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모르던 주민들 아파트 `카페'서 웃음꽃 피워
-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선정
- 입암현대아파트, 커뮤니티 카페 개관
아파트 공동체 내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카페가 만들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입암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20일 아파트 내 주민 커뮤니티 카페에서 김용래 도의원, 최선근
시의회부의장과 배용주·박건영 시의원, 박상동 성덕동장, 권상동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심헌섭 강릉경실련 사무국장, 이대영 강릉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등 내외빈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주민 커뮤니티 카페는 강릉시 2014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단의 자문과 협조로 추진됐다.
특히 도내에서
강릉입암현대아파트처럼 아파트 공동체 내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만들어지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암현대아파트 마을만들기 추진단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 각종 반상회 등을 시작으로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마을장터, 전시회, 공동구매 행사 등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