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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prolific scorers or not?Proving conventional wisdom wrong with eight interesting numbers
Is Klay Thompson overrated as a scorer? Maybe.
올스타 게임과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코앞인 시점에서, 이제 NBA에 평가의 시간이 다가왔다.
프론트 오피스들이나 팬들이나 마찬가지로 리그에 대한 상세한 조사에 들어가고 있고, 선수들 및 팀들의 강점과 약점을 점검하고 있으며, 개선할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하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평판이라는 것은 현실에 뒤쳐져 있다. 일반적인 통념들이 전혀 맞지 않다고 증명되는 일이 다반사인 것이다.
이런 괴리가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을까? 여기 일반적인 통념(The conventional wisdom)에 정면으로 맞서는 여덟 가지 놀라운 스탯들이 있다.
The conventional wisdom: 골든스테이트는 공격 우선의 팀이다. The unconventional stat: 페이스 적용 오펜스에서 16 위, 페이스 적용 디펜스에서 4 위.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데이비드 리. 이러한 고득점 트리오를 가지고 있으니, 분명 워리어스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팀들 중 하나다, 그렇지? 그런데 마크 잭슨 휘하에서는 아니다. 워리어스는 경기 당 99 포제션이나 쏟아 내고 있기 때문에 (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높음) 원기왕성한 공격 팀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속 빈 강정이다. 우리가 이들의 템포 변수를 감안하여 본다면, 오히려 이들은 공격 쪽 플로어에서 리그 평균보다 좋지 못하다.
워리어스는 바스켓에 볼을 집어 넣는 것에 있어 우위를 가져야 마땅하지만, 이들이 29-20 성적을 이뤄낸 힘은 수비에 있다. 이들의 수비는 포제션 당 실점에서 가장 적기로 탑 파이브 안에 들어 있다. 안드레 이궈달라와 앤드류 보것이 이 팀을 놀랍도록 짠돌이 팀으로 만든 반면, 해리슨 반스와 조던 크로포드가 지금처럼 10 아래의 PER을 뽑아내고 있는 등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The conventional wisdom: 에반 터너가 도약의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터너의 NBA 4년차 시즌은 페이스 인플레이션의 전형적인 사례다. 현재 평균 17.8 득점과 6.0 리바운드 그리고 3.8 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이 스탯들이 액면으로는 그가 마침내 NBA 게임에 대해 깨우침을 얻었구나라는 견해에 힘을 실어 줄 듯 보인다. 하지만 터너가 기록 중인 높은 수치들은 아주 향상된 스킬 때문이라기 보다는 76ers의 플레이 스타일이 더 관여하고 있다.
76ers는 경기 당 102.3 포제션을 쏟아 내고 있으며, 다음으로 스피드있는 팀보다 세 포제션은 더 많고 평균보다 여섯 개나 더 많다. 이 말은 곧 터너에게 더 많은 샷들이 돌아가고 경기 당 득점을 상승시킬 기회가 더 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구애자들로 나설 만한 팀들 입장에서, 터너의 뽀샤시한 구시대 스탯보다는 평균 아래 13.6 PER이 그가 가진 능력에 있어 더 정직한 평가다. 과대광고에 홀리지 말라. The conventional wisdom: 블레이크 그리핀은 형편없는 수비수다.
빅맨의 수비를 가늠함에 있어 너무 많은 옵져버들이 단 하나의 질문에 몰리곤 한다: "경기 당 블락이 얼마나 많은가?" 이 평가 잣대는 짧은 팔의 그리핀에게 호의적이었던 적이 전혀 없었고, 그리핀은 이번 시즌 경기 당 고작 0.6 블락만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설령 최고의 블락커들이라 할지라도, 블락된 샷이 의미하는 바는 95 포제션의 경기 과정 중 두어 차례의 스탑만을 말할 뿐이다. 그럼 나머지 93 포제션들에 대해서는 무엇이?
The conventional wisdom: 앤써니 데이비스는 엘리트 림 프로텍터다. The unconventional stat: 림에서의 상대방 필드골 퍼센티지 60.4 퍼센트.
