23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28 피트 샷을 4점의 가치로 만든다면, 2점슛을 46 퍼센트로 슛하는 것과 동일한 대가를 받게 됩니다. 이 수치는 현재 3점슛의 가치보다 살짝 아래에 있는데, 이건 중요한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3점 라인의 중요성은 보호하고 싶기 때문이죠. 따라서 라인을 약 28 피트에 두게 된다면 4점슛을 가치있게 만드는 동시에 2점슛과 3점슛의 가치도 유지시켜서, 코치들과 선수들이 또 다른 전술 옵션을 갖도록 해줍니다.
초창기에 3점슛에 능숙한 선수들은 아주 극소수였습니다. 아마 4점슛의 경우도 처음엔 그러겠죠.
슛터들이 그 거리에서 얼마나 능숙해질 수 있을까요? 확신을 갖고 말하긴 어렵지만, 3점슛보다는 마스터하기 힘들 것이라 보는 것이 맞겠죠. 3점슛은 전반적으로 36 퍼센트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린 몇몇 선수들이 정말 들떠있지만 그렇게 먼 곳에선 슛해선 안되는 경우를 보게 될 거에요 (보고 있나: 조쉬 스미스). 이런 친구들이 4점슛 퍼센티지를 합당한 수준으로 유지시킬 겁니다.
아담, 당신은 오랫동안 리그에 있어왔기 때문에 선수들이 매우 먼 거리에서 슛하길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을 거에요. 팀동료들끼리 NBA 훈련이 끝나면 하프 코트 컨테스트를 하기도 하며, 하프 코트 샷은 지금 올스타 위크엔드의 공식 종목이기도 하죠. 실전 경기들 전의 웜업 시간 동안에는 선수들이 종종 몸을 풀기 위해 30-풋터들을 던지곤 하여 관중들을 함성지르게 합니다. 재미있거든요.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죠. 신선한 재미를 줍니다. 이런 비슷한 굉장한 장면을 담은 광고가 나왔던 적도 있고 먼 거리에서 슛하는 자기네 선수들을 정기적으로 트윗에 올리는 팀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HoopIdea에서 나오는 한 가지 큰 이득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스포츠에 은연중 깔려있는 문제를 제거하도록 해줍니다. 바로 버저가 울리기 직전에 선수들이 볼을 슛하기 보다는 쥐고 있는 때를 말합니다. 이 현상은 나와 다른 팬들을 미치게 합니다. 선수들은 언제나 득점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니까요. 이 문제는 경기 속에서 가장 식어버리는 대목이고 리그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말려야 합니다. 대가가 3점 밖에 안되니까 선수들이 필드골 퍼센티지에 흠을 내고 싶지 않은 거에요. 4점이 되면 당신은 선수들이 쏘려는 의지를 더 갖게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이런 설명은 어떤가요: 이번 시즌 마이애미 히트가 하프 코트 라인 뒤에서 샷을 던져 본 경우가 딱 두 번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들에서 그들은 득점할 모든 기회를 참았어요. 그저 필드골 퍼센티지를 보존하려구요. 이런 경우를 선수들 입장에서 가치있게 만들자구요.
또한, 경기 막판을 더욱 집중된 분위기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막판에 4점차는 원 포제션 게임이 되는 거에요. 우리 눈을 피곤하게 만드는 지리멸렬한 파울 잔치가 아니라요. 그리고 4 쿼터 막판에 10 점차로 리드한다는 것이 채널을 돌릴 이유가 되지 않을 것이구요.
앤트완 워커가 왜 훗날에 태어나지 못했는지 화가 나게 만들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걱정들에 대해서 나는 이해합니다. 우리는 NBA가 "Rock N Jock" 서커스 공연으로 변모하는 것을 바라진 않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3점 라인의 경우에도 저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저 대신 우리는 선수들이 자신들의 스킬들을 선보인다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닌 좋은 일이라는 것을 배웠구요. 우리가 30 피트 높이의 바스켓을 달거나 플로어에 10점 짜리 핫 스팟을 만드는 것이 아니잖아요. 이런 것은 묘기 공연을 위해 남겨 놓자구요.
4점 라인에 완전하게는 동의하지 못하겠다구요? 그럼 D-리그라고 불리우는 NBA 실험실에서 실험해 보세요. 어떤 모습이 나오는지 보자구요. 그리고 목요일에 커리와 크로포드 성을 가진 선수들의 활동을 볼 때에 4점슛을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이 NBA는 당신의 NBA입니다, 아담. 이제 당신은 우리를 미래로 이끌 사람이 됐어요. 농구는 이전 어느 때보다 좋은 경기가 됐습니다. 이제는 이걸 더 좋게 만들어 보자구요.
