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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취 생활한지 어느덧 5년이 다 되어가네요.
벌써 나이가 25이라니...ㅠㅠ 이제 졸업하고 취업도 해야하는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건그렇고 제가 이번주 토요일에 김장을 할려고 합니다.
자취생이 무슨 김장? 하겠지만 저는 김치 직접 담궈먹어요 ㅋㅋㅋ
김치담그기 전에 냉장고 정리부터 해야겠다 싶어 어제 냉장고 정리를 했죠~
정말 못 봐주게 더럽더군요 -.-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
아예 냉장고에 뭐가 들었는지 지도를 만들어서 냉장고 문에 붙여놨답니다.
일명 냉장고 지도!
이렇게 해놓으면 냉장고 문 오래 열어두고 찾을일 없어서
전기료도 절약된다고 하네요~
(저도 사실 TV에서 본건데요. 글로 정리해서 못 보신 분들과 공유하려고요..
TV서 본거 글로 옮기는 거니 저작권 같은 것과 상관..없겠죠?ㅡㅡ;;)
오늘은 1탄~냉장고 전기료 절약하는 방법~!!!!
냉장고 지도 만들기
말 그대로 냉장고 지도를 만드는 거예요.
TV 채널을 자주 돌리거나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고 하자나요.
하지만 요리를 하다 보면 문을 여러 번 여닫을 수 밖에 없죠. 어디에 뭐 있나 다 기억하는 건 완전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파가 어디 있는지 마늘 빻은 것 또 어디 있는지 찾다 보면 어느덧 ‘냉장고 탐방하기’가 되기 일쑤.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만드는 것이 바로 냉장고 지도.
사진출처 ; 왕비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kya921/6043501
어느 집 냉장고인지는 몰라도 정말 가지런하죠??ㅋㅋ
어쨌건 저 그림이 우리집 냉장고다..생각한다면 ( 아차. ‘어,홈바가 있는데 양문형이 아니네.’ 하고 놀라셨나요??ㅋㅋ
저 냉장고는 디오스 김치냉장고래요. 신제품 인 듯..
정체성은 같은 김냉인데 어쩜 우리 집 김냉과 이렇게 다른지.. 디자인도 남다른 듯.
나도 저런 냉장고 사줌 잘 정리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핑계인가요..ㅋㅋ)
여튼 저렇게 냉장고 안의 물품들을 종이에 적어서(단면도) 냉장고 앞에 붙여 놓는 거예요
이렇게 칸 칸마다 어디에 무엇을 놓았는지를 잘 적어놓으면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바로
원하는 물건을 꺼낼 수 있단 사실~!!^^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도 애당초 살 때 전기 조금 잡아먹는 냉장고를 사는 게 정답이겠죠?ㅋㅋ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김치 냉장고 하나 알아보러 다니는 중이거든요.
이분,저분 블로그 다니면서 글도 좀 읽어보고, 지식검색도 이용하고요.
요즘 디오스 광고 보니까 리니어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해준다고 아래에 자막이 뜨더라구요..
조금 말이 어렵죠?..리니어 컴프레서
근데 그게 냉장고 핵심 부품이래요. 자동차의 엔진처럼요.
그러니 컴프레서의 기능에 따라 전기세도 많이 차이가 난다더군요..
아무래도 LG전자가 컴프레서에 자신이 있으니까 그렇게 광고에도 자신있게 “10년 무상보증”이라고 말하는 거겠지 싶어서
저는 디오스 김치 냉장고로 거의 99.9% 마음을 정했어요.
게다가 또 중요한 게 냉장고는 24시간 풀 가동이라 저녁, 혹은 새벽시간에
똑딱이는 시계소리만시 거슬리는 것이 냉장고의 윙~~소리자나요.
근데 디오스 냉장고는 저소음이라고까지 하니 정말 금상첨화듯.
저소음에 초 절전에 10년 무상보증까지.ㅎㅎㅎ
오늘이라도 당장 마트가서 실물로 확인해 보려구요.
그래서 이번에 디오스 김치 냉장고 새로 구입하면 새 냉장고에 음식 채우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냉장고 지도도 하나 이쁘게 그려서 붙여 놓을 꺼예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전기료가..아마 줄어들겁니다.(저도 사실 안 해봐서 모른다는.)
아하. 리니어 컴프레서 이벤트도 한번 참여해보세요.링크 걸어 놓습니다
냉장고 때문에 이집 저집 기웃거리다가 좋은 이벤트 같아 퍼다 날라요.ㅎㅎ
제가 소개해드린거니까 잘되면 제가 한턱들 쏘셔야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