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동향] 글로벌 정유설비 잉여 캐파가 많아…
2022년 3월 3주 싱가폴 정제마진(datastream 기준)은 7.8$로, 급등락이 진행되고 있다. 직전 주에는 러시아산 석유제품(등/경유 등) 수출 봉쇄 우려로, 싱가폴 정제마진은 12.9$로 이상 급등했다. 유럽으로 수출되던 석유제품 물량(일 115만b/d) 금지되면, 4월부터 유럽지역 공급차질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 현재 글로벌 정유설비 가동률은 81% 수준이다. 과거에 글로벌 가동률이 85%까지 높아졌던 사례를 감안하면, 현재 글로벌 일일 정유설비 캐파 1억배럴에서 설비 가동률이 3 ~ 4%p 높아질 수 있다. 석유제품 공급가능 규모는 300 ~ 400만배럴 수준으로, 러시아 수출 봉쇄 충격 규모 115만배럴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 2021년 1분기 1.8$ → 4분기 6.1$ → 2022년 2월 7.2$ → 3월 3주 7.8$/배럴
▷ 제품별 정제마진 : 휘발유 14.1$(2월 15.3$), 등유 12.9$(2월 13.5$), 경유 14.2$(2월 17.1$), 중유 △10.3$(2월 △9.8$), 나프타 △3.7$(2월 2.4$)
[석화마진 동향] 기초제품 반등과 플라스틱 하락 혼조 국면
2022년 3월 3주 NCC업체의 1톤당 스프레드는 345$로, 다시 하락하면서 바닥권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1 ~ 2월 약세와 3월 약세가 다른 점이 발견된다. 1 ~ 2월에는 주로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을 기초제품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3월 접어들면서는 합성고무, ABS, PE/PP 등 다운스트림 고체 제품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아시아 NCC업체의 생산량 추가 축소에 관련이 깊다. 중국, 한국, 대만 등 주요 NCC설비가 적자 상태를 보이면서 4월에 설비 가동률 추가로 낮출 계획인데,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의 생산량이 줄어들게 된다. 2분기 설비 가동률을 낮춘다는 뜻은 6~7월까지 플라스틱 석화제품 판매가 부진하다는 역설이다!
▷ NCC 화학업체 Cash마진 : 2021년 1분기 475$ → 4분기 356$ → 2022년 2월 344$ → 3월 3주 345$/톤
a. 범용수지인 HDPE 스프레드 343$(2월 357$, PE-나프타)와 PP 243$(2월 314$)로, 전월 대비 △3.9%와 △22.6% 변동
b. IT 및 자동차 소재 ABS 스프레드 579$(2월 644$)로, 전월 대비 △10.1% 하락
c. 화섬 소재 EG 스프레드 36$(2월 130$, EG-0.65*나프타)와 TPA △89$(2월 165$)로, 전월 대비 △72.3%과 △153.9% 급락
d. 자동차 타이어 소재 SBR 스프레드 664$(2월 935$)로, 전월 대비 △29.0% 급락
e. 건자재 원료인 PO 스프레드 658$(2월 783$) 및 PVC 705$(2월 749$)로, 전월 대비 △16.0%와 △5.9% 하락
f. 기타 벤젠 163$(2월 181$), 카프로락탐 131$(2월 164$), TDI 1,892$(2월 1,628$), 가성소다 617$(2월 557$), BPA 1,172$(2월 1,333$), PX 163$(2월 193$)로, 전월 대비 △9.9%, △20.1%, 16.2%, 10.8%, △12.1%, △15.5% 변동함
유안타 황규원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