부인할 것 없이, "The Brow"는 자신의 사퍼모어 시즌에서 탑 파이브 PER(26.7)과 리그 선두 132 블락샷을 기록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 냈다. NBA 선수들 중에서 그는 깜짝 발견이다. 하지만 또 어떤 관람자들 입장에서는 다음이 또한 깜짝 발견일 수도 있다: 상대방들은 그가 벤치에 있을 때보다 플로어에 있을 때 림에서 더 잘 슛한다.
NBA의 StatsCube 데이터베이스를 뒤져 보니, 우리는 데이비스가 플로어에 있을 경우 펠리컨스가 제한 구역 안에서 60.4 퍼센트를 허용함을 발견해 냈다. 벤치에 있을 때는? 57.1 퍼센트로 하락한다. 비록 이것이 모두 데이비스의 탓만은 아니지만, 케빈 가넷과 팀 던컨과 같은 엘리트 페인트 안방마님의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면 아직 정진해야할 것이 남아 있다. 그래도 데이비스는 저렇게 되기에 상당한 시간이 남아 있다. 이제 겨우 20 세의 나이로 앞길이 창창하다. 하지만 도움을 더 받을 필요가 있다.
The conventional wisdom: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월드클래스 득점원이다.
농구 시청자들이 지난 50 년 동안에 걸쳐 경기 당 득점을 맹목적으로 믿던 시절보다는 민감해졌다고 우리는 생각할 법도 하다. 하지만 알드리지의 시즌을 둘러싼 입소문은 우리가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음을 시사해 준다. 바로 우리가 보고 있는 진실은 그의 화려해 보이는 경기 당 24.1 득점이 그의 득점 기량을 과장시킨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빅맨들에 대해서는 양으로 승부하는(high-volume) 슈터들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알드리지는 지금 팀 던컨 보다 앨런 아이버슨에 가깝다. 필드골 시도에서 리그 선두이며 (케빈 듀랜트보다 89 분을 덜 기록했으면서도 42 개를 더 더졌음), 그의 51.5 퍼센트 트루 슈팅 퍼센티지(3점슛과 자유투를 조합한 슈팅 효율성 지표)는 득점왕 타이틀 자격 요건을 갖춘 이들 중 138 위에 랭크돼 있다. 자 다시: 138 위. 최종 결론: 알드리지는 엘리트 샷-테이커이지, 샷-메이커는 아니다. The conventional wisdom: 랜스 스티븐슨은 올스타에 들었어야 했다.
트리플-더블들을 기록하는 스티븐슨의 전력 때문에 그가 뉴올리언스로 가는 표를 받았어야 했다고 여전히 당신이 생각하고 있다면, 다음을 생각해 보라: 트리플-더블 경기들에서 나온 스티븐슨의 PER은 19.6으로, 같이 올스타 탈락 고배를 마신 카일 라우리의 모든 경기 PER(20.0)보다 낮다. 즉 스티븐슨의 스탯 중 가장 좋다는 것을 모아봐도, 라우리가 평균의 경기에서 낸 생산치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올스타 축제의 빈 자리로 껴들어갈 자격이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자는 동부 최고의 포인트 가드인 라우리지, 좋긴 하지만 훌륭한 시즌을 보내는 것은 아닌 스티븐슨이 아니다. The conventional wisdom: JJ 힉슨은 정상급 리바운더다.
지난 여름 너겟츠가 미드레벨 익셉션으로 힉슨과 사인했던 당시, 덴버 제네럴 매니져 팀 코넬리는 팀의 보도자료에서 이 빅맨을 "멈출 줄 모르는 리바운더"라고 기입했었다. 구시대의 스탯에 근거하면, 저 말은 맞을 수 있다. 지난 시즌 36 분 당 12.8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36 분 당 12.1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니까. 이 측정법을 통해 보면, 그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다섯 명의 리바운더들 중 하나다.
