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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s must keep Kyrie Irving happyFirst order of business for interim GM? Keep star guard in ClevelandBy Bradford Doolittle | ESPN Insider Updated: February 6, 2014, 9:43 PM ET
전에도 썼던 적이 있었지만, 크리스 그랜트가 2010 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제네럴 매니져가 됐던 그 당시보다 힘든 상황에 처해봤던 농구 경영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해야 할 것 리스트의 첫 번째 아이템: 이제 한창 세계 최고 농구 선수로서의 지위를 한껏 뿜어내며 지역의 레젼드가 될 분위기를 내던 르브론 제임스의 이탈을 수습하라. 그랜트는 나름 잘하기도 했다. 과도기를 진두지휘하며 캡스가 르브론 위주의 로스터에서 높은 로터리 픽들의 집합체로 변모하도록 했다. 누구라도 이렇게 하도록 기대받았던 그대로 말이다.
저 과정 속에서 그랜트는 카이리 어빙을 들여 왔다. 제임스의 뒤를 이어 클리블랜드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가 될 운명이 될 것으로 보였던 선수. 어빙은 부상들로 고생을 겪었지만 캡스의 차기 우승후보 로스터의 중심축이 되리란 기대를 받기에 충분할 만큼의 모습을 보여줬다. 트리스탄 탐슨, 타일러 젤러, 디온 웨이터스 등의 젊은 선수들이 모두 커리어 초반에 막중한 시간을 받는 한편으로, 클리블랜드는 앤더슨 바레장 (부상에서 복귀), 얼 클락, 앤드류 바이넘, 재럿 잭이라는 튼실한 베테랑 조합을 추가했고, 이에 따라 캐벌리어스는 2013-14 시즌에 리그에서 가장 향상된 팀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 받았다.
이 과정에 지휘자를 붙이기 위해 그랜트는 마이크 브라운을 다시 프랜차이즈를 감독하도록 데려왔다. 브라운은 르브론 시기 팀들이 가장 성공가도를 달릴 때 직무를 맡고 있었기도 했고, 그의 수비 우선 접근 방식이라면 클리블랜드가 가장 필요로 했던 곳의 업그레이드를 이루게 하리라 기대 받았다. 퍼스트 라운더 둘을 더해 합류한 탑 픽 앤써니 베넷과 샤프슈터 세르게이 카라세프에다가, 넉넉한 샐러리 캡 상황 그리고 그랜트가 구상 중이었던 추가의 드래프트 픽들까지 해서, 이번 시즌은 분명 캡스가 다시 합격점을 받는 시즌이었어야 마땅했다.
그러나 이러기는 커녕,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났다.
지난 해에 걸쳐 그랜트가 만들었던 사실상 모든 주요 결정들이 처참할 정도로 꼬꾸라졌으며, 심지어 합리적이라 생각받았던 미드시즌의 포워드 루올 뎅 영입까지도 그 꼴이 됐다. 클리블랜드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기대에 못 미쳤고, 매 경기를 치룰 때마다 구단의 성과는 눈에 띌 정도로 악화돼 갔다. 선수 부족에 시달리던 레이커스에 홈에서 패배했던 수요일은 특히나 암울했다. 인기 방송캐스터 오스틴 카 조차도 장밋빛 안경을 쓴 상태로 보면서 활기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이제 이들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 시즌 실패로 돌아간 계획,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숱한 주요 결정사항들로 인해, 캡스 구단주 댄 길버트에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하나 밖에 없었다: 그랜트를 해고했던 것. 이제 남은 일이라면 전적으로 어빙이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상승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 시즌이 끝나면 루키 연장이 가능해지는 스타 포인트 가드를 보유한 상황에서, 지금까지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일을 어빙이 할 수도 있다는 소문들이 이미 맴돌고 있다. 그것은 바로, 속편하게 빨리 클리블랜드를 떠나기 위해서 맥스 연장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것.
캐벌리어스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책을 강구해야 하며, 그것도 빠르게 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지금으로부터 몇 달 후, 우리는 어빙에게 걸맞는 트레이드를 찾아보는 분석 기사들을 적고 있을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불만을 품고 있는 스타다. 클리블랜드가 큰 그림에서 성공가능성을 보려면, 스타들이 기꺼이 헌신하려 하는 장소로 확실하게 입지를 다져야 한다. 제임스가 떠난 뒤에 또 어빙이 고작 4 년을 채우고 도시를 떠나고 싶어 안달난 모습을 보인다면, 재앙이 될 것이다.
