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부터 미주동창 몇몇이... 뉴멕시코에 있는 산타페/로스 알라모스의 친구 노강국목사를 찾아보고.. 이어서 차로 콜로라도 덴버의 최윤섭을 찾아보자는... 음모가 있었다...
이 일 저일로 미루다가... 이번 주말에 뉴욕의 일빈이와 내가 먼저 산타페/로스 알라모스의 친구 노강국목사를 찾아보고 주일 예배를 마치고 콜로라도 덴버로 가서 최윤섭이를 만나보기로 했다.
금, 토, 주일은 뉴멕시코에서 보내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노강국목사와 일빈이 함께 덴버에서 가서 윤섭이와 함께 보내게 되는 여정..
산행에서 올리는 성오의 사진과 비교는 되지 않겠지만.. 뉴욕의 임일빈이가 얼마전에 산 고급(?) 카메라로 실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나야.. 영태의 글과 비교도 안되겠지만.. 그의 수고에 답하는 의미로 오랫만에 친구를 찾는 여정을 적어보련다...
밑의 그림은 우리들의 여정을 나타낸 지도 - 자주색이 일빈이가 뉴욕에서 오는 길, 초록색이 내가 미시간에서 가는 길, 파랑색이 강국목사와 함께 윤섭이에게 가는 길....
밑은 좀더 자세한 지도.. 뉴멕시코 산타페/로스 알라모스에서 콜로라도 덴버까지... (봉훈이가 사는 라스베가스도 멀지 않네..)
첫댓글 친구찾아 몇만리냐? 최종 목적지가 덴버로구나 윤섭이 좋겠구만 ... 좋은 시간들 갖기바라네
친구를 ?는 여정길.. 함께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되겠지..!! 좋은 시간들 갖고 모든 친구들 풍성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
야~! 멀다... 이 거리를 자동차로 가는거야 ? 비행기로 ?
강국 목사님과 윤섭이가 정말 좋아하겠다. 좋은 시간 갖고 멋진 사진도 많이 찍어 올려라~~
지난번 전화로 얘기한 거구나. 좋은 여행에 많은 추억 만들어 오렴.
오늘 뉴욕의 장진곤이가 배가 아픈지.. 지도 짬을 내어 비집고 들어오겠다고... 산타페로는 못오지만 밤에 들어가 덴버에서 우리와 합류하는 뱅기표 알아본댄다..
인터내셔널 기모의 활약은 언제나 신선하구나~쉬임없는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조금 아부성 멘트같지만 걍 접수해 다고...ㅋㅋㅋ)
하마트면 잊어버리고 비행기 표 예약 할 뻔 했구만. 딸래미 열일곱번째 생일이라 맨하탄에서 콘서트에 친구들하고 데려다 줄려고 철석같이 약속하고 있었던 걸 깜빡 했다. 담 기회로 미뤄야 겠네. 일빈이, 기모 좋은 시간 보내고 와라.. 일빈이는 꼬~옥 소원 성취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