4점을 진정으로 바라며,
탐 하버스트로.
|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Dear Adam Silver: Congratulations on the new gig! Big shoes to fill. Not literally, of course. I've seen you and David Stern standing next to each other, and I'm guessing you've never tried to put on his Air Jordans. Look, I know you're a busy guy these days. You're set to take over as the NBA commissioner this weekend, replacing the irreplaceable Stern, who has taken this league to towering heights over the past 30 years. You probably don't have time right now for a PowerPoint-filled meeting, which is why I'm writing you this letter. Tuck this away and feel free to read it after you meet with some guy named LeBron James. Totally understand. He apparently has some ideas for "the commish," as he calls you. Get to him first. But I have ideas, too. HoopIdeas, you might say. And today's HoopIdea is one that would make the game more exciting. This HoopIdea has special significance for Thursday night, when the Clippers and Warriors play on TNT. The game should be great theater. One reason? It showcases three of the game's premiere long-ball specialists: Stephen Curry, Jamal Crawford and Jordan Crawford. You know what I love about these guys? They have parking-lot range, pulling up occasionally from way downtown. And fans love it. Did you see Jamal Crawford's 33-footer on Wednesday night? It's at the 40-second mark in this highlight reel. It's amazing. In a game full of Goliaths, this is David's slingshot. But they don't take that slingshot out of their back pocket very often. Not nearly enough. Why? Because there's no incentive to showcase their talents with the current rules. Why take a 33-footer when a 23-footer yields the same number of points? Basically, we're telling them to not use this particular skill. Let's encourage these long balls. We should see more of them. They display basketball talent at its finest. As fans, part of the allure of sports is that we witness human beings doing things we could never do. Like the greatest dunks, these shots define NBA players as the greatest athletes in the world. You're a progressive thinker, Adam. You want what's best for basketball. So here's my HoopIdea to take the NBA to the next level: You should introduce the 4-point line. Making a better game
I know what you're thinking. If it ain't broke, don't fix it, right? I hear that, but let's not settle. I subscribe to the HoopIdea mantra: Basketball is the best game ever. Now let's make it better. The 4-point line would make the game better. Haven't you noticed that the court is feeling increasingly cramped with all these monster bodies? Somehow, the NBA court dimensions haven't been updated since World War II even though the average player is 25 pounds heavier and 3 inches taller than in the 1950s. That's 250 pounds of extra muscle on the floor, and 10 men are still playing in the same box. Does that make any sense? With rigorous year-round workout regimens, players are bigger than ever, stronger than ever, faster than ever. As luck would have it, there aren't any Shaquille O'Neals and Yao Mings in the game now, but we do have a 7-foot-2 guy tweeting videos of himself deadlifting 420 pounds over and over. The reigning MVP is the size of Karl Malone, but plays with the speed of John Wall and the skilled grace of Steve Nash. These guys are giants and only getting larger. If you're not ready to widen the court, then at the very least add the 4-point arc. (Regarding the width of the court, though: simple geometry suggests a larger perimeter of a rectangle means more courtside seats, not fewer.) Though I'd prefer the 4-point arc to extend to the corners, I can accept the 4-point arc to hit the out-of-bounds sideline by the coach's box hash mark. Increasingly, space is at a premium, but space is what fuels the game. The rise of the 3-pointer has been a boon to the game, not just because of all the great shooters, but because of all the space it creates. You need space to dunk. You need space to see the floor. You need space to run, jump and do the things that make basketball unique compared to any other sport. When there's space, that's when the magic happens. Open up the game and add a 4-point line that would spread the floor and help facilitate all the plays that make fans keep coming back. Innovation is good
I get it: People hate change. It's part of what makes us human. At the same time, people love to see things get better. That's why this HoopIdea works: It makes the game better. The 3-point line was one of the best things to happen to the NBA. If you remember, folks were wildly against that innovation at first. Coaches initially thought it was a gimmick and rarely utilized it. In the inaugural season of the 3-point line in the NBA back in 1979-80, the average team took just 2.8 3-pointers per game. That's it. In the second season, it dropped to 2.0 3-pointers. Teams barely shot them at a 25 percent clip. Basketball people were nervous at first. But the long ball opened up the game, added a fascinating layer of strategy, and made the NBA more entertaining. Really, it was never a gimmick. Shooting from long distance is a fundamental basketball skill that should be rewarded and encouraged to its fullest extent. From a philosophical standpoint, there's no reason we shouldn't have players display their basketball talents as much as they can. Now the question becomes, where do you put the 4-point line? This is where the math comes in. The 4-point line needs to be placed at a distance where teams still have to weigh the