스위치를 누른 타이밍이 실로 어설퍼 보이긴 하지만, 적어도 그리핀은 캡스의 상황에 익숙하다. 길버트가 그랜트를 떠나보내야 함을 알았었다면, 큼직한 움직임들을 더 만들도록 놔두기 보다는 차라리 지금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 이치에 닿는 일이었다.
그리핀이 손봐야 할 첫 번째 이슈는 브라운의 자리다. 지금까지 브라운의 자리는 효과를 내지 못했다. 클리블랜드 로스터에 있는 젊은 선수 모두가 기대에 못미쳤고, 여기엔 어빙도 포함돼 있다. 베넷은 골치의 대상이 되어 시즌 대부분 동안 벤치에 묻혀 있었고, 또 구단은 그를 D리그로 보내 상황을 개선할 생각을 꺼려해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꺼낼 수 있는 설명이라곤 자존심 뿐인 듯 보이는데, 베넷이 브라운 휘하에서 계속하여 허둥대는 것에 딱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브라운은 공격에서 좋은 헤드 코치로 있어 본 적이 없다. 르브론 시절 동안 브라운의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캡스의 어택이 먹혀들어간 것이 그 시스템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 사실이다. 자신의 로스터에 리그 역사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오픈-코트 플레이어들 중 하나를 데리고 있음에도 해마다 페이스를 계속 늦췄다. 결국 브라운이 오펜스에 대한 열쇠를 어시스턴트 존 쿠에스터에게 넘긴 후에야 클리블랜드는 마침내 리그 엘리트에 올랐다.
그런데, 클리블랜드 로스터에 있는 젊은 운동선수들을 놓고 본다면, 브라운의 수비지향적인 성향은 구단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했던 영양제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이 대신, 수비는 당신이 이런 로스터의 연령 곡선에서 기대할 법한 것보다 나아진 것이 전혀 없었으며, 공격 진영에서의 커다란 퇴보를 상쇄하기엔 턱도 없었다.
만약 브라운이 어빙과 이어지지 못한다면,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는 것이며, 변화가 필수로 따라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구단이 자체의 분위기를 바꾸려 하고 있다는 것을 어빙에게 보여주는 첫번째 제스쳐일 것이다. 꾸밀 것도 없이 직설적으로 말해 보자: 브라운 그리고 어빙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브라운이 떠나야 한다, 그것도 빨리.
뎅의 영입은 플레이오프 푸쉬를 예고하는 듯 했지만, 이 무브가 팀에 미친 임팩트는 거의 없었고 6 연패를 당했다. 이것이 뎅의 탓은 아니지만, FA 시장에 나갈 좋은 평가를 받는 포워드를 놓고, 그리핀은 반대급부로 건져낼 만한 것이 뭐가 있는지 적어도 트레이드 물을 시험해 봐야 한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뎅은 잃어먹었다가 찾은 돈이기도 하다. 캡스가 뎅을 클리블랜드에 데려온 핵심 조각이 바이넘이었기 때문이다.
저 말은 그리핀이 창의적일 수 있다는 뜻이다. 뎅과 함께 젊은 선수들 누구와도 패키지를 만들 수 있고, 불화가 있는 웨이터스가 떠나야 할 합리적 후보로 보인다. 반대급부가 꼭 미래의 자산일 필요는 없다. 만약 궁합이 맞는 젊은 베테랑을 어빙과 함께 하도록 할 수 있다면, 역시 타당한 선택이 된다. 클리블랜드가 굳이 리셋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될 만큼의 재능이 여기 있으니까.
