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4. 16. 오늘의 양식 : 흰 두루마리를 주시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569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350 우리들이 싸울 것은
503 세상 모두 사랑 없어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43 저 요단강 건너편에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6 :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7. 설 교---------- 흰 두루마리를 주시며
하나님께서는 순교자들의 영혼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셨다.
흰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말미암은 성결과 의를 상징할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른 동료 종들과 형제들이 순교하기까지 잠깐 쉬라고 말씀하셨다.
비록 순교자들의 영혼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간청하는 기도가 있었지만, 또한 참된 안식도 있을 것이다. ‘잠시 동안’이라는 말은 사람의 시간표의 수천 년도 하나님 앞에서는 잠시에 불과함을 보인다(벧후 3: 8).
다섯째 인의 환상은 마지막 심판 때까지 순교자들이 더 있을 것을 보인다. 교회 역사상 초대교회로부터 많은 순교자들이 있었다.
로마 제국 시대와 중세의 천주교회 시대, 일제시대와 공산 치하에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죽임을 당하였다. 역사상 많은 순교자가 있었고 마지막 심판 때 전까지 순교자들의 죽음은 더 있을 것이다.
11) 순교자들의 위로 -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 각각 저희에게
* 마 10: 41-42 –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살후 1: 6-8 –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2)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흰 두루마기에 해당하는 헬라어 '스톨레 류케'(*)는 '비품을 마련하다'를 의미하는 헬라어 '스텔로'(*)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옷들을 차려 입는 것'을 의미한다(3: 4. 4: 4. 7: 9,13. 19: 14).
하나님께서 순교자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는 것은 영생과 승리를 보장하심을 상징한다(Mounce, Johnson, Walvoord).
하나님께서 순교자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셨다는 것은 영생과 승리를 보장하여 주심은 물론이고 의로움과 거룩함을 찾아 입혀주셨다.
순교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의 정당성과 의로움과 거룩함을 모두 밝히고 나서 저들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이다.
* 막 12: 38 -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① 제사장의 옷 - 성결
* 레 6: 10 -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 겔 42: 14 -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② 하늘에 있는 군대 - 승리
* 계 19: 14 -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③ 권세자, 부자 - 축복
* 막 12: 38 -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④ 신부의 옷 - 순결의 상징
* 계 19: 8 -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3) 잠시 동안 쉬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부활, 휴거 때까지.
잠시 동안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티 크로논 미크론'(*)은 시간의 연속을 나타내는 목적격으로 동일한 사건의 연장 속에서의 휴식을 의미한다.
이는 복수를 신원하는 순교자들의 울부짖음으로부터의 휴식을 나타낸다(14: 13).
'쉬되'에 대하여 '잠시 동안'과 연결지어 '탄원하기를 쉬었다'는 의미다(Bengel, Bousset).
혹자는 천상계의 축복 가운데 쉼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Alford, Morris, Swtet, Plummer). 이 두 견해는 나름대로 타당성을 지닌다. 왜냐하면 천상에서의 '잠시동안'이란 시간의 개념이 인간들에게는 영원과 같은 긴 시간이 될 수 있으며(20: 3), 의로운 자들의 쉼은 자연히 천상에서의 축복이기 때문이다(14: 13, Johnson).
(4)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 모두가 동일인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순교한 자들을 지칭한다(Mounce, Alford).
Ⓑ 순교치 않은 일반 성도들과 순교한 신자들을 지칭한다.
두 견해 중 전자가 타당한 듯하다.
* 단 12: 13 -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 눅 18: 7-8 –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시 119: 63 -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 마 12: 50 -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 계 20: 4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대 환난 때 두 증인의 순교자 수를 의미한다.
차기까지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사본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 어떤 사본에는 '플레로도신'(*, 완성되었다)으로 되어 있어 미래부정을 의미하는 부정 과거 가정법으로 해석된다.
Ⓑ 가득 차게 될 것이란 의미로 가득 채워질 때까지, 혹은 순교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소명을 다하기까지를 의미한다.
두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한 듯하다.
본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교자들의 수가 채워져야 종말이 온다는 수적 개념 보다는 교회가 더 많은 순교를 각오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함을 시사한다(7: 14. Ladd. Johnson).
* 딤후 1: 8 -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사 26: 20-21 – 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21 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덮지 아니하리라.
* 마 10: 21 -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 마 23: 34-35 –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 롬 11: 25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379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