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D8g1VisSvU
* 찬송 429장
<민수기 29:12-40> 12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이레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13 너희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열네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14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 열세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삼이요 숫양 두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이요 15 어린 양 열네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16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17 ○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18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19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0 ○셋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1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2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3 ○넷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4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25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6 ○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8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9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30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31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2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33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34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5 ○여덟째 날에는 장엄한 대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36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드릴 것이며 37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38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39 ○너희가 이 절기를 당하거든 여호와께 이같이 드릴지니 이는 너희의 서원제나 낙헌제로 드리는 번제, 소제, 전제, 화목제 외에 드릴 것이니라. 40 모세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라.
오늘의 본문은 마지막 정기적인 제사인 장막절 절기의 제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경상으로 7월은 절기가 가장 많은 달이지요. 7월 초하루는 신년 나팔절이고, 7월 10일은 대속죄일이고, 닷새 후인 7월 15일부터 7일 동안은 장막절입니다. 장막절은 초막절이라고도 하고 수장절이라고도 하지요. 장막절이나 초막절이라는 말은 광야생활은 늘 이동해야 하니까 집을 짓지는 못했고, 그래서 장막 또는 초막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비록 장막 또는 초막생활을 했지만 광야 40년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셨고, 결국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까지 인도해 주셨기 때문에 약속을 성취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초막생활을 했던 광야생활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절기가 장막절 또는 초막절이지요. 수장절이라는 말은 ‘수’는 추수의 의미이고, ‘장’은 저장의 의미이지요. 마지막 추수를 해서 먹을 것을 저장한 것을 감사한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추수감사절인 것이지요. 유월절부터 겨울 보리를 추수하고, 칠칠절부터 여름 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장막절에는 올리브와 포도 같은 모든 과일들을 마지막으로 추수했다고 하지요.
한 해의 마지막 추수감사이어서인지 장막절에는 상당히 많은 제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13절에 보면 장막절 첫째 날에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열네 마리, 이렇게 많은 숫자의 제물을 드려야 했고, 특이한 것은 둘째 날에는 숫송아지만 한 마리 줄어서 열두 마리이고 그 외의 제물을 동일했지요. 이렇게 수송아지만 열세 마리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7일째에는 일곱 마리까지 하루에 한 마리씩 줄었들었습니다. 그래서 13,12,11,10,9,8,7 이 모든 숫자를 합하면 장막절 기간에만 숫송아지 칠십마리를 드린 겁니다. 7이라는 숫자가 성경에서는 완전함을 의미하는 숫자인데 이렇게 70마리를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돌보심에 대해 사람도 완전히 뜻을 다하고 감사를 다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감사여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하면서 내 인생을 마친다면 내 인생을 실패작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진실한 감사함으로 마친다면 내 인생은 완전한 성공적인 인생이 되는 겁니다. 늘 말씀드린 것처럼 기독교 신앙은 은혜를 깨닫는 신앙입니다.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이끌어가셨듯이 고난과 시련과 아프고 고달픈 광야와 같은 내 인생의 역사 속에서도 묵묵히 참된 구원과 생명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고 인식하면서 늘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장막절은 12절 마지막 말씀처럼 이레 동안 지킨다고 하셨는데 35절에 보면 여덟째 날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이 여덟째 날에는 제물이 확 줄어들지요. 36절에 의하면 수송아지 한 마리, 숫양 한 마리, 일년 되고 흠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제 장막절은 칠일로 끝나지만 장막절과 더불어 한 해의 모든 절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성회로 모이는 여덟째 날을 더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굴곡과 희로애락이 교차했지만 그 마지막은 감사로 마무리 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지요. 내 인생의 마지막도 하나님께 형식적인 감사가 아니라 진실한 감사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내 인생에 말년에 이를수록 불만스러웠고 성취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원망과 쌓여진 한에 마음을 두기 보다는 나의 삶에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생각하고 깨닫고 감사하면서 내 인생이 감사로 정리되게 해야 하는 것이지요. 오늘 부른 찬송처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우리의 모든 생애동안 주님 주신 복을 세어보면서 범사에 주께 감사하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고난과 시련과 아프고 고달픈 광야와 같은 내 인생의 역사 속에서도 묵묵히 참된 구원과 생명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 가시는,
그동안도 부족한 나의 삶에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6월 한 달도 불안하고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에서 벗어나 주님 주신 복을 세어보면서 범사에 감사하는 6월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감사여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하면서 내 인생을 마친다면 내 인생을 실패작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진실한 감사함으로 마친다면 내 인생은 완전한 성공적인 인생이 되는 겁니다. 늘 말씀드린 것처럼 기독교 신앙은 은혜를 깨닫는 신앙입니다.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이끌어가셨듯이 고난과 시련과 아프고 고달픈 광야와 같은 내 인생의 역사 속에서도 묵묵히 참된 구원과 생명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고 인식하면서 늘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제 장막절은 칠일로 끝나지만 장막절과 더불어 한 해의 모든 절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성회로 모이는 여덟째 날을 더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굴곡과 희로애락이 교차했지만 그 마지막은 감사로 마무리 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지요. 내 인생의 마지막도 하나님께 형식적인 감사가 아니라 진실한 감사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내 인생에 말년에 이를수록 불만스러웠고 성취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원망과 쌓여진 한에 마음을 두기 보다는 나의 삶에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생각하고 깨닫고 감사하면서 내 인생이 감사로 정리되게 해야 하는 것이지요. 오늘 부른 찬송처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우리의 모든 생애동안 주님 주신 복을 세어보면서 범사에 주께 감사하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