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알아야 하나 봅니다. 그리고 얼마나 제가 자전거에 대해서 무지한지.. 이번에 알았네요. ㅎ
TT를 구입하고 스프라켓을 그 당시 샾에 11-28T 밖에 없어서 그걸로 달았지요.
그런데 타면 탈수록 예전 첼로로는 같은 23T 기어비에서 샤방(?)하게 올라가던 길을
이건 이상하게 28T 끝까지 기어를 내려도 올라가질 못하고 힘들더라고요..
더군다나 라이딩 기어 하나 하나 올리고 내릴 때마다 이건 머..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어떤 때는 헐겁고, 어떤 때는 힘들고...
변속충격이 상당하게 느껴져서, 이게 TT의 특징인줄 알았습니다. 윽..
이런저런 고민 결과 첼로와 TT차 크랭크를 확인한 순간.. 아~~ 이거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첼로의 시마노 크랭크는 50과 34> 컴팩트 크랭크라고 하네요..;;;
<p4의 로터 크랭크는 53와 39> 스탠다드 크랭크..
이제 뒷기어인 스프라켓을 이야기 하자면..
울테그라 11-28T의 이빨 조합 : 11, 12, 13, 14, 15, 17, 19, 21, 24, 28t ㅡㅡ TT P4
105. 11-25T의 이빨 조합 : 11, 12, 13, 14, 15, 17, 19, 21, 23, 25t ㅡㅡ 첼로
보통 첼로 탈때는 크랭크 50 - 15T, 17T 로 많이 탔는데 (평지)
P4를 탈때는 53 - 17T, 19T,21T로도 버거움을 많이 느꼈담니다..
크랭크 크기가 다르단 생각은 못하고 로터 타원형 크랭크의 특징인가 했지요.. -_-;;; 무식무식!!!
기어비를 깨닫고 폭풍 검색해서 스프라켓 간격이 좁은 12-23T를 주문!!
'그래... 어차피 나의 주력대회는 평지뿐인 여주대회!!'
어제 교체하고 오늘 장거리 라이딩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새로 장착한 울테그라 12-23T의 이빨 조합 : 12, 13, 14, 15, 16, 17, 18, 19, 21, 23t
오 +_+ 16T도 18T도 새로 생겼어요.. ㅋㅋ 결과는 반은 만족입니다.
역시 평지는 굳인데.. 오르막 경사가 6% 정도만 넘어가면 이건 머.. 비틀비틀.. 죽음이네요.. 올라가질 못하겠네..
아~~ 난 업힐도 좋아라 하는데... 업힐 갈때는 첼로타고 가야겠습니다..
암튼 며칠사이에 크랭크와 스프라켓 이빨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게된 담담이였습니다. 아멘!~ ㅎㅎ
<기어비 계산표> 강서철인클럽에서 펌, 주력으로 쓰던 50-17T가 53-18T랑 같네요.. 그래 18T가 필요했어 나에겐
첫댓글 담담은 멍충이... ㅋㅋㅋ
참고로... 박병훈이는... 55t 쓰더라... ㅋㅋㅋ
그놈은 사람도 아잉기라... ㅋㅋㅋ
헉.. 55T.. 흐흐..저는 50T가 딱 좋은데..TT에는 큰게 달려있어서 좀 적응 안되네요.. ㅎㅎ
이런것은 몰라도 되여~~ 꺙생꺙샤아이가
위의것을 보면 제일 큰기어에다가 제일 작은기어 놓으면 당연 기어비가 젤 좋치~~~
어떤것을 습관들이느냐에 따라서 장거도 편안하다는 거~~~
즉 꺙생꺙사~~~ 최선의 노력이 그대를 만족 시키리라~~~~~ 힘
모르고 깡생꺙샤 했는데 넘 힘들어서.. ㅠ.ㅠ.. 그래도 알고 나니 편하네요.. 흐흐..
뭔소리여ㅋ
앞쪽 크랭크가 큰게 있고 작은게 있고.. 제 로드첼로랑 TT.P4가 서로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었다는 얘기에요.. ㅋㅋ
난 앞쪽 크랭크는 컴팩트 사용하는데 스탠다드로 변경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스탠다드 적응 잘안되네요.. 전 컴팩트에 12-23t 사용하고 싶어요 ㅎ
결국 마지막에는 스텐다드로 넘어오게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넘어오시는게... 훠얼 좋을듯^^ 함니다요^^
먼소리고 고마타고댕기모 안되남? ㅋㅋ
그냥 정신업시 타모되지 ㅍㅎㅎ
ㅋㅋ. 미야코지마서... 과학적인 거제보다... 가학적인 진주가 이겼다아임니꺼...^^
그자예^^ ㅋㅋㅋ 그래도... 쪼메 알고타모 더 수울십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