오히려, 캡스는 반대로 할 필요가 있다. 지금 고장나 있는 부분들을 바로 잡아 준 다음, 지금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자산들을 빠르게 코트 위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변모시켜 어빙의 플레잉 스타일과 잘 맞물리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하면 분명 승리가 따르게 될 것이다. 지금은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위태로운 시기다. 어빙이 이 모든 것에 대한 열쇠다. 만약 어빙이 10 월 말까지 새로운 계약서의 맨 밑줄에 사인하게 된다면, 그리핀 또는 그외 누군가는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것일 테다. 그러나 저렇게 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한 프랜차이즈가 장기간 어둠의 시대로 향하는 모습을 보게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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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s been written before, but few basketball executives have entered a more difficult situation than Chris Grant did when he became general manager of the Cleveland Cavaliersin 2010. First item on the to-do list: manage the departure of LeBron James, a local legend smack in the middle of his reign as the world's greatest basketball player. Grant did pretty well, too. He spearheaded a transition in which the Cavs turned the LeBron-led roster into a collection of high lottery picks. It's exactly what you're supposed to do. During that process, Grant landed Kyrie Irving, the player who seemed destined to follow James as Cleveland's franchise player. Irving struggled with injuries but showed enough to suggest he could be the centerpiece of the Cavs' next contending roster. With young players Tristan Thompson, Tyler Zeller and Dion Waiters all getting heavy early-career minutes, and Cleveland adding a healthy mix of veterans in Anderson Varejao (back from injury), Earl Clark, Andrew Bynum and Jarrett Jack, the Cavaliers projected to be one of the league's most improved teams in 2013-14. To orchestrate that process, Grant brought Mike Brown back to coach the franchise. Brown was the man in charge of the most successful of the LeBron-era teams, and it figured that his defense-first approach would give Cleveland an upgrade where it needed it most. With two more first-rounders joining the party in top pick Anthony Bennett and sharpshooterSergey Karasev, an idyllic cap situation and more extra draft picks in Grant's pipeline, this should have been the season in which the Cavs returned to relevancy. Instead, it all blew up. Virtually every major decision Grant has made over the past year flopped miserably, even the sensible midseason acquisition of forward Luol Deng. Cleveland has fallen short of expectation in every way imaginable, and the club's effort has gotten noticeably worse with each passing game. The home loss Wednesday to the short-handed Lakers was particularly discouraging. Not even beloved broadcaster Austin Carr could muster any enthusiasm as he watched through his rose-colored glasses. So let's take a look at what they should do next. The Cavs' next stepsWith this season a lost cause, and a number of key decisions coming down the pike, Cavs owner Dan Gilbert did the only thing left he could do: He fired Grant. Now it's all about creating an upwardly mobile environment in which Irving feels comfortable. With the star point guard eligible for a rookie extension after the season, scuttlebutt is already circulating that Irving could do what has until now been unthinkable. That is, there is real concern that he could turn down a max extension in an effort to expedite his way out of Cleveland. The Cavaliers have to do everything they can to prevent that from happening, and they have to do it quickly. Otherwise, a few months from now, we'll be penning analysis pieces looking at trade fits for Irving. The problem is more than that of one disgruntled star. If Cleveland is going to be viable in the big picture, it has to establish itself as a place stars are willing to commit to. For Irving to force his way out of town only four years after James left, well, that would be a disaster. ![]() Sam Forencich/Getty ImagesWill Kyrie Irving, averaging 21.4 points and 6.2 assists a game, be a Cavalier long-term? For now, the man directing Cleveland's triage effort is acting GM David Griffin, a longtime Suns assistant who has been working under Grant. It's hard to say whether Griffin is a candidate for the permanent position, but he's a progressive thinker who I've long felt was someone deserving of a shot to run his own team. He'll have a chance to make an immediate impact, given that the trade deadline is a couple of weeks away. The timing for the switch is awkward indeed, but at least Griffin is familiar with the Cavs' situation. If Gilbert knew he was going to dismiss Grant, it makes sense to pull the trigger now rather than allow him to make any more major moves. The first issue Griffin will need to address is the status of Brown. It just hasn't worked. Every young player on the Cleveland roster has fallen short of expectation, including Irving. Bennett has been jerked around and buried on the bench for most of the season, and the club has been loath to send him to the D-League to work things out. The only possible explanation for that seems to be pride, because there is no good reason that Bennett should continue to flounder under Brown. Brown has never been a good offensive head coach. That was true during the LeBron years, when the Cavs' attack functioned despite Brown's system, not because of it. He kept the pace down annually, despite having one of the most dynamic open-court players in league history on his roster. It wasn't until Brown turned the keys of the offense over to assistant John Kuester that Cleveland finally ascended to the league's elite. However, given the young athletes on the Cleveland roster, it seemed Brown's defensive mindset might be just the tonic the club needed to take the next step. Instead, the defense hasn't improved any more than you'd expect from the typical aging curve of the roster, and not nearly enough to offset a hefty step back on the offensive end. If Brown isn't connecting with Irving, he's not connecting with anyone, and a change has to be made. That would be the first gesture to Irving that the organization is willing to turn over its culture. To put it in stark, blunt terms: If it comes down to a choice between Brown and Irving, Brown has to go, and soon. Deng's arrival should have heralded a playoff push, but the move has had little impact on a team that has lost six straight. It's not Deng's fault, but with the respected forward headed for free agency, Griffin has to at least test the trade waters to see what kind of return he might be able to salvage. In a way, Deng is found money for the Cavs since Bynum was a key piece in bringing him to Cleveland. That means Griffin can be creative. He can try to package Deng with any of the young players, with the ill-fitting Waiters being a logical candidate to go. The return doesn't necessarily have to be just future assets. If a fit emerges that allows the Cavs to add a young veteran to go with Irving, then that makes sense, as well. There is enough talent here that Cleveland doesn't have to hit reset. In fact, the Cavs need to do the opposite. They need to straighten out the dysfunction, and quickly turn the talent and assets on hand into a workable on-court product that meshes with Irving's playing style. And wins have to follow. This is a precarious time for the franchise. Irving is the key to it all. If he signs on the bottom line of a new contract by the end of October, then Griffin or someone else will have done his job. Otherwise, we might be looking at a franchise headed for a prolonged dark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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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정말 카이리 어빙을 얻었으면,또 탑픽이 그렇게 많았으면 카이리어빙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줬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앤써니베넷 디온 웨이터스 카이리 어빙 트리스탄 톰슨 최근 클블이 픽한 네명인데 뭔가 아쉽긴하죠 더군다나 이들은 1픽이 2명 4픽이 2명입니다
미네소타 느낌이...
