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해 함께 하시는 사랑넷 성도 여러분
어렵고 힘겨운 영적 싸움에도 항상 기도와 말씀을 붙잡고 서로 독려하며 힘써주심을 감사 거듭 감사드립니다.
저희 총무팀과 운영단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헌신이 없었다면 아마 이렇게 힘겨운 싸움을 엄두도 내지 못했을 거라는 공통된 마음으로 항상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헛된 인생을 살아온 바람같은 인생이지만 무너져가는 사랑의교회를 새롭게 회복하는 일에 부지갱이로 나마 사용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어쩌면 조금은 서운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넷의 회원이 어느덧 3000여분이 넘어가고 새로운 아이디와 이름들이 이제는 서로에 대해 머리로는 외울 수 없는 숫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주보고 하는 대화가 아닌지라 글로 인한 오해와 갈등도 가끔 생기게 되고
글에 대해 적응하지 못할 많큼 많은 글들이 올라와 그 내용을 채 파악하지도 못하는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교회 측의 무차별 임시접근금지 요청으로 저희 글들이 임시접근금지 되어 그 글들을 반복하여 올리다보니 게시판이 난잡해 보이는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운영진에서 아래와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1. 임시접근 금지된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꼭 올려야 할 글이라면 운영진의 논의를 거쳐 운영진 이름으로 올리겠습니다. 귀한 글이 임시접근금지되어 맘이 상하시더라도 되도록 너그러이 운영진의 결정에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2. 댓글로 작성가능한 짧은 글을 답글 형태로 쓰셔서 게시판 페이지를 늘리는 경우 양해를 구하고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3. 가능하시면 한사람이 올리시는 글이 하루에 2개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많은 교회와 담임 목사의 잘못된 문제로 인하여 화도 나시고 그동안에 속았던 것들로 상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글들이 너무 많아집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바라는 기도와 정확한 진실과 그리고 나눔 공지 등이 너무 빨리 밀려서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보의 원할한 소통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위해 글쓰시는 양을 제한하고자하는 운영진의 바램을 헤아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가급적 댓글 작성시 순화된 언어를 사용해 주십시오.
‘요즘 너무 강한 표현들이 많아 새로온 회원분 들에게 부담을 준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사용 하여 다른 분들에게 빌미를 준다, 서로의 의견과 소통에 앞서 성토하는 댓글이 너무 많다‘는 등 댓글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이미 사랑의교회 교인 뿐만아니라 사랑의교회 사안에 관심있는 분이면 1차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공공사이트가 된 이상 좀 더 표현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들에 이해와 참여가 절실합니다.
부디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사랑넷이 주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가치를 세워 나가길 소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사랑넷 운영진 올림
운영진의 고민에 적극 공감하며 너무 많은 글들이 사람들을 지치게 함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함께 추진해야 할 일의 목표와 나아갈 방향을 하나로 통일해야 추진력을 갖게 된다고 봅니다. 개개인의 의견보다는 운영진들과 합의된 것들이 게시되기를 바랍니다. 과유불급입니다.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