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텔 입사를 해서 딱 2일 다녔네요
좋은점은 사람들이 괜찮은데 회사가 직원들 기본적인 복지는 안챙겨 주는듯 하네요
본사는 모르겠으나 에코프로 2공장은 에코프로 건물 한쪽면을 임대해서 쓰고 있다고 하던데 1층에서 6층까지 걸어서 밥을 먹으로 올라가야합니다 밥도 별로고요 엘레베이터가 있으나 1개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방진복을 입는데 마스크 그게 일회용 흰색 마스크가 아니고 각자 면 마스크1개를 계속 사용 하던군요
물어보니 예전에는 1회용 마스크를 썼는데 지금은 비용을 줄인다고 면 마스크1개 지급해서 그거만 쓰게 바꾼거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라텍스 장갑만 딸랑 1개 끼고 다른 회사들은 라텍스 장갑 끼기전에 제전 장갑이라고 해서 흰색에 검정색줄이있는 면장갑을 정전기도 방지하는 면종류 장갑을 끼고 라텍스 장갑을 낍니다
손에 주부습진 걸리기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방진복도 1개 지급에 잠깐 쉬러 나가면 신입사원꺼 후진걸로 바꿔놓고
입다가 많이 더러워지면 각자 알아서 세탁을 해야하고 회사측에서 세탁을 안해주는듯
또한 신입으로 입사를 해서 아는 사람도 없고 면 마스크를 바로 지급해 주는것도 아니고 조장이 일회용 마스크를 챙겨 줘서 첫날은 썼는데 2틀날에 방진복으로 갈아 입고 들어 가려고 하니 마스크가 없어서 못 들어가고 조장이 들어 오기까지 기다렸다가 챙겨줘서 또 들어오고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분명 방진복 사이즈를 XXL로 해놨는데 XL로 주더군요 좀 작더군요 신발도 제가 160인줄 알고 적었는데 너무 작아서 조장한테 말해서 너무 불편해서 좀 바꾸고 싶다고 하니 본사에사 가지고 와야 한다고 오늘은 신고 있고 내일 아침에 바꿔주겠다고 해서
첫날은 기냥 버텼습니다 옷은 참을만한데 신발이 너무 꽉 끼여서 발톱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ㅡ.ㅡa..
그리고 기다리던 다음날 아침 방진복이 하고 신발은 없더군요 점심때 바꿔 주겠다고 하시더니 점심 시간이 지나고 오후 쉬는타임에 가져다 주시던군요 발에 혈액 순환이 안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발이 피곤하니 정말 죽겠더군요
또한 통근버스 노선 이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주간 근무일시 7대 노선 운영인데
야간일때는 5대 노선 운영
저같은 경우는 주간에는 집앞에서 탈수 있는데 야간으로 가면 통근 노선이 집앞에 없고 근처로 가서 타야 합니다 걸어서 30분거리 ㅡ.ㅡ 이 뭣 같은 경우는 몬가요?
또한 본사쪽하고 에코프로쪽 하고 같이 일직 끝나는 날에는 전 노선이 운영을 한다는데 에코프로2공장쪽에서 일직 퇴근한다 하면
5대 노선만 운영 하더군요(첫날은 작업을 안시켜서 집에 가는데 5대 노선이라서 내려서 집까지 30분 걸어서 갔습니다)
썬텔 재입사도 5번 받아준것도 봤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물론 제가 면접 볼때도 재입사하는분들 봤고요 그렇게 오래 안다녔는데도 받아 주더군요 중국 사람들도 단체로 와서 면접보고
필리핀 사람들도 있는거 같고 제가 면접볼때 면접관이 얘기를 해주는데 말을 너무 잘하더군요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갑니다 아주 멘트를 외운거 같더군요 면접관이 자기네 회사 사장이 복지쪽도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런말을
해줬는데 복지 신경써주는 사장이 일회용 마스크 그것도 아까워서 빨아서 쓰라고 면 마스크 하나 줍니까?