어빙외에 3명이 참....
컥..1픽 2명 2픽2명 ;;처참하네요 그냥
@하든지말든지 2픽은 아니고 4픽이 2명입니다...
데이브 그리핀이 클리블랜드 보조GM으로 일하고 있었군요.
선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드디어 정식적인 GM이 되었군요.
한때 선즈팬들도 데이브 그리핀이 GM이 되길, 또 당연한 수순이라고 봤었는데
그때의 역량을 지금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확실히 캡스가 저 로스터를 가지고 동부에서 이런 성적을 내는 건 이상하긴 합니다. 베넷이야 차치하고라도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역시 감독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근데 5년 계약 어쩔??
오늘 하루도 아니나 다르게 어김없이 매우 유익하고 아주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어빙...... 정말 잘 됐으면 좋겠는데 영 안 풀리네요.
얼마전에 시카고 vs 클블 경기 보는데 코칭이 잘 되어있는 팀과 그렇지 못한 팀이 얼마나 차이날 수 있는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더군요.
불스는 로즈에다가 이날 경기 부저까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어거스틴, 던리비 정도 되는 선수들 주전으로 쓰면서 톱니바퀴 굴러가듯 완벽한 조직력을 보여준 반면..
클블은 나름 슈퍼스타라고 볼 수 있는 어빙에 뎅까지 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래알 조직력에 막장 경기력을 보여준...
개인적으로 어빙은 훌륭한 농구 '기술자' 이기는 하지만 훌륭한 농구 '선수' 로 까지 크지는 못할 것 같아요
웃기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빙이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간혹 하기는 합니다.
이 팀은 구단주부터가 문제죠. 총체적 난국이라고 해야 되나요...전혀 공격 시스템을 만들 줄 모르는 감독들을 영입하고 원석인 루키들을 그냥 코트에 풀어둡니다...당연히 그 선수들이 자기 롤을 찾기가 어렵죠.
베넷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슈팅 교정부터 해야 되는데 이 팀에서 해줄거 같지가 않구요. 웨이터스는 뛰어난 슬래셔지만 감독이 어빙과의 조합을 전혀 신경 안쓰다보니 한수위의 어빙에게 밀려 제대로 할 수가 없죠.
어빙도 그렇고 트리스탄 톰슨도 그렇고 열심히 하는 선수들인데 보면 안타깝습니다.
어빙-웨이터스 같은 비슷한 성향의 선수들도 파커-마누가 그랬듯이 좋은 감독의 시스템 하에서는 융화가 될 수가 있죠. 그런 시스템도 없으면서 앞뒤 없이 재능만 따져서 픽하는 태도도 문제구요.
차라리 어빙에 맞춰서 그 자체로 융화될 수 있는 해리슨 반즈나 클레이 톰슨 같은 선수들을 드래프트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을거 같네요.
클블은 선수 육성을 진짜 못하는 듯... 르브론 데뷔 이후 선수 육성에 성공한 케이스를 꼽자면 그나마 바레장..? 르브론, 어빙이야 어딜 가도 잘했을 선수들이니 배제하고.. 클블이 지금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데에는 정말 리그 최악이라고 해도 무방한 신인 육성 시스템에 있는 것이 아닐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마이크 브라운은 정말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샘 프레스티와 스캇 브룩스가 그런 부분에서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는 이번 시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