하지만 힉슨이 벤치로 들어가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오히려 그의 팀들이 리바운드에서 더 잘했던 것. 이번 시즌의 경우, NBA.com에 따르면 너겟츠는 그가 플로어에 있을 때 경합가능한 리바운드들 중 50.6 퍼센트를 걷어낸 반면, 그가 벤치에 있을 때는 51.5 퍼센트로 상승했다. 지난 시즌의 포틀랜드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었다: 실제로 블레이져스가 그가 벤치에 있을 때 아주 살짝이지만 더 리바운드를 잘했다. 자 그렇다면, 힉슨은 멈출 줄 모르는 리바운더일까 아니면 멈출 줄 모르는 리바운드 도둑일까? 잠재적인 트레이드 파트너들은 조심들 하시라. The conventional wisdom: 히트는 스몰볼일 때 더 잘한다.
히트가 "스몰"로 가며 크리스 바쉬를 5번으로 배치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였던 적을 기억하는가? 2013 년이 그랬었다. 늘상 한계를 초월하려 열심인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바쉬가 3점 라인 뒤로까지 레인지를 넓혀서 크리스 앤더슨과 그렉 오든의 "빅" 라인업들을 위한 문을 열도록 임무를 줬다. 그리고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시즌 우리는 바쉬-버드맨 듀오가 경기 당 대략 10 분을 플레이하는 것을 봤으며, 이 포메이션은 NBA.com에 따르면 100 포제션 당 17.6 득점으로 상대방들을 앞섰다.
저 수치는 이 팀의 전체 플러스 6.7 득점 마진보다도 훨씬 높은 성과다. 아직 이르지만, 스포엘스트라는 또한 지금까지 오든이 바쉬 옆에 서있는 동안 나온 결과물에 대해서도 만족할 것이 분명하다. 히트는 이 듀오가 플로어에 있던 39 분의 시간 동안 상대방들을 91-79로 앞섰다. 인디애나의 상승세를 생각해 봤을 때, 포스트시즌이 다가 옴에 따라 히트는 이 점에 대해 점점 더 생각을 가지게 될 듯 하다 - 빅으로 가지 않으면 집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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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All-Star Game and the trade deadline around the corner, it's appraisal time in the NBA. Front offices and fan bases alike are taking inventory of the league, taking stock of the players' and teams' strengths and weaknesses, trying to get a grip on where improvements need to be made. But, as happens in most walks of life, reputations lag behind reality. Conventional wisdom often might not prove to be wisdom at all. Where's the disconnect? Here are eight surprising statistics that buck the conventional wisdom. The conventional wisdom: Golden State is an offense-first team. Stephen Curry. Klay Thompson. David Lee. With that high-scoring trio, the Warriors have to be one of the most potent offenses in the league, right? Not under Mark Jackson. The Warriors appear to be a high-octane offense because they churn out 99 possessions per game (fifth-highest in the league). But it's mostly fool's gold. Once we control for their tempo, they're actually worse than league average on that end of the floor. The Warriors should be better at putting the ball in the basket, but they've rolled to a 29-20 record on the back of their defense, which ranks in the top five in fewest points allowed per possession. Andre Iguodala and Andrew Bogut have made this team a surprisingly stingy squad, but Golden State isn't going anywhere with Harrison Barnes andJordan Crawford delivering sub-10 PERs like they are. The conventional wisdom: Evan Turner is having a breakout season. Turner's fourth season in the NBA is a classic case of pace inflation. He's averaging 17.8 points, 6.0 rebounds and 3.8 assists, stats that, to the naked eye, seem to fuel the notion that he finally has figured out the NBA game. But the 76ers' style of play has more to do with his big numbers than vastly improved skill. The 76ers crank out 102.3 possessions per-game -- three more than the next-speediest team and about six more than average. This means more shots for Turner and more opportunities to drive up his points per game. For possible suitors at the trade deadline, Turner's below-average 13.6 PER is a more honest appraisal of his abilities than his glossy traditional stats. Don't buy into the hype. The conventional wisdom: Blake Griffin is a bad defender. For too many observers, assessing a big man's defense comes down to a singular question: "How many blocks per game does he have?" That measuring stick has never been kind to short-armed Griffin, who has just 0.6 blocks per game this season. But even for the best swatters, a