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이 태양 (5006356)
이번 할리우드 고전영화 특별전에서 있는 영화들을 보고 영화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 봤는때 나는 단연코 마밀 린 먼로가 나오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라는 영화를 보아야 겠다고 당연히 생각했다(마릴 린 먼로를 보기 위해 이 영화를 본다고 말해도 될 것 같다). 마릴 린 먼로, 어떠한 배우인가, 내가 태어나기도 아주 전에 태어나고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그녀를 말하면 아주 예쁜 하얀 원피스를 입고 지하철 통풍구? 에서 바람에 의해 치마가 올라 가는 것을 섹시하게 막는 것을 당연히 떠올리게 한다. 이 정도로 많이 내가 어릴 적부터 보고 들어 왔지만 마릴 린 먼로라는 배우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며 마릴 린 먼로가 왜 그 당대 최고의 섹시스타인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영화의 시작은 로렐라이(마릴 린 먼로) 와 도 로시(제인 러셀분)가 노래와 춤을 추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처음에 마릴 린 먼로를 보고 내가 보기엔 아! 정말 예쁘다 라는 생각은 들지는 않았지만 정말 그녀만의 큰 매력을 지닌 배우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 로렐라이가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를 간드러지게? 불렀다. 듣고 립싱크가 아닐까? 실제로도 저렇게 잘 불렀을까 싶을 정도 였다. 로렐라이는 예쁘긴 하지만 좀 멍청하고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런 여성이다. 로렐라이에게 남자는 대머리이든, 키가 작던 그런 건 상관이 없다 그 남자가 돈만 있으면 좋다는 그러한 아주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다. 어떻게 보면 현재 우리나라에게 있는 된장 녀 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로렐라이는 그냥 단지 돈만 좋아 하는 그런 단순한 여자 인 것 같다. 그에 반면 로렐라이의 단짝친구인 데 로시는 남자는 돈과 능력 보다는 잘생긴 외모를 중시하는 그러한 여성이다. 그리고 데 로시는 그녀와는 다르게 똑똑하다. 데로 시는 로렐라이에게 남자를 돈만보고 좋아 하는 그러한 것을 나무라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돈을 좋아 하는 로렐라이와 외모를 좋아 하는 데 로시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물질만능주의와 외모지상주의, 이 둘 중에 무엇이 더 나쁜가라고 물어 보면 답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성격와 취향만을 봤을 때는 그 둘은 전혀 친해 질수 없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둘은 소위 “남자들의 우정”보다 더 진한 여자들의 우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다. 말론이 데 로시에게 로렐라이의 안좋은 면들을 험담을 했을 때 데로 시는 로렐라이에게는 좋은 면들이 더 많다며 그녀의 편을 들어 준다 남자가 잘생긴 외모의 남자일지라도. 그리고 로렐라이가 말론에 의해 법정에서 큰 위기에 닥쳤을 때도 그녀가 위기에 당하지 않게 도와준다.
영화 속 마릴 린 먼로를 보며 느낀 것이 정말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렐라이, 약간은 어리숙하지만 아름다운 여자의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려 낸 것 같다. 그녀는 코미디 하면서도 섹시하고 진지한 연기를 하였다. 영화중에 마릴린 먼로라는 예쁜 배우가 “이 배가 프랑스의 유럽으로 가는가요?” 이라는 참 멍청하면서도 어이없는 대사를 할 때 마릴린 먼로 이기에 그런 재미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장면이 나왔지 않은가 싶다. 마지막 대목에 로렐라이가 결혼을 하기 위해 남자의 아버지에게 “돈 많은 남자는 예쁜 여자와 비슷한 거죠. 예뻐서 결혼하는 건 아니지만 결정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맞죠? 딸이 있으시다면 가난한 남자에게 보내겠어요? 부유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기를 바라실 거 에요. 왜 저는 그런 걸 원하면 안 되죠?”라는 대목에서 그녀의 단순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었다. 이 영화 한편으로 마릴 린 먼로를 다 알았다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마릴 린 먼로라는 배우에 대해 많은 것을 안 것 같다. 왜 그녀가 당대 최고의 배우였는지를 알 수 있었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감상레포트.hwp
날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아프긴 했지만 제가 부주의 햇습니다. 용서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