costs and benefit of taking a 4-pointer versus a 3-pointer versus a 2-pointer. We don't want the distance so short that the game devolves into a 4-point shooting contest. That's not the right solution. It probably wouldn't even be fun over 48 minutes. We have to strike a balance. Finding that statistical equilibrium is tricky, but after researching the league's shooting percentages, I believe that a 4-point arc at about 28 feet makes the most sense. Over the past three seasons (including this season), players have shot 23 percent from 28-32 feet, according to NBA StatsCube data. So if we make a 28-foot shot worth four points, that's effectively paying off the same as shooting 46 percent on 2-pointers. That's a little below the current value of 3-pointers, which is important, because we want to protect the significance of the 3-point line. So putting the line at about 28 feet makes a 4-pointer valuable but maintains the value of 2-pointers and 3-pointers, as well, providing coaches and players with another strategic option. At first there were very few players who were good at 3s. That would probably be the same case with 4-pointers, at first. Jesse D. Garrabrant/NBAE/Getty ImagesCould Lillard add a 4-point shot to his repertoire? Curry, the Crawfords and Damian Lillardwould be the pioneers, staking out new territory on the perimeter. But they wouldn't be alone out there for long. Players would adapt (as many of them already shoot long jumpers on the practice court), expanding their range and becoming more proficient from 4-point range. If 4-pointers evolve like 3-pointers, players won't be shooting 23 percent for long. Coaches will adapt, too, just as they have adjusted to the 3-point line. How good can shooters get from there? It's hard to say with certainty, but it likely will be harder to master than the 3-pointer, which has topped out at about 36 percent overall. We'll probably see some players who get really excited but have no business shooting from that far out (see: Josh Smith). Those guys will help keep the 4-point percentage at a reasonable mark. It'll make the game more fun
Adam, you've been around the league long enough to know that players love shooting from very far away. Teammates have half-court contests after NBA practices, and the half-court shot is an official part of All-Star Weekend now. In warm-ups before games, players often unfurl 30-footers to get the juices flowing and wow the crowd. It's fun. It's challenging. It's fascinating. There have been ad campaigns around the spectacle and teams regularly tweet their players shooting from deep.
And here is one big benefit from this HoopIdea: It would help eradicate a creeping issue in the sport, which is when players hold the ball rather than shoot it before the buzzer. This drives me and other fans crazy, because players should always be trying to score. This is one of the coolest parts of the game and the league essentially discourages it. Players don't want to hurt their field goal percentages when the payoff is worth only three points. Make it four points and you'll see players more willing to launch them. Put it this way: It's not good that the Miami Heat have taken only two shots this season from behind the half-court stripe. They've swallowed almost every opportunity to score in those situations, just to preserve their field goal percentage. Make it worth it for the players. Also, this will make the end of the game more compelling. A late four-point deficit would become a one-possession game -- not a drawn-out foul fest that makes our eyeballs bleed. And a 10-point lead late in the fourth quarter wouldn't be a reason to change the channel. I understand the concerns, beyond making Antoine Walker upset that he wasn't born later. We don't want the NBA to turn into a "Rock N' Jock" circus act. But many thought that would be the case with the 3-point line, and instead we've learned that players showcasing their skills is a good thing, not a bad thing. We're not adding a 30-foot high basket or a 10-point hot spot on the floor. Save that for the novelty acts. Not totally on board with the 4-point line? Test it out in the NBA lab called the D-League. See how it sticks. And when you watch Thursday's action with Curry and the Crawfords, imagine the 4-pointer. This is your NBA, Adam. You're going to be the man to take us into the future. Basketball is the best game ever. Now let's make it better. Sincerely fours, Tom Haberstroh
|
|
첫댓글 다른건 몰라도 경기 막판의 4점차가 원포제션 게임이 되는건 구미가 당기네요.
흥미롭네요. 한 번쯤 해볼 만한 시도 같습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디리그에서 우선적으로 시험해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한번에 5점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재미있을듯.... 일단 한골차 승부를 4점까지 가져간다는게 흥미로울꺼 같아요
앤트완 워커 드립은 정말 찰지군요.
굿아이디어네요. 4쿼터 막판이 더 긴장감 있어지겠군요.
경기 막판에만 도입해도 괜찮을듯~흥미롭네요
오올... 여기 많은 분들이 열린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ESPN 댓글에서는 비꼬는 댓글들이 대다수던데 말이죠. ㅎㅎ
거의 농구에서 한번에 막판 터치다운을 이끌어 낸다는 개념이네요 ㄷㄷ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괜찮은 생각같네요. 3점슛도 분명 처음 도입시엔 비판이 많았지만 24초 바이얼레이션 이후 최고의 룰개정이었죠.
4점슛이 활성화되면 공간을 넓게 쓰게 될테니 공격은 쉬워지고 지역수비를 쓰기 힘들어질테니 수비는 어려워지겠네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터프한 공격을 더 보기위해 골밑에 노차징지역을 만들었으니 4점슛룰이 만들어진다해도 이상할건 없을것 같네요.
확률이야기가 나오니 리그의 전체 3점슛 성공률 경향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ㅎ
일단은.. 예를 들어 "4쿼터 마지막 3분" 이렇게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저도 공간이 넓어져서 게임 전체가 더 재밌어지고 윤활해질 것이 기대됩니다. 보는 재미야 말할 것도 없고, 실패했을 때의 그 댓가도 역시 엄청날테고.. 그야말로 강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