blocked shot explains only a couple of stops over the course of a 95-possession game. What about the other 93? Enter the pick-and-roll defense. Among the gallery of Synergy statistics, Griffin shines in their measure of perhaps the most important defensive skill for a big man in today's NBA. Griffin has allowed just 142 points on 202 plays that ended with the ball going to the big in a pick-and-roll. That's 0.7 points per play, a rating that ranks among the top half of big men in the league. Couple that with the versatility that allows Doc Rivers to put Griffin on LeBron James, as he did Wednesday night, and you have yourself a far more useful defender than his reputation suggests. The conventional wisdom: Anthony Davis is an elite rim protector. Undeniably, "The Brow" has taken his game to the next level in his sophomore season with a top-five PER (26.7) and a league-leading 132 blocked shots. Among NBA players, he is a revelation. But for some viewers, this might be a revelation, as well: Opponents shoot better at the rim when he's on the floor than when he's on the bench. Pulling up the NBA's StatsCube database, we find that the Pelicans allow 60.4 percent shooting in the restricted area with Davis on the floor. With him on the bench? That drops to 57.1 percent. Although that's not all on Davis, he still has some work to do if he wants to approach the level of elite paint landlords such as Kevin Garnett andTim Duncan. And Davis has all the time in the world to do that. He is just 20 years old and well on his way, but he could use some help. The conventional wisdom: LaMarcus Aldridge is a world-class scorer. We'd like to think the basketball audience has become more nuanced in the past 50 years than just blindly trusting points per game. But the buzz surrounding Aldridge's season suggests we have a ways to go. The truth is that his gaudy scoring average of 24.1 points per game overstates his scoring prowess. Although we don't typically think of big men as high-volume shooters, Aldridge is more Allen Iverson than he is Tim Duncan. He leads the league in field goal attempts (he has 42 more than Kevin Durant in 89 fewer minutes), and his 51.5 percent true shooting percentage -- a shooting efficiency metric that incorporates 3-point shooting and free throws -- ranks 138th among those qualified for the scoring title. Again: 138th. Bottom line: Aldridge is an elite shot-taker, not shot-maker. The conventional wisdom: Lance Stephenson is an All-Star snub. For casual viewers, leaving Stephenson off the All-Star ballot might seem like a crime. I mean, look at all of those triple-doubles! We've been conditioned to believe that triple-doubles are badges of outstanding play. But is that really the case? Is tallying 12 points, 10 rebounds and 10 assists (Stephenson's outing against Boston on Dec. 22) automatically a better performance than, say, LeBron James' game when he put up 30 points on 13-for-17 shooting, 9 rebounds and 9 assists against Utah on Dec. 16? Of course not. Triple-doubles might be tidy, but they're not especially telling. If you still think Stephenson should get the New Orleans nod because of his propensity to tally triple-doubles, consider this: Stephenson's PER in triple-double games is 19.6, lower than fellow All-Star snub Kyle Lowry's PER in all games (20.0). So, at Stephenson's supposed statistical best, he doesn't measure up to Lowry's productivity on an average night. If there's someone who deserves to sneak into the All-Star festivities, it's Lowry, the East's best point guard, not Stephenson, who is having a good but not great season. The conventional wisdom: J.J. Hickson is a top-notch rebounder. When the Nuggets signed Hickson for the midlevel exception this