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당하고 있는 지금의 현 위치에서 과거의 것들을 보기도 했고 듣기도 해쓰나 미래는 내가 알지 못한다 할 찌라도 마음과 영으로 들을 수 있고 볼 수도 있다? 미래와 현제는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확실하게 볼 수 있다? 과거는 이러저러해꼬 시방은 이러이러하니 과거와 현제를 비교 한다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육에 속한 것들은 그 무엇이든지 먹는거 마시는거 노는거 일하는거 주는거 받는거를 보았으니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말을 하면 알 수 있겠지? 과거의 빈약한 머꺼리들은 시방에 비교를 할 수 없고 과거에 마시는 것 또한 시방에 결코 비교를 할 수 없이 다르고 다르니까.. 하물며 노는거나 일 하는거나 주는거나 받는것은 결코 비교를 할 수 없도록 다르고 달라져 버린 시방 이 시대를 내가 살고 있다는게 신비로운 미스테리이다.
호박죽을 말 하고 싶다 왜? 이 저녘에 퇴근을하여 딸래미가 끄려놓은 호박죽을 먹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차므로 기가 막힌 맛 이로구나~~ 라고 해쓰나 마눌이나 딸래미 앞에서는 말 하지 아니하고 생각 속에서 맴돈 것들이 차므로 많다.
과거에는 지천명이 넘으면 먹는거 주는 여자가 제일 좋은 사람이라 해쓰나 시방은? 지천명이 아니라 갑자를 넘어서 한~참을 지나 와쓰메도 먹는거 주는 사람 보다 딴거?...라고 말 하고 시픈 이 파렴치한 속내는 또 어떠코? 앞으로 얼마나 더 지나야 내게 먹는 거 주는 사람을 조아하게 될지는 아직도 모른다?. 허나 이 저녘에는 거~창한 진수성찬에 비교를 할 수 없을 많큼? 맛있는 호박 죽이였다고 말 하고 싶은건? 딸래미를 칭찬 해 주고 시퍼서?....
내게는 이 세상에 소망이 없다 오직 부르심에 화답하고 끌려 올리움을 당하는 것에 집중을 하다보니 먹는거나 마시는거나 일을 하는거나 노는거나 생각 하는거나 말 하는 것 까지 모두 다 ... 관심이 어꼬 집중을 하고 싶은 것이 없다. 이런 말을 마눌에게 내 비치니 마눌이 왈 미더지지 아니해서?...라고 화답 하더라. 그에 내가 다시 화답 하기를 ...그렁거는 아니고....ㅜㅠㅠㅠ 슬퍼져써따 조금? 아니 마니....
이 세상을 살면서 먹는거 마시는거 노는거 하고픈거 그 무엇에도 그다지 관심이 없어 졌다는것은? 정녕 어쩌자고 이러는 것인지... 그러타고 일을 하지 아니하는 것도 아니고 싸도라 다니면서 놀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하는 것은 일 하고 먹고 마시고 싸고 궁시렁 거리는거 말고는 관심이 없으니...
없다. 세상과 나는 간곳이 어꼬 구속한 주만 보인다고 말 하여야 하나? 이미 대속함을 받은것은 오래 전 이고 시방은? 신랑되실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이 세상을 벗어나고 시퍼서? 이 세상에서 달아나고 시퍼서? 이 세상을 작별하고 시퍼서.... 끌려 올리움을 당하고 공중에서 혼인 예식을 치른 후 이레 후에 다시 이 땅 예루살렘에 발을 디디고 재림하실 주님이요 신랑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동안 이 땅을 다스리신다 하셨으니 이 땅에 다시 오게 될 것인데 어찌 이 세상을 싫다 하는 것인지...
오리라. 끌려 올리움을 당하고 이레(7년환란)후에 다시 이 땅에 머리되신 신랑의 몸이되어 재림을 할터인데 왜 이 땅을 벗어나는 것에 몰빵을 하려 하는지...
흙으로 만드러진 이 혼은 영에 속한 지체이고 흙에서 나는 것을 먹고 흙에서 나는 것을 마시며 흙속에서 풍요를 누리면서도 왜 흙에 속한 세상을 싫다 하누? 사랑하게 되리라. 불가불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아니하면 아니되는 그 때가 다시 올까?