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반장
어쩌다 보니, 졸공
어쩌다 보니, 지터벅 100기가 끝나 있었다.
' 지.바- '
아직도 락.스탭 찰스턴 그리고 팬 간단한 동작 외에는 이 동작이 뭔지도 모르지만
하나의 언어로 소통을 하듯이
상대방과 하나의 동작을 완성하는 커뮤니케이션임을 깊게 깨달았다
지터벅을 하면서 총 두번 빤ㅅㅡ런을 계획 했었는데
첫강 그리고 찰스턴 전
첫 강때는 모두 너무 재밌어 하는 표정인데 나는 어떤게 재밌는지 몰라서 웃을수도 그렇다고 화를 낼수도 없었다
그래서 뒷풀이 중간에 벌떡 일어나서 집에 갔다
포기 할까 말까 하다가 강습비도 냈고
"처음 포기는 어렵지만 두번째 포기는 쉽다."
"딱 세번만 나가보고 결정하자"
번외로 쌉들이 춤에는 정답이 없다고 말했는데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ㅠㅠ
그리고 찰스턴 전에 이게 맞나 싶어서 또 빤ㅅㅡ런을 했는데
잠깐 이야기 하자며 같이 나갔던 여래님이 나를 거의 유비의 삼고초려처럼 붙잡았고
지터백을 졸업했고, 졸공을 했으며 린초까지 가게됐다.
이러한 결정을 하기 까지 해요콩쌉, 돔님들, 그리고 동기들이 없다면 할수 없는 일!
사실 온통 머릿속에 도망칠 궁리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운 여름이 오니
가을이 왔습니다.
지터백,
모두 감사했습니다.
지-바!
첫댓글 감동 100 💯💯💯
치반 공부 욜심히 하고 조만간 월평동에서 밥묵으유
밥은 늘 먹는것이기 때문에 늘 먹을수 있음!! 중화비빔밥으로 !
@치니 이제 제가 정신이 좀 돌아와서 ㅋㅋㅋㅋ 벙칠게요
그랬구나… 우리 치반 도망을 치려했구나…. 그것도 두번이나….
히히히히ㅣㅎ히히ㅣㅎ 못가!
짤....ㅋㅋㅋㅋ미쳣꾸리.... 킵
두번은 페이크고 늘 생... 더보기
내가 자부하는 나의 장점 중 하나가 짧은 시간에 사람을 잘 파악한다는 건데, 그런 내가 너를 반장으로 픽한 데엔 다 이유가 있음.
치니는 우리 100기의 분위기를 더 화목하고 끈끈하게 만들어주고 싸부들도 못한 재수강과 초수강 사이의 간극을 매워주고 소외되는 사람 없게 은근하게 살펴주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함.
계속 압박하긴 했지만 진짜 써줄줄 몰랐던 후기 ⫬⫬⫬⫬ 고맙구 되도록 오래보자!!🥰
맞아 콩이님 첫만남에 바로 치니님으로 정하심! 그렇게 탄생한 반장늑약ㅋㅋㅋㅋㅋㅋㅋ.
지인으로 들어와서 편해서 가끔 구박하고 했지만, 치반덕에 든든하고 잼었다! 고마워 끝까지 남아줘서😄
@루나정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장늑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거물이 남아있었군 ㅋㅋㅋㅋㅋㅋ
@루나정 아! 내가 저렇게 반장됐구나 기억이 미화됐었군
솔직하다. 깔끔하다. 최고였다.
치반은 영원한 치반!
그의 챙김엔 부담이 없고 위트만 있다><!
치반덕에 지터백과 졸공 무사히 마쳤어요~졸공연습 안하니까 진짜 이상하다구ㅜ
린초 함께 멘붕오겠지만 서로 붙잡아주기!!!🥹 린초에서 만나요
졸공때 엔딩포즈 같이해주니 고맙고(또졔)
눈썹그려주실때 워치의 심박수 또한 안정적이었습니다
린초도 즐겨봅시다!!
후기 문어체로 쓰는 사람 처음 봅니다 🫨🫨
졸공과 더불어 반장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치반님 ^__^,🙏🏻
유월 뀨선뱀 린초때 뵈요!! 졸공때 멋졌어요
팬을 무한으로 즐기시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ㅎㅎ 출구 없는 매력을 지니신 치니님 ㅎㅎ 린초 초중 들어보시면서 스윙의 재미를 발견하시길 ㅎㅎㅎ
인화해서 주신 사진도 고마워여~ 잘 간직할게요
한번 치반은 영원한 치반^^
너무 너무 즐거웠어요!!
결국 살아남아 린초까지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봅시다 흥벙흥벙... 얍
치반 같이 완주 해서 감사하네요
다들 너무 열심히 해줘서 저희가 끝까지 마무리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제 제가 조용히 있다고 당황하지마세요 본캐는 원래 조용하고 그러니까
치반을 잘 적응 하고 끝까지 해낼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치니가 있는 곳에 내가 있었고 내가 있는 곳에 치니가 있었다.
치니 공부하는 동안 형이 바닥 잘 닦아 놓을 게 어여 잘 마무리하고 흥해보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