summer, Denver general manager Tim Connelly billed the big man as "a relentless rebounder" in the team's news release. Based on traditional statistics, that might be the case; he averaged 12.8 rebounds per 36 minutes last season and has 12.1 boards per 36 minutes this season. By this measure, he's one of the five best rebounders in the game. But a funny thing happens when Hickson goes to the bench: His teams actually do better on the boards. This season, the Nuggets collect 50.6 percent of available rebounds when he's on the floor, but that rises to 51.5 percent when he's on the bench, according to NBA.com. Last season in Portland, same thing: The Blazers actually rebounded a hair better with him on the bench. That shouldn't happen with a player of his reputation. So, is Hickson a relentless rebounder or a relentless rebound thief? Take heed, potential trade partners. The conventional wisdom: The Heat are better with small ball. Remember when the Heat reinvented themselves by going "small" and deploying Chris Bosh at the 5? That's so 2013. Erik Spoelstra, ever eager to push the envelope, has tasked Bosh with stretching his range beyond the 3-point line to open the door for "big" lineups with Chris Andersen and Greg Oden. And it's working. We've seen the Bosh-Birdman duo play about 10 minutes per game this season, and the formation has blown out opponents by 17.6 points per 100 possessions, according to NBA.com. That's far more fruitful than the team's plus-6.7 differential overall. It's early, but Spoelstra also should like what he sees from Oden next to Bosh so far; the Heat have outscored opponents 91-79 with that duo on the floor in 39 minutes of action. Given Indiana's rise, the Heat might be thinking this more and more as we approach the postseason -- go big or go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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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드리지 올해 야투율이 커리어 로우일겁니다
그리고 시즌중에도 계속떨어지고잇죠
그래서그런듯하네요
재밌네요.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에반 터너는 다른 팀에서 저런 성적은 꿈도 못 꾸죠. 능력 이상의 오펜스 롤을 짊어지고 있음으로써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이 맞습니다.
알드리지는 지나치게 점퍼 비중이 높은 빅맨인 것 같습니다. 점퍼는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잘 들어가지 않는 날에도 점퍼 의존도가 내려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다 더 포스트플레이에 치중해서 페인트존에서의 득점 비중을 늘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TS%는 올 시즌이 지금 커리어 로우입니다. 내곽에서의 전체적인 야투 성공률도 리그 평균 수준에 불과하고요.
이런게 심화스탯의 묘미인 듯 합니다 알드리지는 점퍼가 뛰어나지만 비율을 줄일 필요가 있겠네요. 힉슨의 경우는 아리송하네요 ㅎㅎ 단순 투입/휴식 시 수치말고 그때그때 라인업도 고려되야 할듯
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NBA는 이런 스탯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활용하고 있어서더 재밌는거 같아요
제가 옆동네에서도 세컨드팀에 알드리지 대신에 그리핀을 선호한 이유도 그렇습니다. 필드골이 커리어 로우일 뿐 아니라 점점 그 추세가 낮아지고 있죠. 그럼에도 턴어라운드 점퍼 등 점퍼의 비율을 낮추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분명 리그 후반으로 갈 수록 체력적으로도 점퍼의 정확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이번주부터는 그리핀에게 PER도 역전 당했구요. 알드리지가 좀 더 몸을 부딪혀가며 플레이를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리바운드 수치도 그렇고 적극적인 플레이가 알드리지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빅으로 가지 않으면, 집으로 간다
ㅎㅎㅎ
좋은 표현이네요.
오늘도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
오늘 하루도 아니나 다르게 어김없이 유익하고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매번 번역해주시는 던컨키드님 감사합니다.
보니까 몇몇 유용한 분석도 있는데 대체로 스탯 한두가지만을 근거로 들어서 이 선수는 이렇다라고 단정짓고 있네요. 맞는 것도 있는데 좀 아닌 것도 몇개 보이네요.
알드리지의 TS가 평균 아래라고 그가 엘리트득점원이 아니다? 전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탐 하버스트로는 농구 경기를 보기나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상대방의 더블팀을 유도하고 그 위로 결정적 득점을 수도 없이 성공시키는 선수를 TS라는거만 보고 저렇게 단정을 짓는군요.
동의합니다. 몇몇은 유용한데 너무 무리한 결과추론도 있네요. 애초에 3점슛 시도가 없는 선수를 TS로 가드, 스윙맨들과 비교해서 깎아내리는건 말이 안되죠.
