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십계>>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걸작 신앙 영화
<<십계>>는 모세의 일생을 다룬 영화로 <<벤허>>, <<쿼버디스>>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주는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걸작 중에 대작으로 220분의 네 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상영시간을 자랑한다. 1956년 세실B. 데일리 감독(1881~1959)의 유작으로 모세 역의 찰턴 헤스턴과 람세스 역의 율 부리너라는 명배우가 출연하며, 출애굽기의 내용을 각색, 스크린에 그려낸 영화로 십계명이 나오기까지의 일대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초대형 이집트 재현 세트, 홍해를 건널 때 바다가 갈라지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엄청난 엑스트라의 숫자, 물량, 특수효과, 127만 달러라는 제작 자금 동원(416만 달러 수익), 연기, 음악, 촬영, 세트 등 놀라게 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이면서 자신의 민족을 식민지 지배에서 구해야할지를 두고 큰 갈등을 하게 된다. 모세와 야훼의 대면, 십계를 새기는 불기둥의 촬영기법 동원과 전차부대 출격장면, 피라밋을 세우는 장면 등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들의 식민지 탈출은 고난의 연속이었고 영화는 그 고난을 매우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집트 왕은 그들을 풀어준다고 해 놓고도 배신해서 죽이러 달려오는데 여기에서 모세는 믿음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해낸다는 이야기다. 하나님 뜻대로 40년 동안,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여호수아, 갈렙, 십보라 등을 남겨 두고 하나님 곁으로가며 영화는 끝이 난다.
전도, 교육용은 물론 성경이해를 위한 신앙영화 시청각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곳이다. "나는 살기 위해 꿈을 꾼다."-스티븐 스필버그- 교회는 영화 작가, 감독이나 배우, 탤런트 등 신앙영화, 드라마, 연극배우의 꿈을 심는 일도 요청된다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