통근이도 주간하고 야간하고 노선이 틀리면 어찌 타라고 그렇게 해 놓으셨는지 저도 회사 많이 돌아 댕겨 봤지만 썬텔 이런 회사는 또 처음보네요
정말 가지 마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재입사해도 그날에 바로 집에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퇴근 버스 이것도 웃낍니다 일이 6시에 끝나면 50분쯤 라인에서 나와서 옷 갈아 입고 화장실 가야 하는데 차가 6시 5분에 출발하더군요 2공장은 물어서 탈수 있는데 본사 신입분들은 차를 타려면 빨리 나와서 물어봐서 타야하는데 그것도 힘들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정차후 얼마 안지나 출발 하더군요
담배를 피는 흡연구역에서 아줌마들 아가씨들 흡연하고 아가씨는 거이 없더군요 하긴 젊은 사람들은 안 오겠다 싶은 회사입니다
지금 교차로나 구직 사이트에 대기업 계열사 이런 문구 사용 하거나 도시가스 계열사 소속 그런 문구 있으면 썬텔 입니다
첫댓글 공감~~왜케 눈물이 나냐 난 3일 돈은 나올라나
기본 7일은 일해야한다구하던데요
아고..일회용 마스크 ㅜㅜ 안좋아하는 사람두 있어요 알러쥐난다구 면 마스크안주냐고 한사람두 있어요. 제전장갑..난 전에 일하던곳두 안꼈었는데..오히려 끼면 더 힘들지않나요?손가락 엄청 가는가봐요..두꺼운장갑끼고 검사 힘들텐데..방진복 좀 웃기죠? 작구 얇고..나두 맘에 안들지만 헤어캡안쓰고 속바지안입고..오히려 걷어가서 빨아주네함서 화학용품나는거 주는거보단 솔직히 내가 빠는게 더좋은듯..얼마전 새거준다고 적어갔는데..언제 줄지모름...인원이 들쑥날쑥하니 관리가 힘든듯..재입사...실타구 말안하구 나가놓구선 다시 들어오는 그런사람들이 (뽑아주는 회사두웃김) 다시 하루만에 나가는게 더웃김..왜들어와?자존심두없나?
속장갑은 당연히 잇어야죠 손에 땀많은 사람은 고역일텐데 손가락크기가 뭐가 문젠가요 장갑을 사이즈별로 비치해둬야지. 제가 가본회사들은다줍니다
저같은겨우는 그제전장갑끼고 라텍스장갑끼면 일못할꺼같아요 ㅜㅜ 사이지문제가아니라..
회사잘돌아갈땐 들어왔다 안되믄 바로나가는 철새떼들아닌가요?그리고...외국인 노동자들 많지요, 중국인,베트남인,필리핀인..그사람들은 철새떼들처럼 잘움직이지않죠.위에서보믄 말귀못알아듣고 그래두 가르쳐놓으면 훌딱 그만두는 사람들보단 낫지않을까요? 저두 솔직히 썬텔이 맘에 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다니기시러 발길을 돌리고싶고 늘 교차로를 보고삽니다. 왜이리 아웃소싱들이 많은지..ㅠㅠ젊은사람들들어오믄 더좋은데가지 여 왜왔냐구도 합니다. 귀족처럼님이 저랑 같은조였는지..한번 눈을 마주쳤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아닌것두 있길래 적어봤음댜.
회사두..들어가는 사람두 인성이 제대로되었으면 합니다
피오나님이 말씀도 맞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그거는 방진복 갈아 입는곳에 배치가 되여 있어야 합니다 제가 전에 다녔던 회사는 일회용도 있고 면 마스크도 있고 했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을 정말 생각해준다고 면 마스크나 일회용 마스크 배치나 통근버스 노선은 잘 되여 있겠죠
그리고 회사 사람들 인성은 괜찮습니다 단지 다른 회사보다 직원들 기본 복지 특히 버스 노선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버스 노선표만 보니 5개 노선표가 있더군요 ㅡ.ㅡa....(7대노선/5대노선/2대노선 기타 등등)
화사가 돈 벌어서 주주와 윗대가리들이 나눠먹을생각이나 하지 직원들 편의엔 관심 없겟죠. 그냥 시급으로 부려먹는 노예일뿐
버스노선땜에 관둔사람두 있었어요. 갑자기 7대노선이 5대노선으로 바뀔때두 있구 ㅜㅜ
다행히 집근처 다있어서 버스노선은 괴안은데.
아웃소싱 쓰는 회사들은 복지가 없는거같죠?
교차로든 워크넷도 나 아웃소싱뿐이네요 ㅜㅜ
기본을 지키자라고 관리자들말하지만,
에코프로에 화장실 증설하고 휴게실만들고 복도 천정만들고..손님들이 보기좋게만하고 정말 직원들편의는 생각하는건지..들어온지 얼마안돼는데 무슨 조별로 보기좋게한다고 사물함 신발장을 네번씩 바꾸는지..
3일 일해도 일당으로 받으셔야합니다...안주면 신고하시면되요......1일 해도 일당으로 받을수잇는데요.......수고하셨습니다..
어느회사고 외국인 많은회사는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