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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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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일반적인 평판에 맞서는 스탯들.
Duncan&Kidd홧팅 추천 4 조회 2,082 14.02.07 17:2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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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7 17:55

    첫댓글 알드리지 올해 야투율이 커리어 로우일겁니다
    그리고 시즌중에도 계속떨어지고잇죠
    그래서그런듯하네요

  • 14.02.07 18:01

    재밌네요.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14.02.07 18:01

    에반 터너는 다른 팀에서 저런 성적은 꿈도 못 꾸죠. 능력 이상의 오펜스 롤을 짊어지고 있음으로써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이 맞습니다.

    알드리지는 지나치게 점퍼 비중이 높은 빅맨인 것 같습니다. 점퍼는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잘 들어가지 않는 날에도 점퍼 의존도가 내려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다 더 포스트플레이에 치중해서 페인트존에서의 득점 비중을 늘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TS%는 올 시즌이 지금 커리어 로우입니다. 내곽에서의 전체적인 야투 성공률도 리그 평균 수준에 불과하고요.

  • 14.02.07 18:02

    이런게 심화스탯의 묘미인 듯 합니다 알드리지는 점퍼가 뛰어나지만 비율을 줄일 필요가 있겠네요. 힉슨의 경우는 아리송하네요 ㅎㅎ 단순 투입/휴식 시 수치말고 그때그때 라인업도 고려되야 할듯

  • 14.02.07 18:04

    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NBA는 이런 스탯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활용하고 있어서더 재밌는거 같아요

  • 14.02.07 18:07

    제가 옆동네에서도 세컨드팀에 알드리지 대신에 그리핀을 선호한 이유도 그렇습니다. 필드골이 커리어 로우일 뿐 아니라 점점 그 추세가 낮아지고 있죠. 그럼에도 턴어라운드 점퍼 등 점퍼의 비율을 낮추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분명 리그 후반으로 갈 수록 체력적으로도 점퍼의 정확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이번주부터는 그리핀에게 PER도 역전 당했구요. 알드리지가 좀 더 몸을 부딪혀가며 플레이를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리바운드 수치도 그렇고 적극적인 플레이가 알드리지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14.02.07 18:42

    빅으로 가지 않으면, 집으로 간다
    ㅎㅎㅎ
    좋은 표현이네요.

  • 14.02.07 20:43

    오늘도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

  • 14.02.07 22:30

    오늘 하루도 아니나 다르게 어김없이 유익하고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14.02.08 05:52

    매번 번역해주시는 던컨키드님 감사합니다.
    보니까 몇몇 유용한 분석도 있는데 대체로 스탯 한두가지만을 근거로 들어서 이 선수는 이렇다라고 단정짓고 있네요. 맞는 것도 있는데 좀 아닌 것도 몇개 보이네요.
    알드리지의 TS가 평균 아래라고 그가 엘리트득점원이 아니다? 전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탐 하버스트로는 농구 경기를 보기나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상대방의 더블팀을 유도하고 그 위로 결정적 득점을 수도 없이 성공시키는 선수를 TS라는거만 보고 저렇게 단정을 짓는군요.

  • 14.02.08 08:41

    동의합니다. 몇몇은 유용한데 너무 무리한 결과추론도 있네요. 애초에 3점슛 시도가 없는 선수를 TS로 가드, 스윙맨들과 비교해서 깎아내리는건 말이 안되죠.

  • 작성자 14.02.08 11:18

    @The Dark Knight Rises TS%와 eFG%에서 2점슛과 3점슛에 대한 기회비용을 감안해서 동등한 가치를 만드는 것이지 3점슛 던지는 선수에게 우위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10 개의 2점슛을 던져 3/10 를 기록한 선수와 10 개의 3점슛을 던져 2/10을 기록한 선수 모두 6 득점을 기록했죠. 두 선수의 필드골은 각각 30 % / 20 %입니다. 여기에서 TS 공식으로 (Total points x 50) divided by [(FGA + (FTA x 0.44)]) 계산하면 두 선수 모두 30%입니다.