@The Dark Knight Rises TS%와 eFG%에서 2점슛과 3점슛에 대한 기회비용을 감안해서 동등한 가치를 만드는 것이지 3점슛 던지는 선수에게 우위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10 개의 2점슛을 던져 3/10 를 기록한 선수와 10 개의 3점슛을 던져 2/10을 기록한 선수 모두 6 득점을 기록했죠. 두 선수의 필드골은 각각 30 % / 20 %입니다. 여기에서 TS 공식으로 (Total points x 50) divided by [(FGA + (FTA x 0.44)]) 계산하면 두 선수 모두 30%입니다.
이렇게 3점슛이 확률은 떨어져도 1점 더 올라가는 보상에 가치를 둔 것이 TS%와 eFG%의 취지이지 결코 아크 안에서만 활동하는 선수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는 것이 TS입니다.
@The Dark Knight Rises 실제로 TS% 탑 10에서 5 / 6 / 7 위의 카일 코버 / 르브론 제임스 / 케빈 듀랜트를 제외하면 모두 림에서 노는 빅맨들입니다. 오히려 장거리 2점슛을 많이 쏴야 하는 스윙맨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것이 TS%지요. 듀랜트와 제임스는 이걸 뚫고 탑 10 안에 들어있는 것이구요.
못 넣을 거면 많이 던지지 말라. 아니면 자유투를 많이 얻던가. - 이것이 TS의 근본 취지입니다.
엘리트 득점원이 아니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월드클래스 득점원이 아니라고 했지요. ㅎㅎ TS가 득점 안에서 얼마나 많은 야투가 소모됐느냐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필드골 시도를 분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더 높은 확률의 샷에 더 투자를 하든가, (경기를 보셨기에 아시듯이) 쏠쏠한 샷메이킹 능력을 지닌 바툼과 매튜스에게 더 분할되는 팀 차원의 샷 배분이 나오던지 해야 한다는 의미죠. 사실 듀랜트와 제임스 때문에 월클 득점원이라 뽐낼 선수가 없는 것이 맞다고 보구요.
@Duncan&Kidd홧팅 답글 감사합니다. '엘리트 샷 테이커지 메이커가 아니다'란 문장은 엘리트 득점원이 아니란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월드클래스란 말은 좀 애매한데 기준을 역대급 득점원인 듀란트, 르브론으로 삼는다면 뭐 그렇지요.
샷배분은.. 글쎄요. 포틀랜드에서 1:1로 샷을 만들어내는 선수는 알드리지, 릴라드 (+모윌?) 정도이고, 바툼은 정말 좋은 선수지만 그런 능력은 부족하고 매튜스는 미스매치 상황에서 포스트업 옵션으로만 가능하죠. 알드리지가 슛을 많이 던져서 이 선수들한테 기회가 덜 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많이 던지는 거죠.
@Nuggets Shaw! 엘리트 샷메이커를 카일 코버라고 하면 이해하실 듯 합니다. 샷메이커는 바스켓에 볼을 넣는 능력을 말하지 창출 능력을 말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슛터'를 넘어선 '스코어러' 반열에 들어가려면 엘리트 샷테이커가 되어야 하죠. 샷 창출 능력 면에서도 듀랜트보다 분명 떨어진다는 점이 있어도 훨씬 많은 샷을 던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가 아닌 '무리'를 의미하지 않을까요?
고맙게 잘봤습니다! 정말 예전 스탯으로 판단하던 제가 떠오르네요ㅎ
개인의 2차 스탯은 대충 어느정도는 맞는다고 봅니다. TS%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저는 온오프 마진같은 수치들 (예를 들어서 특정 선수가 코트에 없을 때보다 코트에 있을 때 그 팀은 리바운드를 얼마만큼 더, 혹은 덜 잡는다.)
이런 수치들을 숫자가 나타내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지 싶네요.
다른 팀원이 부족한 부분을 해당 선수가 영향력을 발휘해서인지, 반대로 그 선수가 못했는데도 다른 팀원 덕분에 묻어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잘 해도 팀원이 악영향을 끼치면 이런 종류의 스탯이 좋을 수가 없을 테고요.
늘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요:)
그런데 TheSHOT님 말씀처럼 이번 기사에는 라인업이나 상황을 고려하지않은 이야기들이 좀 눈에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