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습관>♡
한 노 부부가 쉰 살이 넘어 아들 하나를 낳았습니다.
부부는 늦둥이를 얻은 기쁨에 어찌할 줄을 몰랐습니다.
아버지는 재롱을 부리는 아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아가야 가서 엄마를 한 대 때리고 오렴' 아들은 막대기로 엄마른 때렸습니다.
아들에게 맞은 엄마는 웃으면서
'아버지도 한 대 때리렴' 그러면서
이 부모는 재롱둥이 아들에게 매를 맞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어린 아들에게 부모를 때리는 것이 재미있는 오락이 되고 말았습니다.
초등학교를 들어간 아이의 손은 매웠지만 그래도 철없는 아이라 생각하고 받아 주었습니다.
결국 부모는 장성한 아들에게 종종 손찌검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아들은 걸핏하면 부모를 때리는 패륜아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노 부부는 아들을 불러 놓고 부모를 때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훈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습관이 굳어버린 아들의 행동을 고칠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는 아들이 무서워 벌벌 떨었습니다.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 아들에게 잘못된 습관을 키워 줘 망하게 된 것입니다.
곧은 묘목이 좋은 건축 자재가 됩니다.
좋은 습관이 결국 멋진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ㅡ생략-ㅡ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하시니라"(눅: 36~46).
사랑하는 친구들~♡♡♡!
나무를 키울 때 그 나무에 맞게 어릴 때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크게 되면 자세를 잡는 것이 불가능 해서 원하는 모양을 얻고자 한다면 자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영적인 자녀도
예수 믿고 거듭난 어린아이 같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도 바르게 키워야 할 것입니다.
우유에서~ 이유식으로,
이유식에서~ 단단한 것으로 먹이듯이..
정상적인 성장의 증거는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신앙이 성장할 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 는 말씀처럼 자신의
의,
재물,
명예,
받은 바 은혜...등등이 사라져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불의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미움이나
시기 질투,
비판이 아니라
아~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을까?
은혜를 받지 못했구나!
하면서 불쌍이 여기는 마음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듯'
영적인 아비들의 가르침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장성된 분량까지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한지 오래된 즉 장성된 단계에서 부모를 구타하는 자녀는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키워준 부모를 비판하고,
이와 같이 영적이 자녀도
범사에 원망불평만 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과, 지식은 못 박고 말씀을 따라야 하는데, 자기 주장을 앞세우고 교회생활이나 밖에서나 말씀이신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라 자신이
주인이 되는 생활과,
남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은
고통거리일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교회에서도,
예수 믿어 복받았다는 기준이
돈이 기준이며,
세상에서 잘 나가고,
출세를 하고,
자식이 잘 되고,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예수 믿고 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신앙의 성장은?
나의 의가 사라져가고,
자랑이 사라져 가고,
모든 것을 말씀에 의지하여 행동하게 되는
성령을 좇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
즉
내 생각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것이 바로 부모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불량한 불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