    이렇게 3점슛이 확률은 떨어져도 1점 더 올라가는 보상에 가치를 둔 것이 TS%와 eFG%의 취지이지 결코 아크 안에서만 활동하는 선수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는 것이 TS입니다.

  • 작성자 14.02.08 11:25

    @The Dark Knight Rises 실제로 TS% 탑 10에서 5 / 6 / 7 위의 카일 코버 / 르브론 제임스 / 케빈 듀랜트를 제외하면 모두 림에서 노는 빅맨들입니다. 오히려 장거리 2점슛을 많이 쏴야 하는 스윙맨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것이 TS%지요. 듀랜트와 제임스는 이걸 뚫고 탑 10 안에 들어있는 것이구요.

    못 넣을 거면 많이 던지지 말라. 아니면 자유투를 많이 얻던가. - 이것이 TS의 근본 취지입니다.

  • 작성자 14.02.08 11:57

    엘리트 득점원이 아니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월드클래스 득점원이 아니라고 했지요. ㅎㅎ TS가 득점 안에서 얼마나 많은 야투가 소모됐느냐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필드골 시도를 분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더 높은 확률의 샷에 더 투자를 하든가, (경기를 보셨기에 아시듯이) 쏠쏠한 샷메이킹 능력을 지닌 바툼과 매튜스에게 더 분할되는 팀 차원의 샷 배분이 나오던지 해야 한다는 의미죠. 사실 듀랜트와 제임스 때문에 월클 득점원이라 뽐낼 선수가 없는 것이 맞다고 보구요.

  • 14.02.08 17:42

    @Duncan&Kidd홧팅 답글 감사합니다. '엘리트 샷 테이커지 메이커가 아니다'란 문장은 엘리트 득점원이 아니란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월드클래스란 말은 좀 애매한데 기준을 역대급 득점원인 듀란트, 르브론으로 삼는다면 뭐 그렇지요.
    샷배분은.. 글쎄요. 포틀랜드에서 1:1로 샷을 만들어내는 선수는 알드리지, 릴라드 (+모윌?) 정도이고, 바툼은 정말 좋은 선수지만 그런 능력은 부족하고 매튜스는 미스매치 상황에서 포스트업 옵션으로만 가능하죠. 알드리지가 슛을 많이 던져서 이 선수들한테 기회가 덜 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많이 던지는 거죠.

  • 작성자 14.02.08 18:05

    @Nuggets Shaw! 엘리트 샷메이커를 카일 코버라고 하면 이해하실 듯 합니다. 샷메이커는 바스켓에 볼을 넣는 능력을 말하지 창출 능력을 말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슛터'를 넘어선 '스코어러' 반열에 들어가려면 엘리트 샷테이커가 되어야 하죠. 샷 창출 능력 면에서도 듀랜트보다 분명 떨어진다는 점이 있어도 훨씬 많은 샷을 던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가 아닌 '무리'를 의미하지 않을까요?

  • 14.02.08 11:31

    고맙게 잘봤습니다! 정말 예전 스탯으로 판단하던 제가 떠오르네요ㅎ

  • 14.02.08 15:36

    개인의 2차 스탯은 대충 어느정도는 맞는다고 봅니다. TS%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저는 온오프 마진같은 수치들 (예를 들어서 특정 선수가 코트에 없을 때보다 코트에 있을 때 그 팀은 리바운드를 얼마만큼 더, 혹은 덜 잡는다.)
    이런 수치들을 숫자가 나타내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지 싶네요.

    다른 팀원이 부족한 부분을 해당 선수가 영향력을 발휘해서인지, 반대로 그 선수가 못했는데도 다른 팀원 덕분에 묻어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잘 해도 팀원이 악영향을 끼치면 이런 종류의 스탯이 좋을 수가 없을 테고요.

  • 14.02.09 01:34

    늘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요:)

  • 14.02.09 01:37

    그런데 TheSHOT님 말씀처럼 이번 기사에는 라인업이나 상황을 고려하지않은 이야기들이 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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