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 제1장 --제3장

제1장  (다윗이 늙은 때0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듯하지 아니한지라 2.  그의 시종들이 함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딷ㅅ하시게 하리이다 하고3.  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냄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 왔으니4.  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아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와잉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6,  그는 압살롬 다움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ㅠ그리하였느냐 하는     마로 한번도 그를 섭ㅁ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7.  아도니아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8.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아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9.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였더라11.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듣지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12.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13. 당신은  다윗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여종에게 맹세하여이르기를네아들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아가 무슨 이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14.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15. 밧세바가 이에 참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되 왕이 심히 늙었으므로 수냄 여자 아비삭이 시중들었더라16. 밧세바가 몸을 급혀 왕에게 절하니  와잉 이르되 어찌 됨이냐17. 그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허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18.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19. 그가 수소와 살진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 사령관 요압을청하였으나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나이다20. 내 주 와잉여 온 이스라엘 왕에게 다 주목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지를 공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21. 글허지 아니하면 내 주 왕께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나와 내 아들 솔로몬은 죄인이 되리이다22. 밧세바가 왕과 말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23. 어떤 시림이 왕께 말하여 이르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잇나이다 하니 그가 왕 앞에 들어와 얼굴을 땅에대고       왕께 젏고24. 이르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ㄴ이까25. 그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진 송아지와 양읖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사령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그들이 아도니아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아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26. 그러나 왕위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운 청하지 아니하였사오니27. 이것이 내 주 왕게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엑게알게하지      아니하셨나이다28. 다윗 와잉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 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29. 와잉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새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엿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왕은 만세수를하옵소서 하니라32.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단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33. 왕이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더하여     인도하여 내려가고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 나팔을 불며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ㅁ소서 하고35.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기 그를 세워 잇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며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의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38.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살팜과 블레셋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39.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40.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 피를 불며 크게 즐거워 하므로 땅이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지듯 하니41. 아도니아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 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      하여  성웁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아가 이르되 들어오니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가져 오는도다43. 요나단이 아도니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왕이  솔로몬을 왕이로 삼으셨나이다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단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 과 블레셋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냈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 하므로       성읍이 진동하였ㅎ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46.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안장 잇고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서 몸을 굽히고48. 또한 이르시길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다 각기 갈길로 가니라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와잉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란일진데 그의 머리털 하낟오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리이라 하고53.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제2장  (다윗이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이르다0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라밍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쎄 대장부가 되고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아마샤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7.  마땅히 길르앗  바르셀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사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8.  바후림 베녀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잇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각 하라10. 다윗이 그에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샇되니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년 동안 다스렸고 에루살렘에서 삼십삼 년동안       다스렸더라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 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13.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바셋바에게 나온지라 밧세바가 네가 화평한 목적으로 왔느냐      대답하되 화평한 목족이니이다14. 또 이르되 내가 말씀드릴일이 있나이다 밧세바가 이르되 말하라15. 그가 이르되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이니이다16. 이제 내가 한가지 소원은 당산에게 구하오니 내 소원을 거절하지 마옵소서 밧세바가 이르되 말하라17. 그가 이르되 청하건데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여 그가 수냄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18. 좋다 내가 너를 위하여 왕께 말하리라19. 밧세바가 이에 아도니야를 위하여 말하려고 솔로몬 왕에게 이름니 와잉 일어나 영접하여 절한 후에 다시       왕좌에 앉고 그의 어머니를 위하여 자리를 베푸니 그가 그의 오른쪽에 앉는지라20. 밧세바가 이르되 내가 한가지 작은 일로 왕께 구허오니 내 창을 거절하지 마소서 와잉 대답하되 내 어머니여     그하소서 내가 어머니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읻아21. 이르되 청하건데 수냄 여자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소서22. 솔로몬 왕이 그에 어머니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냄 여자를 아비삭을 구하시     나이까 그는 나의 형이노니 그를 위하여 왕권도 구하옵소서 그 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구하옵소서 하고23.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나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함이니이다24. 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 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슴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25.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그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롯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이로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27. 아비아달을 내어 쫓아 여호와의 제사장 작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에 집에 대하여 하신       말슴을 응하게 함이더라28.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엿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29. 어떤 시림이 솔로몬 오ㅠㅏㅇ에게 아뢰되 요압이 여호와으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곁에 있나이다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이르되 너는 가서 그를 치라30. 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왕께서 나오라 하시느니라 그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께 아뢰어 이르되 요압이 이리이리 내게 대답ㅎ파더이다31. 왕이 이르되 그의 말과 같이 하여 그를 죽여 묻으라 요압이 까닭없이 흘린 피를 나와 내 아버지 집에서 네게      제하리라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 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에델의 아들 마아샤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이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33. 그들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의 자손의 머라로 돌아갈지라도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집과 그의      왕 위에는 여호와께러 말미암은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3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냐가 곧 올라가서 그를 쳐 죽이매 그가 광야에 있는 자기의 잡에 매장듀ㅚ니라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다를      대신하게 하니라36.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에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37. 너는 분명히 알라 네게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38. 시므이가 왕께  대답히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그리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에루살렘에 머무니라39. 삼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어떤 사람이 시므이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의 종을      가드에서 데려왓더니41. 시므이가 에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 온 일을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는지라42.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졿으니이다 하였거늘43.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44.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 보내시리라4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냐에게 명령하여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제3장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0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ㅌ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에루살렘 주위에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ㄷ을이 산당에서 제사하며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람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왁레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하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이 할 줄을 알지 못하고8.  주께서 택하신 백성 거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샐수도 없고 기록할수도 없사오니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서을 재판할수 있사오니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듴ㄴ지라11. 이에 하나님 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익서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닣파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롬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기렉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에 에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ㅅ하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차하엿더라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멩 있으며 해산하였더니18. 내가 해산한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사람이       없었나이다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20. 그가 밤ㅂ중에 일아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픔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21. 아침에 내가 내 아드릉ㄹ 젖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엇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하 보니 내가 낧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앋릥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은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 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 온지라25. 왕이 이르되 샄ㄴ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여자에게 주라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된 여자가 그 아이를 위하여 마음이 불 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되 청하건데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핟외 다른 여자는 말하기르르 내것도 되게 말고 네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28. 온 이스라엘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